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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보리수의 수필 유류세 인하의 유감
방랑자 추천 1 조회 182 08.01.06 17:3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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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8 05:39

    첫댓글 오늘 봉사점수취득 때문에 장애인재활시설에 갔었는데 아이가 짜증을 내더군요. 다른 부모님들은 가짜로 다 만들어온다나요?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이런 걸 왜 해야되냐고 따져서 막 혼내줬어요. 좋은 대학 못가도 정직하게 살아야하고 목적이 옳으면 방법도 옳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화가 나고 속상했어요. 봉사점수제도를 만든 게 애초에 이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정부는 비현실적인 교육정책을 만들고 부모들은 자기자식만 잘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기름 보일러를 쓰는 지방에 이런 고충이 있는 지 잘 몰라요. 이명박씨가 이 글을 꼭 읽고 난방유의 특소세를 전액면제하는 날이 반드시 오길 기도할께요.

  • 작성자 08.01.07 19:22

    좋은 뜻으로 만들어 진 것이 요식행위로 전락되어 보는것을 보면서 많은 실망을 느낌니다. 그래도 님 같은 분이 계셔서 세상이 그나마 유지 될겁니다. 도도히 흐르는 흙탕물이 흘러가는 냇물에 맑은 물 한방울이 섞여야 아무 표시도 않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분명히 한방울 만큼은 맑아 진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원망하고 실망지만 말고, 한방울의 맑은 물이 된다면 분명 세상은 맑아 질것입니다. 위정자의 잘못도 많겠지요. 그리고 서민을 안다고 하지만 말만일 수 도 있을 것이고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저의 글을 누군가 읽어 주셔서 잘못된 유류정책이 시정되는 계기가 ?으면 합니다.

  • 08.04.25 01:58

    휘유...방랑자님은 제목으로 사람을 낚는 재주가 남다르시군요...정말이지 동감하는 글입니다. 나라를 이끄는 분들에게 진정 이곳에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수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게되길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 작성자 08.04.25 16:03

    동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골의 연료비가 도시의 연료비의 3-4배가 된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 08.06.05 17:50

    2MB 님께서는 겉으로 보이는 정치만 하시는 것 같으시군요... 유류세에 대해서도 방랑자님때매 많은 정보를 얻게 된 것 같군여.. 2MB 님이 기업인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국민들을 고용인으로 생각 하는 것 같아요..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루빨리하셧으면

  • 작성자 08.12.09 08:50

    감사합니다.

  • 08.12.07 16:39

    배고파서 우는 아이에게 아무리 멋지고 큰 장난감을 선물해줘도 그것이 아이가 현재 시점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 아니며, 배고픔의 문제를 해결할수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기 때문에 울음을 그치지 않을것같습니다. 배고파서 우는 아이에겐 값싸고 볼품없더라도 먹을 것을 준다면 단숨에 울음을 그치고 방긋방긋 웃음을 보일텐데 말이지요. 대통령님께선, "나는 너희에게 이런것 쯤 줘도 아까워하지 않는사람이라고! 이젠 나 이뻐 해주면 안돼?" 식의 일시적인 정책인 큰 장난감을 우리에게 선뜻 건네주시지만, 정작 필요한건 빵부스러기와 쌀한톨이라도 허기짐을 달랠수있는 먹을것 이란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ㅡ<

  • 작성자 08.12.09 08:51

    저와 같은 생각이네요. 필요한 것은 따로 있는데, 변죽만 울리고 있어요.

  • 08.12.21 17:56

    선진국 쫌 참고했으면 하네요 참 안타깝다ㅡ,ㅡ

  • 작성자 08.12.21 18:15

    묘한 나라죠, 자기의 의견을 반대하는 사람은 적으로 간주하여 밀어 부치면서도, 상대의 입장을 한번도 생각 하지 않은 사람들이 정치를 하니....

