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
7월28일
인천에서 곤명으로 출발
집에서 비행기 시간이 저녁 8시인줄 알았는데 7시여서 급하게 일행1 명과 짐을 차에 싣고 인천공항으로 떠났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서둘러서 곤명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다행히 6시 40분에 비행기를 탑승했다. 비행기 멀미가 있어서 비행기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곤명에 거의다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려본 곤명 도시는 불빛으로 가득하고 멋있었다. 4시간정도 걸려서 한국시간으로 저녁 11시 중국 시간으로 저녁 10시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사스 검사를 하고 밖으로 나가니 여기 카페 주인 hey!john형의 아버지 와 어머니께서
마중 나와 계셨다. hey!john형 아버지께서는 중국에서 서산장원 호텔을 운영하고 계셔서 그곳으로 차를 타고 30분정도 가서 도착했다. 아줌마가 볶음밥을 해주셔서 먹고 숙소로가서 잠을 잤다.
7월 29일
운남민속촌과 따관루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씻고 밖에 나가서 서산장원을 구경했다. 넓은 연못에 낚시를 할수있고 공기는 맑고 많은 풀 숲 나무에는 이슬이 맺혀 있고 햇빛이 비추어 매우 시원하였다. 그리고 밥을 먹으로 식당으로가서 만두를 먹었다. 여러가지의 다양한 모양과 맛있는 만두가 많이 있어서 배불리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가이드와 만났다. 하지만 하루에 300원을(100원에 15000원) 달라고 해서 다시 돌려보냈다. 할수 없이 오늘은 일행 1명과 2명이 서산장원 차를 타고 민속촌에 갔다. 민속촌에 여러 민족이 있다. 민속촌이 엄청크고 구경할거도 많다. 시간이 없으신분은 민속촌 안에 있는 차를 이용하여 구경하셔도 됩니다.
가격은 가는 지역마다 다르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20원 정도)
거의 2시간 30분 정도 구경을 했다. 민속촌을 나와서 서산장원으로 돌아가서 밥을 먹었다.
약간의 휴식후에 아저씨와 따관루 공원에 가서 구경을 했다. 많은 사람이 연을 날리고 있어 하늘도 멋있고 3명이 탈 수 있는 자전거를 빌려서 탔다. 자전거로 따관루에 경치도 보고
시원한 바람을 쐬며 다니다가 쌀국수를 먹었다. (3원) 우리나라 된장찌개에 면을 넣은 것이랑 비슷했다. 아무튼 맛있게 먹었다. 쌀국수를 먹고 배를 탔다. 배를 타고 30분정도 호수를 가로질러 타고 갔다. 바람은 시원했지만 강이 너무 더러워 보였다. 배에서 내려 마차를 타고 서산장원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마차를 구하지 못해서 차를 잡아서 갔다. 서산장원에 돌아와서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으로 된장찌개와 버섯 김 김치를 맛있게 먹고 숙소로와서 짐을 정리하고 피곤한 하루를 마쳤다.
입장료
운남민속촌 : 35원(학생할인) 성인 70원
따관루 : 10원
7월 30일
석림과 구향동굴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가이드를 만났다. 가이드 운남대학교 강사 나이는 26살
얼굴은 엄청 늙었다. 가이드와 인사를 마치고 서산장원 차를 타고 아줌마와 가이드와 석림에 갔다. 거의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석림 뜻은 돌 숲으로 가니 돌이 엄청나게 많고 굉장히 멋있다. 곤명에 가신다면 꼭 가기를 추천한다. 돌이 나무처럼 엄청나게 많다.
석림 전 지역을 전부다 돌아 보려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1군데는 차를(1인당15원) 타고 구경하고 한 곳은 걸어서 다녔다. 석림을 높은 곳에서 보기위해 석림 꼭대기로 올라갔다. 꽤 힘이 든다. 높은 곳에서 내려 본 석림 은 완전 회색 기둥으로 덮여 있었다. 어떻게 저런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하고 멋있었다. 한 4시간 걸렸다. 그리고 나오면 근처에 식당이 있어서 식당에서 국수를 먹었는데 엄청 맛이 없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구향동굴로 향했다. 거의 2시간 쯤 걸렸다. 구향동굴에 도착해서 맨 처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절벽을 내려가서 노로 젓는 배를 타고 구경을 했다. 배타고 구경하는데 아주 시원했고 직접 노를 저어서 재미있기도 했다. 배로 구경하는 시간은 별로 되지 않는다. 배에 내려 자그만한 다리를 건너서 구향동굴로 들어갔다. 다리 밑에는 엄청난 속도로 콸콸콸 물이 흘러서 무섭기도 했다.
