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트랙 :
□ 산행일시 :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흐리다가 비, 영상 17도, 남서풍 3m/s, 조망불량
□ 산행코스 : 금북 동림분맥 1구간(운주단맥)
아야목~고려산~애미기고개~분기점~태우고개~290.9봉~봉대리임도~운주산~153.3봉~전동삼거리
□ 들 머 리 : 전의면 고등리 아야목마을,
- 08:32 조치원역에서 열차환승 전의역 (오전에는 전의역에 정차하는 하행열차 없음)
- 08:55 전의역에서 아야목저수지까지 택시 7,500원 (09:25 전의역에서 세종첨단산단으로 향하는 83번 버스 있음)
□ 날 머 리 : 전동삼거리에서 조치원역행 시내버스(남서쪽 정류장 801번, 북동쪽 정류장 991번 10분 간격)
□ 동 행 인 : 산악회원 4명
<산행요약>
<산행지도>
<산행일정>
09:03 아야목마을(약134m), 고려산을 향하여 마을길 0.6km를 따라간다.
09:13 산길시작(약187m, 0.6km, 0:10), 산길은 아주 뚜렷하고 고도차이가 크지 않아 둘레길을 걷는 경쾌한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09:15 아야목고개(약217m, 0.8km, 0:12), 금북정맥길에 10년만에 오게 된다.
09:23 고려산(307.2m, 1.0km, 0:19), 정상부에는 정상표지판, 돌탑이 있고 정상 아래에는 고려산성 안내판과 사작정자가 있다. 나당연합군에 의하여 사비도성이 무너진 후 백제부흥군이 3년(660년 ~ 663년)에 걸친 항쟁 본거지의 한 곳이라고 한다.
09:35 애미기고개(약191m, 2.0km, 0:32), 아야목마을에서 올라오면 이 고개에서부터 산행을 할 수 있다. 세종시 둘레길이라하여 경사지에 꽃을 심어놓았는데 좀 어설프다.
09:46 금북정맥 분기점(약269m, 2.6km, 0:43), 세종둘레길 이정목은 오직 두곳만 안내한다. 앞으로 관정약수만 따라가면 될 길이다. 금북정맥을 좌측으로 보내고 동림분맥을 시작한다.
09:52 301.1봉(3.0km, 0:49), 첨단산업단지를 품에 안고 있는 봉우리이며 건너편으로 금북정맥이 지나간다.
10:00 벌목지 안부(약238m, 3.4km, 0:56), 등로 우측(동쪽)은 벌목지라서 건너편 금북정맥을 바라보며 걷는다.
10:05 약282봉(3.7km, 1:02), 관정약수로 표시하는 이정목을 따르면 좋은 길을 편안히 갈 수 있는데 산줄기를 따른다고 약 200미터는 잡목을 헤치며 내려간다.
10:16 관정약수(약159m, 4.2km, 1:13), 태우고개 또는 태호고개으로 불린다.왕의물로를 건너가며 왕의물이 어딘지 찾아가니 바로 옆에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10:31 215.3봉(5.2km, 1:28), 산줄기에서 벗어난 봉우리가 있어 잠깐 들렀다 온다.
10:37 능고개(약176m, 5.5km, 1:33), 오토바이가 파놓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10:45 약251봉(6.0km, 1:42),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10:56 231.2봉(6.7km, 1:53), 아까시나무가 넘어져 있는 산길을 지나 오른 삼각점봉은 잡목에 쌓여있다.
11:02 탑고개(약214m, 7.1km, 1:59), 벌목한 나무를 넘어가며 고개를 지나 오른다.
11:10 285.9봉(7.5km, 2:07), 송전탑을 지나 살짝 올려치니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간다.
11:14 안부(약243m, 7.8km, 2:11), 신록에 흠뻑 취해서 걷고 있다.
11:28 성황당고개(약248m, 8.8km, 2:24), 송전탑을 두기 지나 내려오며 성황당을 지난다.
