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질의서를 보냈습니다.

[박명숙]

원래는 매월 하나씩 주제를 잡아 그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질의 할 예정이었으나, 그보다는 한번에 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내부 판단이 있어, 햄버거, 치킨, 사이드 메뉴 등에 관한 질문을 정리해 기업에 공개질의서를 보냈습니다.

일시: 2004.05.31(월)

대상기업: 맥도널드, 롯데리아, KFC,버거킹, 파파이스

공개질의 내용

1. 빵

1-1: 빵은 어디에서 수입된 밀을 사용합니까?

1-2: GMO(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합니까?

1-3: 2000년 일본에서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를 했을때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인 메라치온이 검출되었다고 하는데, 빵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까? 

1-4: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밀 빵을 사용할 의사는 있습니까?

2. 패티

2-1: 패티에 들어가는 고기의 원산지는 어디입니까? (소, 돼지, 닭 등 분류별로)

2-2: 패티에 사용되는 고기의 부위는 어디입니까? (안심, 등심 등)

2-3: 고기 이외에 어떤 재료가 들어갑니까?

2-4: 양념(소스)의 재료는 무엇입니까?

2-5: 양념(소스)에 소금, 설탕, 화학조미료가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2-6: 패티는 어디에서 만들어져 공급이 됩니까?

2-7: 유통기한은 며칠입니까?

2-8: 식중독 발생 건수가 있었습니까?
2-9: 도축되 소나 돼지, 닭 등은 어떤 사료를 먹이고,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알고 있습니까? 또는 사육환경에 대해 관리하십니까?
2-10: 사육장을 공개할 의사가 있습니까?

3. 야채 및 치즈

3-1: 햄버거 하나에 들어가는 야채의 종류는 무엇입니까?

3-2: 야채는 어디에서 공급됩니까? (지역)

3-3: 어디에서 씻어서 어떤 상태로 옵니까? (냉동유무 등)

3-4: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는 실시하고 있습니까?

3-5: 야채가 계절에 따라 바뀌는지, 제철이 아닌 야채는 어떻게 구입합니까?

3-6: 치즈는 어느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4. 감자튀김

4-1: 감자의 원산지는 어디입니까?

4-2: GMO(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는 않습니까?

4-3: 감자는 어디에서 가공 됩니까?

4-4: 감자에 표백처리를 합니까?

4-5: 잔류농약 검사를 합니까?

4-6: 감자이외에 무엇이 들어갑니까?

4-7: 감자를 튀기는 기름은 어떤 기름이며, 얼마나 자주 바꿉니까?

4-8: 튀기는 기름이 콩기름인 경우 유전자조작 농산물이 섞여 있지는 않습니까?

4-9: 외국에서는 감자튀김에서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데, 이와 같은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까?

4-10: 토마토케첩에 사용하는 토마토는 유전자조작 검사를 실시합니까?

5. 치킨

5-1: 치킨용 닭고기의 원산지는 어디입니까?

5-2: 닭고기를 튀기는 기름은 어떤 것을 쓰고, 얼마나 자주 바꿉니까?

5-3: 닭고기에 첨가되는 식품첨가물은 무엇이 있습니까?

5-4: 닭의 사육환경이나 사료는 어떤 것을 먹이는지 알고 계십니까? 또는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6. 사이드 요리

6-1: 옥수수콘의 경우 원산지는 어디입니까?

6-2: 옥수수콘의 경우 GMO(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는 않습니까?
6-3: 빙수의 얼음은 어디에서 공급되고, 어떤 상태로 배달됩니까?

6-4: 빙수나 아이스크림 기계는 얼마나 자주 청소합니까?

7. 포장용기

7-1: 포장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는지 검사한 적이 있습니까?

8. 쓰레기 처리

8-1:평균 한 매장당 하루에 몇 L의 쓰레기가 배출됩니까?

8-2: 분리수거를 실시합니까?
8-3: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8-4: 미환불 일회용품 환경부담금은 어떻게 사용되어집니까?

9.장난감

9-1: 장난감의 원산지는 어디입니까?
9-2: 장난감으로 인해 다쳐서온 경우가 있습니까?

9-3: 장난감에 사용되는 도료로 인한 아동피해가 있었던 적이 있습니까?

10. 기타

10-1: 수익에 대한 외국 본사와의 관계와 의사결정 구조와 구성을 어떻습니까?

10-2: 환경을 위한 노력을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이 오는대로 가감없이 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