구향동굴로 들어가서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별로 커 보이지는 않았는데 다니다 보니까 엄청나게 커서 걸어 다니는데 꽤 고생을 했다. 그러나 동굴 안 에는 시원하고 멋있게 천장에 나있는 뿔과 여러 가지 멋있는 것을 봐서 좋았다. 선녀가 목욕을 하는데 라는 선녀 탕인가?
도 있고 박쥐 굴 여러 가지 이름이 붙여진 구역이 있다. 우리나라 동굴처럼 비좁지 않고 널찍하고 엄청나게 멋있다. 동굴 안에 폭포도 있고 아주 좋았다. 동굴을 빠져나와서 너무 힘들어서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리프트를 타고 내려 왔다. 어느새 산꼭대기 까지 와있었다. 리프트를 타고 산경치도 구경하면서 내려왔다. 내려서 차를 타고 서산장원으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밥을 먹고 샤워를 하고 잠을 잤다.
구경은 멋있었지만 힘든 하루 였다.
입장료
석림(石林) : 학생40원 성인80원
구향동굴 : 100원 정도 함
리프트 : 15원
7월 31일
곤명 세계 엑스포와 대리로 출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야채 시장에 갔다. 많은 사람이 야채를 팔고 있었다. 아줌마와 같이 야채를 사러 다니는데 사람들이 친절하고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엄청 많이 샀는데 10원 정도 밖에 안 들었다. 5명이 모두 짐을 들 수 있는 정도에 양 이었다. 야채는 엄청 싸다. 그리고 한 곳에서 많이 사서 그 아줌마가 서비스도 많이 주었다. 서산장원으로 돌아와서 가이드와 3명에서 엑스포에 갔다. 이 엑스포는 99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엄청 컸다. 그래서 차를 탔다. 차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티켓 7장을 주었다. 너무 크고 사람이 많아서 조금씩 조금씩 다닌다. 그래서 과학관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문화가 있는곳에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나비 박물관도 있었는데 멋있는 나비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중에 잎이 빛처럼 반짝반짝 거리는 나비가 인상 적이 었다. 나가서 화장실을 찾다가 발견한 나비 체험장에 들어 가 보았다. 많은 종류에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있어서 아름다웠다. 나온다음 무지 더워서 그늘에 앉아서 하나에 10원하는 즉석 코코넛을 먹었다. 처음 먹어 보았는데 양도 많고 처음에는 맛있었지만 나중에는 너무 달았다. 코코넛을 먹고 구경을 하다가 나왔다. 서둘러서 서산장원으로 돌아갔다. 오늘부터 대리-이장을 가야 되기 때문에 짐을 싸고 저녁을 먹고 대리로 가는 기차 시간표에 맞게 서둘러서 기차역으로 갔다. 차를 타고 가다가 길에 사고가나서 차에서 내려서 걸어서 기차역으로 갔다. 사람이 무지 많았다. 우리는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현명하게 밤 침대기차를 타고 숙박을 해결 할수 있었다. 처음 타보는 침대 기차 재미있고 좋았고 약간 어지럽기도 하였다. 내일의 여행을 위해 잠을 청했다.
입장료
엑스포 : 50원
엑스포 미니차 티켓 : 15원
곤명에서 대리가는 밤기차 : 76원 86원 96원 (3층 침대인데 층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음)
8월 1일
창산과 삼도차
9시 16분에 곤명을 출발하여 5시 30분에 도착하였다. 30분정도 일찍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세수를 했다. (물도 잘나오고 좋고 화장실도 좋음) 그리고 내려서 택시를 탔는데 미친 택시기사가 길에서 2바퀴를 회전하더니 이상한 막힌 길로 들어가더니 다시 나와서 세워 주었다. 다행히 가이드와 싸워서 돈을 돌려 받았다. (조심하시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면됨)
그다음 가이드가 이상한 아줌마들을 만나더니 얘기를 하다가 헤어져서 대리 메디슨 대학 여관으로 갔다. 짐을 풀고 세수 양치질하고 창산으로 배를 타고 갔다. 배를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쐐면서 3시간동안 갔다. 배안에서 공짜로 차를 주는데 나는 늦게 가서 받지 못하였다. 경치를 보다보니 금방 도착하였다. 내려서 버스를 타고 걸어서 나비나라로 갔다. 그날따라 비가 와서 나비는 보이지 않았지만 가이드는 비가 오지 않을 때에는 나비가 아주 많다고 했다. 나비는 못 봤지만 행운에 물에 손을 씻었다. 그물에 손을 씻으면 1번 돈 2번째는 모르고 3번째는 인복이 많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관광지를 갔다. 3탑도 갔고 삼도차도 먹었다. 삼도차는 인생을 의미하는데 첫 번째는 달고 2번째는 쓰고 3번째는 까먹었다. 단 차는 아주 맛있었다. 그다음 버스를 타고 다시 여관으로 돌아왔다. 여관에서 저녁으로 컵라면을 먹고 푹 쉬고 잠을 잤다.
