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총 맞은 것처럼 백지영

방시혁 글과 곡 백지영 7집 앨범 'Sensibility' 타이틀곡
♪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리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 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 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 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 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 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총 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오..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너를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 만큼 아프기만 해
총 맞은 것처럼 우..
♪♪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 해 잊지 말아 내 귀에 캔디

백지영. 1976. 3.25 서울산.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졸. 1999년 1집 앨범 'Sorrow' 로 데뷔.
169cm 50kg. '총 맞은 것처럼' 은 백지영 7집 앨범 'Sensibility'의 타이틀곡이다. 작곡가이자 음악PD
인 방시혁이 글을 쓰고 곡을 붙였다. 그는 1972년에 세상에 나와 서울대를 다녔다.
첫댓글 가슴에 구멍난 것처럼 공부한것들이 슝슝 없어지나보군 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노래였는대 잘 듣고 가요
(ㅡ.ㅡ; 휘잉~ 썰렁이야..)
우와~ 우리 명희씨가 이런 재주가...대단하다~( 역시 사람을 내가 잘봤어~~ㅎㅎ )
^^ 언니~ 제가 작성한 글 아니구 퍼온거에요.. 좋아하는 곡 종종 퍼 나를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