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2021년 완료하고
2022년 편입 토지보상 및 착공....,2026년 개통
수도권 서남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 기대
인덕원~수원~동탄을 연결하는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위치도>
7일,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최근 기본설계에 착수 하였습 니다.
기본설계는 내년 말경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오는 2021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 입니다.
이에 따라 편입 토지보상 및 착공시점은 2022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은 2026년 개통될 전망입니다.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은 2조 7190억 원의 사업비(각 자치단체 부담분 3165억 원)를 투입하여 지하 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서동탄역까지 연장 37.1㎞ 복선전철로 건설됩니다.
이중에서 본선(복선)은 34.5㎞이고 인입선(단선)은 2.6㎞입니다.
정거장은 모두 18개역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이중에서 17개역은 신설하고 나머지 서동탄역은 개량하여 사용할 예정입니다.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나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수원,화성,안양, 의왕)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향상되고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