경비
대리 메디슨 대학 여관 : 2인 침대2개 미니 정수기 아주좋음 있고 화장실 샤워실도 있고 텔레비전도 있음. 70원
위치 : 시내 근처에 있으면 지오다노 옆에 있음. ㅋㅋ
창산으로 가는 배 : 84원
삼도차 : 무료
8월 2일
이장
윙윙 거리는 모기 때문에 잠이 깼다. 아침으로 또 컵라면을 먹고 일찍 버스를 타고 이장(여강)으로 갔다. 한 4시간정도 걸렸다. 도착해서 택시타고 이장 시내 중심가로 가서 여관을 구했다. 근처에 여관이 아주 많다. 여관은 별로 좋지 않았다. 방도 시끄럽고 딱딱한 침대 2개 만 딱 있었다. 휴식을 하고 나서 시장 거리로 갔다. 약간 구경을 하다가 벚꽃마을 카페(한국음식점)을 발견해서 들어가 저녁으로 된장찌개를 먹었다. (중국에서 치면 약간 비싸지만 한국으로 치면 싼 것임. 그러나 음료수 종류가 비쌈) 중국와서 처음으로 배를 가득 채웠고 맛있게 먹었다. 무척 좋았다. 그리고 리장 시장거리를 돌아다녔다. 처음에 사람이 조금 있었는데 조금 지나니 완전히 우리나라 명동처럼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고 지나가다 벽화 상점에 들려서 벽화 그림을 샀다. 가이드가 말을 잘해서 20원 씩 깍았다. 중국에서는 많이 깍아야 합니다. 거리를 돌아다니고 보니 벌써 10시가 다되었다. 모도 피곤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을 자려고 했으나 많이 시끄러워서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중국 사람은 말도 엄청 많고 잠도 잘 안자는 것 같다.) 옆에 있는 일행은 잘만 잔다. 그러나 나도 어쩌다 보니 잠이 들었다.
경비
여관 : 30원
딱딱한 침대 2개 화장실 딱 하나 공동으로 이용 샤워실 공동이용 1인용임
택시 비 : 기본료 5원
8월 3일
유롱 설산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을 먹고 유롱 설산에 갔다. 택시를 타고 갔는데 경치가 아주 좋았고 눈으로 덮여 있었다. 도착한 다음 유롱설산 버스를 타고갔다. 그곳에서 산소통과 큰 잠바를 빌렸다. 유롱설산을 올라가는 길은 3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말을 타고 가는 것 또 한가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나도 잘 모른다. (아마 걸어 올라가는것?)일 것이다. 그중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갔다. 케이블카를 타면 빠르고 경치가 멋있지만 시간이 많은 사람은 말을 타기를 추천한다. 여러 사람들이 말 타는게 제일 좋다고 한다. 말을 다루기 쉽고 나중에는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다고 한다. 아! 아쉽다.
