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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흥 초연산악회는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사랑으로 지난 한 해에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행을 무사히 이루었습니다.
매달 한 번씩 산에 오르며 산을 배우고 산을 닮으며 산과 하나가 되고, 그 속에서 우리가 하나가 되는 기쁨이 있기를 바라고, 사방팔방 전국 만학천봉을 오를 때마다 발걸음이 가법고 무사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하며, 서로 화합하고 사랑이 넘치고 우리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 할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하여 "시흥 초연산악회"의 시산제를 겸한 정기 산행을 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산제 참석 부탁드립니다.
용봉산은 해발 381m이며,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 및 삽교읍에 걸쳐있는 산이다. 산 전체가 바위로 뒤덮여 있으며 골짜기마다 기기묘묘한 기암괴석이 많아서 등산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작은 수석전시장인 홍성 용봉산은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남한의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특히,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 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능선에 오르면 물개바위, 삽살개바위, 용바위, 병풍바위, 의자바위 등등 온갖 기암괴석들이 주변경관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산행 묘미와 경치는 전국 어느 명산과 견주어도 조금도 손색이 없다.
또한,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해 있어 볼거리도 풍만하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용봉산의 고려시대 이름은 북산(北山)이었고, 조선시대 이름은 팔봉산(八峯山)이었다. 일제강점기에 홍성쪽은 용봉산으로 바뀌었고, 예산쪽은 수암산으로 바뀌었다.
용봉산은 이제 또다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 현재 용봉산 아래 홍성군과 예산군의 접경지역에는 내포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내포신도시에는 2013년 1월 1일부터 충청남도청과 충청남도교육청 등 많은 기관들이 첫 집무를 시작했다. 용봉산은 내포신도시를 감싸 안으며 또 다른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1. 산행 장소 : 홍성 용봉산-381M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564 3. 산행 코스 : 용봉초교 주차장-용도사(미륵암)-투석봉-용봉산(최고봉)-노적봉-악귀봉- 전망대- 병풍바위-구룡대매표소-주차장(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88-6) 4. 산행 시간 : 3시간 30분 정도 소요(점심 시간 포함) 5. 산행 거리 : 4.5km
6. 출발 장소 및 시간: 1) 삼미시장 육교 밑 인천방향 오전 7시 00분(시간 엄수)
8. 산행찬조비 : 30,000원 9. 준 비 물 : 보온의류, 여벌옷, 스틱, 장갑, 아이젠, 스팻츠, 행동식, 온음료, 우의, 무릎보호대 등등.
-겨울 산행이니 바람막이(윈드재킷), 아이젠, 따뜻한 음료와 같이 겨울 산행에 꼭 필요한 장비는 본인이 챙기시기 바랍니다.
10. 안전 산행 관련 안내
11. 점심식사 제공되오니 필요한 밑반찬은 각자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2. 산행개요도
14. 산행 중에는 산행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원활한 산행이 진행됩니다.
당황 하셨어요??? 근데 뉘시죠???
하신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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