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권의 독서 후 사업을 시작한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는 하루에 2권씩 책을 읽고 자랐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부터
하루에 열 시간 동안 공상과학소설을 계속 읽어 왔다. 경영자이자 엔지
니어인 그에게 기계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어디서 얻느냐고 묻자 그는
‘책을 많이 읽는다’라고 간단하게 답변했다.”
윤영돈 저(著) 《독습》 (예문, 23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세계적인 전기 자동차업체 ‘테슬라’,
우주선 만드는 ‘스페이스 X’,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뉴럴
링크사’의 CEO이자,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현실
롤모델입니다. 그는 1만 권의 독서를 한 뒤 사업을 시작해 성공한 CEO로
유명하며, 하루 10시간씩 독서 하는 것을 즐겨하는 독서광입니다.
어린 시절 머스크는 손에 늘 책을 쥐고 살았는데, 친구들이 장난감을
갖고 놀 때 그는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손에 잡히는 책은 모두 읽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더이상 읽을 책이 없어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습니다. 우주에 인간이 거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하는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상상력이 독서에서 나온
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인문 독서와 비교할 수 없는 ‘성경 읽기’라는 최
상의 거룩한 독서가 있습니다. 고대와 중세 시대에는 성경 읽기를 가
리켜 ‘Lectio Divina(렉시오 디비나)’라고 불렀습니다. ‘Lectio’
라는 말은 영어로 ‘reading’ 곧 ‘읽기’라는 뜻이고, ‘Divina’는
영어로 ‘divine’ 곧 ‘신적인’ 또는 ‘거룩한’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렉시오 디비나’는 ‘거룩한 독서’라는 의미입니다. 이 거
룩한 독서가 우리의 삶을 결정적으로 바꿉니다. 이 거룩한 독서의 유
익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