그리고 꼭 산소를 사야한다 우리나라 에프킬라 통에 산소가 들어있으면 많이 필요하다 유롱살산은 4650m의 높은 산이라서 산소가 부족해서 매우 힘들고 머리가 아프다. 이제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운이 나빠서 사람이 엄청 많아서 거의 1시간 정도 서서 기달렸다. 오랜 시간을 기달려 드디어 우리 차례가 와서 올라갔다. 속도는 약간 빨랐다. 그날 비가 와서 안개가 껴서 밑에를 보면 안개로 가득차서 잘 보이지 않았고 몇 미터 앞만 보였다. 하지만 온세상에 하얀게 마음이 시원해 졌다. 한 3분 정도 타고 가서 내렸다. 케이블카는 4500 정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나머지는 걸어 올라갔다. 올라가는 데 눈도 있고 아주 멋있었다. 올라가는데 힘들어서 산소를 많이 마시며 힘을 내서 올라가는데 갑자기 일행이 더 이상은 못가겠다고 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유롱 설산을 내려갔다. 그래도 꽤 많이 올라갔는데 아쉽다. 사실 나도 너무 힘들었지만 꾹 참고 있는거 였다. 다음에 올때는 말을 타고 정상 까지 올라가 봐야 겠다. 유롱설산을 내려와서 여관으로가서 짐을 챙겨서 벚꽃마을 카페에가서 점심을 먹고 대리로 가는 버스를 탔다. 역시 이번에도 4시간 걸렸다. 내리자마자 대리 기차역으로 가서 곤명으로 가는 밤 기차를 탔다. 밤 기차를 타서 누워있으니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 버렸다.
경비
유롱설산 케이블카 : 110원
택시비 시내에서 유롱설산 까지 왕복 : 30원
대리에서 곤명으로 가는 밤 기차 : 76원
8월 4일
8시 20분에 출발해서 5시정도에 곤명에 도착하였다. 너무 깊이 잠을 자서 순식간에 도착해 버렸다. 감기는 눈을 떠서 서산장원으로 갔다.
서산장원에 도착하니 6시가 거의 다되어서 조용히 들어가서 잠을 잤다. 일어나 보니 9시가 다 되어있었다. 내일부터는 서산장원에 돌아오지 않고 12에 힘들고 짧은 여행의 시작이다. 그래서 오늘은 푹 쉬기로 했다. 쉬면서 서산장원에서 할 것도 많이 있었다. 서산장원에 큰 연못이 있어 낚시대 3개가지고 낚시를 했지만 물속에 많은 고기만 보일뿐 절대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산에도 올라가보고 서산장원을 구경했다. 그리고 빨래도 하고 또 학국사람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면서 쉬다보니 어느새 하루도 지나고 있었다. 따뜻한 전기 장판에 누워서 여지꺼 여행을 생각하다보니 잠이 들었다.
8월 5일 ~ 8월 6일
충칭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모든 짐을 챙겼다. 대리 이장 갈때는 조그만 가방을 가지고 가고 큰 짐은 서상장원에 놓고감. 아침으로 서산장원에서 된장찌개를 먹고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누워 있다가 잠이 들었다. 잠이 깨니 점심이 다되어 있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고 가이드와 일행1명과 함께 서상장원을 나와서 곤명역으로 갔다. 곤명 역에 도착하니 3시 였다.
기차약에서 1시간 30분 기달렸다. 4시 30분에 탑승을 시작해서 충칭으로 5시에 출발 했다. 기차안에 식당이 있기 때문에 밥 문제는 없었고 약간 지루했다. 다음날 23시간 걸려서 4시 30분에 충칭에 도착했다. 엄청나게 더웠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를 정도 였다. 거의 50도 정도 됨. 충칭으로 해서 장강삼협을 거쳐 의창으로 가야되기 때문에 2일이 넘게 걸려서 까르푸에 들려서 필요한 것 좀 사고 배표를 여행행사에서 구입해 배를 탔다. 배는 8시 탔다. 배는 꽤 괜찮았다. 방안에는 침대 6개에 화장실과 샤워는 공동으로 할 수 있고 텔레비전도 있고 뜨거운물 세수 대야도 있고 에어콘도 책상도 있었다. 다행히 일행 3명만 그방을 이용했다. 잠시후 배가 출발했다. 창 밖의 경치를 구경하다가 잠이 들었다.
곤명에서 충칭으로 가는 기차 : 213원
충칭-장강삼협-의창 가는 배 : 270원
8월 7일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샤워실로 갔다. 샤워실에는 아무도 없어서 나 혼자 좋게 샤워를 할 수 있었다. 샤워를 다하니 몸이 날아갈 것 같이 시원하고 좋았다. 방으로 돌아오니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 처음에는 도둑인줄 알았는데 이 배는 여러 역을 거쳐가는 거라서 새벽에 사람이 한명 왔다고 가이드가 말해 주었다. 배가 고파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으로는 일행이 가져온 군용식량 뜨거운 물만 부으면 김치 볶음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꿀 맛 이었다.