11:32 약300봉(9.0km, 2:29), 운주산이 가까와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11:39 어리미재(약236m, 9.5km, 2:35), 고도차이가 없는 평탄한 지역은 운주산 들머리까지 이어진다.
11:56 298봉(10.5km, 2:53), 이 봉우리 사면에서 2시 방향으로 내려간다.
11:59 동림산 분기점(약295m, 10.7km, 2:56), 다음 주에 지나갈 2구간 산길을 좌측으로 보내고 남쪽으로 향한다.
12:02 운주산 임도(약288m, 10.8km, 3:00), 임도를 350미터 따라가며 비를 맞는다.
12:33 운주산(459.9m, 12.1km, 3:30), 표지석 대신에 고유문 비석이 있어 제사를 드리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삼각점, 등산로 안내판, 전망판, 쉼터, 이정목과 함께 동쪽에는 '백제의얼' 상징탑이 세워져있고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12:56 임도(약315m, 12.9km, 3:46), 내려오는 길에서 산줄기가 갈라져 남쪽으로 내려가면 작성산 건너편 개미고개로 가는 길이고, 우리는 동남쪽 전의면사무소로 향한다.
13:10 뒤웅박갈림길(약217m, 13.8km, 4:00), 비가 그치는 듯하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13:23 고개(약123m, 14.8km, 4:13)
13:39 고속철도터널 상부(약135m, 15.9km, 4:29), 고속철도 소음이 상당하다.
13:59 약115봉(17.3km, 4:49),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에 쉼터가 설치되어 있다. 오늘 전동면 축제가 있는지 행사장에서 잔치가 벌어진 듯하다.
14:08 산행종료(약56m, 17.8km, 4:58), 여기까지 동림분맥 1구간 산행을 마치고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
<산행앨범>
09:03 아야목마을(약134m), 고려산을 향하여 마을길 0.6km를 따라간다.
마을입구에 고려산성 표지석이 세워져있다.
09:13 산길시작(약187m, 0.6km, 0:10), 산길은 아주 뚜렷하고 고도차이가 크지 않아 둘레길을 걷는 경쾌한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09:15 아야목고개(약217m, 0.8km, 0:12), 금북정맥길에 10년만에 오게 된다. 오토바이 타이어 자국이 많은 걸 보니 오늘 산길은 오토바이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09:23 고려산(307.2m, 1.0km, 0:19), 정상부에는 정상표지판, 돌탑이 있고 정상 아래에는 고려산성 안내판과 사작정자가 있다. 나당연합군에 의하여 사비도성이 무너진 후 백제부흥군이 3년(660년 ~ 663년)에 걸친 항쟁 본거지의 한 곳이라고 한다.
황사 속에서 북쪽으로 조망이 살짝 트여 취암산을 바라본다.
09:35 애미기고개(약191m, 2.0km, 0:32), 아야목마을에서 올라오면 이 고개에서부터 산행을 할 수 있다. 세종시 둘레길이라하여 경사지에 꽃을 심어놓았는데 좀 어설프다.
오늘 출발지인 아야목 저수지를 바라본다.
지나온 고려산과 금북정맥 산줄기를 뒤에 두고 분기점으로 향한다.
09:46 금북정맥 분기점(약269m, 2.6km, 0:43), 세종둘레길 이정목은 오직 두곳만 안내한다. 앞으로 관정약수만 따라가면 될 길이다. 금북정맥을 좌측으로 보내고 동림분맥을 시작한다.
세종시둘레길에 임도를 뚫어놓고 비상약품함, 스탬프 인증함이 있다.
09:52 301.1봉(3.0km, 0:49), 첨단산업단지를 품에 안고 있는 봉우리이며 건너편으로 금북정맥이 지나간다.
남동쪽으로는 오늘 내려가는 방향이며 그 건너편으로는 금성분맥의 금성산과 작성산이 보인다.
10:00 벌목지 안부(약238m, 3.4km, 0:56), 등로 우측(동쪽)은 벌목지라서 건너편 금북정맥을 바라보며 걷는다.
