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작년11월경부터 수학을 시작해서 덧셈1단계를 3번정도 풀었는데 계속 이어서 2단계를 나가지 못하고 손을 놓아버려서
이제 다시 새로운 맘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 찬우야 산수하자 했더니 하기싫다고 책읽을거라고 해서 꼬시고 달래서 일단 시작은 했어요.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0~9까지 찬우가 쓰고 다시 0~9까지 써서 빨간색으로 1 자를 써가며 10~~~~1,10~~~2,하면서 읽었는데
찬우가 10을 너무 짧게 읽어서 길게 읽는 연습을 다시했어요.
기초를 튼튼히 안했더니 금방 티가 나네요.
지난번에 덧셈1단계를 28쪽까지 풀다 말아서 오늘은 30쪽까지만 하자고 약속하고 2장만 풀었는데 까먹지 않고
잘풀었어요.
발그림을 발모양과 다르게 그려서 좀 연습했는데 별로 나아지지 않아서 그냥 찬우 나름대로 그리는대로 그려서 풀었어요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문제를 풀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다시 이렇게 일기를 쓰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도록 결단할수 있도록 수학, 영어,아이사연 만들어 주신 교장선생님 감사드려요.
서신초에 있는 엄마들이 부러울때가 있어요.
거기서는 혼자가 아니고 여러엄마들과 교장선생님과 멋진학교가 있어서 말이예요.
작년에 거기 있어봐서 그런 여러가지가 그립네요.
여기서는 나혼자 외로운 씨름을 하고 있는 마음이예요.하지만 이런 좋은 공간에서 이렇게라도 나눌수 있어서
그것만 으로도 참 감사하죠.
인천에 있는 엄마들과 나누고 공부방법을 알려주는데 믿고 따라가는 엄마들이 드물어요.우리는 믿어지니 참 감사하죠^^ 화이팅!!!
3월4일
땡땡땡 소리수학 (1권) 31쪽 ~ 35쪽까지 풀기
0 ~ 29까지 숫자쓰고 읽기
숫자에 땡표시하여 그리기는 (보기)를 보지 않고도 잘 그려요.
가끔 9를 발그림을 그리고 땡을 집중 안하고 그려서 5개를 그리는거 빼고는 잘합니다.
숫자읽고 쓰기는 계속 반복해서 해야할거 같아요.
10~~~~~1, 길게읽는것이 습관이 될때까지....
3월7일
땡땡땡 소리수학 (1권) 36쪽~ 40쪽까지 풀기
0 ~ 39까지 숫자 쓰고 읽기
0~ 9까지 3번쓰고 빨간색으로 숫자앞에 1쓰고 10~~~1,10~~~2......, 숫자앞에 빨간색으로 2쓰고 20~~~1,20~~~2......
또,숫자앞에 빨간색으로3쓰고 30~~~1,30~~~2.....
찬우가 문제풀기는 좋아하는데 숫자쓰고 읽기는 싫어하는 거 같아요. 자신이 없는지...
3월8일
땡땡소리수학 (1권) 41쪽~ 끝까지 풀기
0~ 39까지 숫자 읽고 쓰기
3월9일
땡땡땡 소리수학 (2권) 1쪽~ 10쪽까지 풀기
10원짜리 그림에 10원짜리 동전을 놓고 (1권)에서처럼 땡먼저 세어서 숫자를 쓰고 10원짜리가 몇개인지 세어서
빨간펜으로 찬우가 쓴 숫자앞에 쓰라고 설명해 주었더니 거의 실수없이 잘 풀었어요.
쉽다고 하면서 신나서 10쪽까지 풀었어요
3월10일
땡땡땡 소리수학 (2권) 11쪽~ 16쪽까지 풀기
10+15는 10에 동그라미 그려서 잘 그리고 15는 10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옆에 발을 그려서 잘 표시하는데
14+15는 14를 10에 동그라미를 치고 4에대한 땡그림을 안그리고 15는 제대로 잘그리는데, 그래서 답이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15는 가리고 14먼저 잘 그리고 나서 15를 그리라고 했더니 그제야 잘 그리네요.
(2권)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잘따라가는거 같아서 감사할 따름이예요.
3월11일
땡땡땡 소리수학 (2권) 17 쪽~ 19쪽 까지 풀기
오늘은 하기 싫은 지 쪼금만 한다고 해서 3장만 풀었어요
0~ 39까지 숫자쓰고 읽기
3월25일
땡땡땡 소리수학 (2권) 41쪽까지 풀기
0~ 50까지 숫자쓰기
매일매일 기록해야 하는데 깜박 하고 게으르기도 해서 순간순간 다짐하고 결심하는데도 일관성 있게 공부하고 기록하는
것이 힘드네요.