3명에서 포카를 하고 해바라기도 까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중국에서는 포카 마작을 하는 사람이 무척 많다. 포카는 우리나라와는 약간 틀리지만 쉽다. 포카를 하다가 질려서 텔레비전도 보고 바깥 구경도 하다가 하루를 보냈다.
8월 8일
잘 자고 있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가이드가 잠을 깨웠다. 일어나니 가이드가 장강삼협의 첫 번째 취텅샤에 왔다고 해서 가이드와 빨리 뱃 머리로 갔다. 다행히 빨리가서 맨앞에 의자에 앉을 수 있었다. 일행 1명은 잠에 취해서 구경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아주 멋있었다. 하지만 강은 더럽고 날씨도 더웠지만 강바람이 있어서 덥지는 않았다. 취텅샤는 경치도 무지 좋고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것 같이 산으로 둘러싸여 화전하고 산 모양이 손 처럼도 보였다. 아주 멋있었다.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하다가 방으로 와서 밥을 먹고 놀다가 경치를 보다가하니 장강삼협 2번째 우샤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곳에 가는데 1시간을 작은 보트를 타고 가야되고 보트는 1인당 180원 이라서 우리는 갈수 없었다. 배는 우샤에서 세 네 시간정도 멈춰 있었다. 놀다 보니 배가 출발했다. 그리고 지나가다 장비 묘에 들러서 내려 구경을 하였다. 무척 더웠다. 배에서 장비 묘 까지 거리 가 꽤 되서 몇 분 걸어서 갔다. 장비 묘에는 장비의 모습과 죽는 장면이 생생히 기록 새겨져있고 동상으로 되있었다. 너무 안탑깝게 죽었다. 구경을 다하고 배에 돌아오니 옷이 완전 다 져저있어서 샤워를 했다. 돌아와서 보니 배가 미쳤는지 산샤 댐에서 3시간을 서있었다. 그래서 너무 늦은 밤 이라서 어두워서 실딩샤를 보지 못햇고 8시에 도착한다던 배 지금이 9시 이다. 아 배는 뭐하고 있는 건가 계속 멈춰 있는다 좁은 공간에 배가 가길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다.
경비
장비성 : 20원 (학생할인 없음)
8월 9일
의창 도착과 장가계
쉣 배가 새벽3시 30분에 의창에 도착해서 가이드가 미리 예약해둔 호털에 갔다. 배역에 사람이 마중나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4시에 호텔에 도착해 2시간 동안 잠을 더 자고 일어나 장가계로 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즈장역으로 갔다. 가는데 대려다 준 호텔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고 좋았다. 아주 일을 열심히 하고 친절하게 대해 준다. 즈장역에서 아침으로 국수를 먹고 힘들게 기차를 타고 딱딱한 의자에 앉아 사람도 많은데 타서 괴롭게 4시간 30분 동안 타고 장가계로 갔다. 장가계에 도착했다. 여행사를 끼고 가서 여행사 가이드가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의창호텔에서 소개 시켜준 회사이다. 의창에서 장가계를 구경가신다면 이 회사를 추천합니다. 기차역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장가계로 가서 점심을 식당에서 먹고 장가계 근처 호텔이 많은데 그중 한 호텔을 골라서 짐을 간단히 하고 장가계로 갔다. 장가계에 들어가는데부터 아주 멋있었다. 거대한 산, 산이 세모가 아니고 네모 이다. 네모나고 긴 산에 나무가 약간씩 나있는 장가계 엄청 나게 멋있었다. 내가 중국 여행 했던곳 중에서 가장 멋있다. 중국에 간다면 힘들기는 하지만 꼭 장가계를 들려야 한다. 들어가면 매미 잠자리가 엄청나게 많고 야생 원숭이들도 있어서 사람들이게 인기가 많다. 장가계에는 여러 길이 있는데 오늘은 조금만 가기로 했다. 그래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도중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굉장히 멋있는 기둥 봉우리 굉장히 멋있고 웅창하고 말로 표현할수 없고 영화에서 나오는 곳 같았다. 어떻게 이런 것이 생겨 났는지 매우 궁금했다. 많이 구경도 하고 멋있는 곳에서 사진도 찍고 내려 왔다. 내려와 호텔에서 시원하게 몸을 씻고 잠을 잤다.
경비
장가계 입장권 : 2일권 성인 158원 학생 100원
장가계 케이블카 : 48원
호텔 : 120원 화장실 있고 텔레비전 있고 좋음.
