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 박차

[강빛마을]

	[자치행정2(곡성)] 태평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추진 박차
	곡성군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원마을로 추진 중인 태평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오는 9월경 착공 예정인 태평지구 전원마을은 소나무 숲이 둘러싸이고 보성강이 내려다보이는 교통과 주변경관이 뛰어난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총 109세대 규모의 대단위 전원마을로 현재 85% 분양을 완료했다.  허남석 군수는 “본 사업은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반적인 전원마을과 다르게 도시은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입주민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입주자들이 삶의 보람을 찾도록 유도하는 고령화 사회의 대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면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전원마을사업의 표준 모델이 되고 곡성군의 인구 유입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성재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