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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설탕 딸기 우유 푸딩 만들기_다이어트식
봄. 봄은 딸기의 계절인것 같아요. 이맘때쯤 되면 겨울철 비싼몸값을 유지했던 딸기들도 많이 싸지잖아요.
저는 과일중에 딸기를 가장 좋아해서 딸기를 싸게 사먹을수 있는 요즘같을때에는 딸기를 하루에 한통씩 먹고 그런답니다.
그 정도로 딸기를 좋아해요. 딸기가 들어간 음식들도 모두 좋아한답니다.
딸기 싫어하는분든 못본것 같아요. 과일을 잘 안먹는 제 동생도 딸기라면 잘 먹는답니다.
그런 딸기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디저트 푸딩을 만들어봤어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다이어트 하는분들도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서 단맛을 낸 딸기 우유 푸딩
" 설탕을 넣지 않았지만 그래도 달달하니 맛있어 ! 올리고당을 넣은 딸기 우유 푸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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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설탕 딸기 우유 푸딩 만들기_다이어트식 재료 ::
우유 250g , 한천 1술 , 올리고당 2큰술 , 딸기(넣고싶은만큼)
푸딩만들기에는 저지방 우유 , 무지방우유 둘다 가능하답니다.
팔팔 끓이는게 아니라 살짝 데워주기만 하면되기 때문에 기능성 우유들도 가능해요.
노설탕 딸기 우유 푸딩 만들기_다이어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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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우유에 올리고당와 한천가루를 넣고 잘 섞은후 10분정도 가만히 둡니다.
한천가루와 올리고당이 녹기를 기다리는거예요.
2. 10분이 지나면 냄비에 우유를 살짝 데워주세요.
팔팔 끓이는게 아니라 살짝 데워주는 정도로만 해주세요. 냄비의 가장자리 부분이 끓기 시작하면 두어번 섞은후 불을 꺼주세요.
3. 용기에 딸기를 잘라 넣습니다.
통딸기를 넣어도 좋아요. 이건 하고싶은데로~
4. 우유를 딸기가 들어있는 그릇에 같이 부어 넣습니다.
5. 냉장고에 넣어 2시간후에 꺼내주세요.
너무 빨리 꺼내면 젤리가 다 안 굳기 때문에 모양이 나오지 않아요.
짠 완성이예요.
저는 동그란 그릇에도 몇개 만들어 넣었는데 이 모양도 귀여운것 같아요.
통에 넣은건 너무 딸기를 욕심내 많이 넣어서 젤리에 딸기를 넣은게 아니라 딸기에 젤리를 넣은것 처럼 되었어요~ㅠㅠ
그래서 사진찍을때는 동그랗게 만든걸 사진찍었답니다.
사각통에 넣은건 모양은 별볼일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맛만은 훌륭했어요.
설탕을 넣지 않고 올리고당을 넣어 맛을 냈는데도 달콤한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푸딩 위에 이렇게 딸기를 잘라 모양내서 올려봤어요.
이렇게 올려놓으니 정말 예쁜것 같아요.
저는 봄에는 꼭 딸기가 들어간 뭔가를 만들고 싶어지더라구요.
사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딸기지만 딸기 베이킹은 뭘 만들어도 참 예쁜것 같아요.
주인공인 딸기가 예뻐서 그런거겠지요.
오늘은 젤리에 한천가루를 사용했어요. 한천은 식물성이랍니다.
동물성 젤라틴이 몸에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젤라틴보다는 한천이 좀 더 칼로리가 낮아요~사용하는 방법도 한천이 조금 더 쉬운것 같아요.
하지만 한천으로 만든 젤리와 젤라틴으로 만든 젤리는 질감이 조금 다르기때문에 둘의 차이점을 아시고 사용해주세요.
저도 다음번에는 젤라틴으로 만든 젤리도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동그랗게 만든 딸기 젤리 안에는 반쪽짜리 딸기와 함께 잘게 썬 딸기를 넣었어요.
딸기가 가벼워서 젤리위에 둥둥 떠버려 중간에 들어가버렸지만
의도한 모양이 나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맛만 좋다며!!!!
숟가락으로 이렇게 푸딩을 푹~ 퍼먹어봤어요.
우유 푸딩 사이에 딸기가 보이시나요~?
딸기를 왕창 넣었는데 너무 잘게 썰어서 위에 둥둥 떠버려서 좀 슬펐지만 그래도 이렇게 푸딩 가운데에 들어가 있네요.
다음번엔 또 어떤 딸기 음식을 만들까~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탱글탱글 딸기 푸딩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우유를 넣었더니 좀 더 부드러운 맛이 된것 같아요. 설탕을 넣지 않고 올리고당으로 건강하게 만들어본 간식.
다이어트 중 간식으로 또 건강한걸 먹이고픈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아이 간식으로
또는 어른들 디저트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딸기 우유 푸딩.
설탕을 넣지 않아도 너무 맛있는 딸기가 쏙 들어간
딸기 우유 푸딩
이웃님들도 딸기 철일때 꼭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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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마표 딸기 푸딩을 만들어봐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