추천 회사 전화 번호 : 0717-6446649
8월 10일
장가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또 장가계로 갔다. 아침일찍 간 이유는 아침이 시원하고 사람도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가는데 여행 가이드가 바뀌어 있었다. 나와 약간 비슷한 나이로 보였으며 고등학생인 것은 확실하다. 일도 몸을 아끼지 않게 하고 매우 친절하며 매우 좋고 힘들어도 환하게 웃으면서 가이드를 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오늘은 어제 와는 다른 길로 갔다. 처음에는 산처럼 시원하고 별로 힘들지오 않아서 가이드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갔는데 가면 갈술록 높아만 지고 끝은 보이지 않고 계단만 엄청나게 많았다. 그래서 올라가다가 힘들어서 가마를 탔다. ( 가다보면 많음) 가마는 거리마다 다르며 나는 80원을 주고 탔는데. 아주 재미있고 좋았다. 꽤 많이 올라가 준다. 가마에서 내려서 걸어서 올라갔다. 3시간도 더 걸렸다. 엄청 힘들 었지만 보람이 있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장가계는 말로 표현할수 없이 웅창하고 멋있었다. 구경을 많이 하고나서 독일이 만든 엘리베이터를 타고 산을 빨리 내려왔다. 내려와서 점심을 먹었는데 투자 음식점으로 아주 맛있었다. 주인도 친절하고 좋았다. 멋있는 장가계를 나와 짐을 가지고 장가계역으로 갔다. 그리고 근처 여관에 들려서 샤워를 하고 상하이로 가는 기차를 탔다. 4시에 기차를 탔다. 거의 23시간 정도 걸리며 가는 동안 사람도 별로 없어서 기차가 매우 좋았다. 밥은 기차 밥을 먹고 라면으로도 한 끼를 해결했다. 기차를 많이 타서 기차에서 생활하는 것이 적응되어서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었으며 어지럽지도 않았다. 기차에서 마음껏 놀고 자고 편히 쉬었다.
경비
백룡 엘리베이터 : 35원
장가계에서 상하이(상해)로가는 기차 : 272원
8월 11일
동방명주와 상하이 시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하이더 퍼쳐피야오에 4시 30분에 도착했다. 별로 덥지는 않았고 상해역에서 자동차를 타고 홍콩 호텔로 갔다. 호텔은 꽤 좋았고 위치는 관광지 중심에 있다. 근터에 난징로, 동방명주, 외탄이 아주 가까이 있다. 호텔에 짐을 내려 놓고 동방명주에 갔다. 아시아에서 제일 높고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동방명주 타워는 468m 로 3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동방명주는 택시로는 갈수 없어서 지하철을 타고 1정거장을 가서 내렸다. 밤에 가서 동방명주가 반짝 반짝 비추고 있었다. 너무 아름 답고 멋있었으며 그곳에 올라가면 밤의 엄청나게 발전한 상하이의 야경을 볼수 있어 좋고 아름답고 멋있었다. 상하이를 전보 내려다 볼수 있었다. 불 빛이 엄청많고 높은 빌딩들도 서울 보다 더 멋있고 더 발전하고 좋았다. 그리고 그 아래로 외탄이 보이기 때문에 따로 외탄은 갈 필요 없었다. 다 구경하고 내려 와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상하이를 나타낸 박물관에서 예날 상하이와 지금의 상하이를 비교 구경한 뒤에 시내를 구경 했다. 시내에 펩시 콜라 광고가 엄청나게 많았다. 시내를 오래 동안 구경하다가 호텔로 와서 잠을 잤다.
경비
홍콩 호텔 : 화장실 수세기 샤워 되고 에어콘 텔레비전 있고 침대 2개 200원 정도 함
전화번호 02163390183
택시 기본료 : 10원
전철 : 2원
동방명주 타워 : 100원
8월 12일
난징로와 소주로 출발
실컷 잠을자고 일어나서 난징루에 갔다. 우리나라의 압구정동이나 동대문 같은 곳이다. 많이 구경을 하다가 상점도 들러보고 백화점에서 구경도 많이하고 호텔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짐을 챙겨서 나왔다. 점심으로는 난징로에서 가까운 남경집에서 밥을 먹었다.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집인데 싸면서 아주 맛있고 친절 했다.