10:05 약282봉(3.7km, 1:02), 관정약수로 표시하는 이정목을 따르면 좋은 길을 편안히 갈 수 있는데 산줄기를 따른다고 약 200미터는 잡목을 헤치며 내려간다.
10:16 관정약수(약159m, 4.2km, 1:13), 태우고개 또는 태호고개으로 불린다. 왕의물로를 건너가며 왕의물이 어딘지 찾아가니 바로 옆에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관정약수, 전의초수 안내판이 있으며 바로 상부에 이 약수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으나 금일 휴업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약수터 주변이 공장지대인 점이 아쉽다.
관정약수의 시대는 지나가고 이제부터 고삿재 이정목을 따른다.
10:31 215.3봉(5.2km, 1:28), 산줄기에서 벗어난 봉우리가 있어 잠깐 들렀다 온다.
10:37 능고개(약176m, 5.5km, 1:33), 오토바이가 파놓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능고개는 능골마을과 연관되는 것 같은데 이 주변에 공동묘지가 있다.
10:45 약251봉(6.0km, 1:42),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10:56 231.2봉(6.7km, 1:53), 아까시나무가 넘어져 있는 산길을 지나 오른 삼각점봉은 잡목에 쌓여있다.
11:02 탑고개(약214m, 7.1km, 1:59), 벌목한 나무를 넘어가며 고개를 지나 오른다.
11:10 285.9봉(7.5km, 2:07), 송전탑을 지나 살짝 올려치니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간다.
11:14 안부(약243m, 7.8km, 2:11), 신록에 흠뻑 취해서 걷고 있다.
11:28 성황당고개(약248m, 8.8km, 2:24), 송전탑을 두기 지나 내려오며 성황당을 지난다.
11:32 약300봉(9.0km, 2:29), 운주산이 가까와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운주산에 구름이 살며 거주하고 있다.
할미꽃밭을 황홀하게 지나간다.
11:39 어리미재(약236m, 9.5km, 2:35), 고도차이가 없는 평탄한 지역은 운주산 들머리까지 이어진다.
산줄기를 사이에 마을들의 왕래가 잦았는지 고개가 많다.
11:56 298봉(10.5km, 2:53), 이 봉우리 사면에서 2시 방향으로 내려간다.
11:59 동림산 분기점(약295m, 10.7km, 2:56), 다음 주에 지나갈 2구간 산길을 좌측으로 보내고 남쪽으로 향한다.
12:02 운주산 임도(약288m, 10.8km, 3:00), 임도를 350미터 따라가며 비를 맞는다.
12:33 운주산(459.9m, 12.1km, 3:30), 표지석 대신에 고유문 비석이 있어 제사를 드리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삼각점, 등산로 안내판, 전망판, 쉼터, 이정목과 함께 동쪽에는 '백제의얼' 상징탑이 세워져있고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12:56 임도(약315m, 12.9km, 3:46), 내려오는 길에서 산줄기가 갈라져 남쪽으로 내려가면 작성산 건너편 개미고개로 가는 길이고, 우리는 동남쪽 전의면사무소로 향한다.
임도에 운주산둘레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13:10 뒤웅박갈림길(약217m, 13.8km, 4:00), 비가 그치는 듯하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송전탑을 지나며 오늘 산행종점 건너편의 송학산과 국사봉을 바라본다.
13:23 고개(약123m, 14.8km, 4:13)
13:39 고속철도터널 상부(약135m, 15.9km, 4:29), 고속철도 소음이 상당하다.
이제 면사무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전동면사무소 건너편에 국사봉과 송학산을 바라본다. 금성산은 아주 멀리 보인다.
13:59 약115봉(17.3km, 4:49),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에 쉼터가 설치되어 있다. 오늘 전동면 축제가 있는지 행사장에서 잔치가 벌어진 듯하다.
전동초등학교 앞에서 산길이 끊겨 돌아와서 계단을 따라 내려온다.
14:08 산행종료(약56m, 17.8km, 4:58), 여기까지 동림분맥 1구간 산행을 마치고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