  • 09.08.23 11:51

    이 정책도 한시적이니 원래대로 다시 세금을 거두어 들인다면 앞으로 휘발유는 최소 1,800원대, 경유는 1,500원대, 등유는 1,200원대의 가격이 형성되어 장기적 소비자의 부담은 급증하게 될 것이 명확하다. 전형적인 포퓰리즘의 폐해로 기록될 것이다. 대체에너지 연구, 에너지 절감 연구 등 장기적으로 지출해야 할 돈을 서민 경제 안정이라는 명목하에 일시에 쏟아붓고 있으니 말이다...

  • 작성자 09.08.23 12:39

    대체 에너지 개발이 시급합니다. 인류가 종말을 맞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 09.10.19 17:50

    불과 6년 전에 연탄 보일러를 때고 살아본 경험으로선 뭐 연탄자체가 저렴하다는건 알겠지만, 사용이 그리 간편하지가 않죠 일단 겨울을 대비해 넉넉히 준비해놓고 일일히 나르고 불구멍 맞추고 안꺼지게 자주 들여다 보아야 하고 기타등등 연탄가스의 위험도 크구요..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뿐이죠.. 지금도 사실 시골엔 연탄보일러 쓰시는 분들이 꽤 괴더군요..

  • 작성자 09.10.20 13:44

    연탄은 언뜻 생각하면 싸지만 뱀이 제 꼬리를 잘라 먹는 것 같은 일입니다. 연탄 보일러 주변의 녹슬음 연탄재의 처치등을 생각하면 절대로 싼 연료가 아닙니다.

  • 09.10.21 17:26

    맞는 말씀이십니다. 뒷처리 와 손이많이가서 기름이나 가스보일러에 비하면 더 수고스럽지요..

  • 11.03.22 11:40

    맞는 말입니다 당장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1.07.08 22:51

    잠깐 다른나라 이야기지만....한 신하가 왕에게 말했습니다...폐하...지금 모든 국민이 굶주림때문에 야단났습니다...그러자 왕은 이렇게 말합니다....아 그래 ...밥이 없다고 ..그럼 빵을 먹으면 되잖아!...다소의 과장은 있는 비유일지 몰라도...웃고 넘어갈 이야기만은 아닌것 같습니다...모든 국민의 마음이 될 수 있는 ...역지사지"의 시각....이런 마음을 지닌 지도자가 지금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 11.10.30 09:57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ㅎ

  • 11.12.23 14:08

    회원이 많은 몇개의 카페에서 정치색이나 이데올로기를 드러내는 카페가 있더군요. 쌈질이 장난 아닙니다.
    여기는 시와 소설을 쓰시는 분이 주인장이니 순수하게 영화, 시 , 소설 등을 다루는 카페였으면 합니다.
    읽는 사람은 다양한 부류이니까요...

  • 12.06.18 16:18

    이 글을 읽는 지금은 격세지감까지 생각케 하는 글이네요.
    과연 그 분의 성과는 무엇일까????????

  • 13.12.24 19:47

    멋지네요

  • 13.12.29 16:56

    맞아요

  • 15.01.06 09:57

    공감합니다

  • 15.02.20 17:51

    옛 일이네요 여하튼 지금의 유류세는 올려야 마땅????

  • 15.06.20 16:25

    잘 보고 갑니다

  • 15.07.04 14:09

    잘 보았습니다

  • 15.11.20 23:29

    유익한 정보네요

  • 15.12.12 19:52

    잘보고 가요 ^^

  • 15.12.25 16:18

    모든 가격은 제 자리가 있는듯

  • 15.12.31 23:45

    ㅇㅠㅇㅣㄱㅎㅏㄴㅔㅇㅛ

  • 16.01.07 23:48

    잘읽었습니다

  • 16.01.10 20:08

    잘보고 갑니다

  • 16.01.18 00:14

    지금쯤 생각에 변화가 생기셨나요???

  • 16.01.18 00:14

    지금쯤 생각에 변화가 생기셨나요???

  • 16.03.01 13:26

    정치 말이 필요가 없네요... 정치 싸움이라기보다는 돈싸움같아요.

  • 17.04.18 16:38

    시골 노인네댁에 겨울에 방문 해 본일이 있는데 싸한 냉기 방이더군요 기름 값이 부담 스러워 전기 장판 사용 하고 옛날 두터운 요와 이불을 항상 깔아 놓는다고 합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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