찬우가 산수는 곧잘 하는거 같아요.
그림도 안보고 그리고 가끔은 틀리기도 하지만요.
발그림은 여전히 자기만의 그림으로 그려요.
지금 고치려니까 잘 안되네요.
3월26 ~ 28일
땡땡땡 소리수학(2권) 42쪽 ~ 끝까지 풀기
땡땡땡 소리수학(3권) 1쪽~ 5쪽까지 풀기
땡땡땡 소리수학(2권) 1쪽~10쪽까지 풀기
숫자 1~50까지 쓰기
2권을 끝까지 풀고 찬우가 3권을 푼다고 해서 뺄셈을 해봤어요
2-1= 은 손가락 두개를 세우고 엄마가 1개를 가져갔네 하고 손가락 한개를 접는방식으로 가르쳤어요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접고 펴는 것이 부자연스러운데 그런대로 이해하는거 같았어요
엄마와같이 손가락그림을 보며 5쪽까지 풀었는데 하기 싫은지 다시 (2권)을 한다고 책을 가져와서 2권을 다시 풀고 있어요
~ 4월12일
땡땡땡 소리수학(2권)11쪽~ 25쪽까지 풀기
요즘은 책을 많이 읽을거라면서 수학을 하기싫어해서 열심히 못했어요.
엄마가 게으르고 집중못한 이유가 더 크지요.
2권을 두번째 공부하는거라서 수월하게 잘 풀어요
~~ 4월30일
땡땡땡 소리수학 (2권) 2번 풀기
엄마의 게으름으로 인해 수학진도가 너무 늦게 나가네요
다시 힘을 내서 화이팅!!!
5월 11일
5월6일 서울가서 교장선생님과 서신초에 있는 도움실 엄마들을 만나서 좋은 얘기나누고 특수반 아이들이 고시원을
방불케하는 열공분위기에 도전받고 왔는데 그열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다시 일어나서 화이팅!!!
땡땡땡 소리수학 (2권) 3번째 풀기 1쪽~ 2쪽
땡땡땡 소리수학 (3권) 1쪽 풀기
~~~ 개념을 이해할때까지 천천히 확실히 하라고 하셔서 1쪽만 풀었어요
- 를 입으로 설명하고 먹었다는 표현으로 가르쳤는데 다 이해하는지는 모르지만 답은 잘 맞게 썼어요
5월12일
땡땡땡 소리수학 (2권) 3번째풀기 3쪽~8쪽
땡땡땡 소리수학 (3권) 2쪽 ~ 3쪽풀기
엄마랑 같이 " 찬우야 손가락 3만들어"하면 그림대로 손가락모양을 만든다음 " 찬우야 1을 먹어" 하면
찬우가 손가락하나를 접고 "몇개 남았나요"하면 찬우가 남은 손가락을 1,2세어서 답을 썼어요
3 -1= 2 를 이렇게 설명해서 문제를 풀었는데 답은 맞게 썼어요
5월26일
땡땡땡 소리수학(2권) 3번째풀기 27쪽까지
땡땡땡소리수학 (3권) ~9쪽까지
매일매일 열심히풀고 기록해야 하는데 엄마의 열심이 오래가지 않네요
그래도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화이팅 해봅니다.
6월23일
땡땡땡 소리수학(2권) ~~34쪽까지 풀기
카페에 잘들어오지 않으니까 수학 영어는 진도를 거의 못나가네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화이팅 해야겠어요
첫댓글 2010년 11월부터 '땡땡소리수학(1~4권)'을 시작해서 1권을 3번정도 풀었는데 계속 이어서 2권을 나가지 못하고 손을 놓아버려서..................이제 2011년 3월 다시 새로운 맘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지난번에 1권 1~28쪽까지 풀고는 중단해서........................ 오늘은 29~30쪽까지만 하자고 약속하고 2장만 풀었는데 까먹지 않고 잘풀었어요.
땡땡소리수학 (1권) 29~30쪽, 31~35쪽, 36~40쪽, 41~끝까지
땡땡소리수학 (2권) 1~10쪽, 11~16쪽, 17 ~19쪽 41쪽까지 풀기. 땡땡땡 소리수학(2권) 42쪽 ~ 끝까지 풀기
땡땡땡 소리수학(3권) 1쪽~ 5쪽까지 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