그리고 버스역으로 택시를 타고 가서 소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운이 좋아서 표를 사자마자 버스가 출발해 기달리지도 않고 좋았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고 영화도 틀어 주었다. 약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소주에 도착하였다. 수도에서는 용풍호텔에서 잠을 잤다. 꽤 넓고 아주 좋았다. 원래 북사탑을 가려고 했지만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와서 가지 못했다. 그래서 호텔 근처에 멍쯔 고챠오 시엔 식당에 가서 저녁으로 쌀국수를 먹었다. 국수에 이상한게 들어가서 주인이 그것을 보고 바로 새것으로 바꿔 주었다. 아주 친절 했다. 이 국수는 운남성 국수인데 우리가 직접 재료를 넣어 먹는 것이다. 재미 있고 맛도 있으며 배불리 먹을 수 있다. 국수를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잠을 잤다.
용풍 호텔 : 침대 3개 화장실 수세식 방도 넓고 깨끗함. 260원
전화번호 : 0512-5154800
8월 13일
이원-유원-판면-호구
소주에서 일찍 일어나서 근처 식당에서 아침으로 순두부와 만두를 먹고 길거리에 자전거 마차를 타고 관광지 4개를 10원에 주고 갔다. 3명이 타기에는 너무 좁았지만 재미있었다. 소주는 작고 관광지가 모여 있어서 자전거로도 충분히 갈수 있었다. 맨처음에 5원을 주고 이원에 갔다. 그곳은 공기도 좋고 소주에 남지않은 전통 집이다. 그곳에 오래된 나무도 많은데 내가 본 것 중에서 오래된 나무는 610년 이 된것이다. 그리 크지는 않았다. 또 그곳에 동굴이 있는데 아 주 미로 같았다. 다 구경을 하고 나와 자전거를 타고 유원에 갔다. 빨리 도착하였다. 왠지 운전사가 너무 힘들어 보였다. 유원에 가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고 이원과 비슷하며 그곳도 전통집이다. 우리나라의 한옥 기와집처럼 말이다. 꽤 크며 길이 헷갈리게 되어있었다. 구경을 다하고 조그만한 물길이 있는데 그곳을 노 젓는 배를 타고 갔다. 그다음에는 판면에 갔다. 그곳에는 성이 있었으며 궁도 있고 매우 컸다. 그곳에 이상한 악기를 들고 2명에서 악기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다. 매우 듣기 좋았다. 구경을 마치고
나왔는데 갑자기 자전거 모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호구로 가야 되는 데 자전거 모는 사람이 보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2번 버스를 타고 호구로 갔다. 하지만 우리의 이익이다 선불로 5원만 먼저 주었으니 3곳을 5원으로 간 것이다. 버스로 꽤 오래 동안 갔다. 호구가 가장 멀다고 한다. 내 생각으로는 자전거를 끄는 사람이 우리가 너무 무거 워서 도망 간 것 갔다. 호구에 도착해 중국 음식점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고 갔다. 반찬으로 버서 꿍빠우 지디엔을 먹었다. 호구, 진시황의 전설이 있는 곳 이다. 진시황이 3000개의 좋은 검을 찾으려고 팠는데 그 곳에 우물이 고여 연못이 된곳도 있고 전설이 많다고 한다. 호구도 매우 컸다. 그곳에 1000년 정도된 탑이 있는데 약간 기울어 있어서 너머 질 것 같다. 다시 구경을 많이 하고 나와 1번 버스를 타고 호텔로 왔다. 사자림과 북사탑은 재건축 때문에 갈수 없었다. 호텔에서 짐을 싸고 소주역으로 갔다. 그리고 쾌속 열차를 타고 여행 마지막 목적지 베이징으로 출발 하였다. 14시간 정도 걸리며 기차가 매우 좋았다. 저녁을 컵라면으로 먹고 내일은 만리장성을 가야 핸다고 해서 일찍 잠을 잤다.
경비
이원 : 48원
유원 : 38원
판면 38원
호구 : 30원
버스비 : 1인 2원
소주에서 북경가는 침대 쾌속 열차 : 300원
8월 14일
만리장성
아침 7시에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베이징역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한 장 찍었다. 그리고 가이드의 여러 친구들이 베이징에 살아서 가이드의 친구가 차를 가지고 마중 나왔다. 매우 고마웠다. 가이드 차를 타고 베이징 시내에 있는 호텔을 잡았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나서 근처 식당에서 순두부와 계란으로 아침을 먹고 가이드 친구 차를 타고 만리장성으로 갔다. 거의 2시간 쯤 걸렸다. 만리장성에도 구역이 여러 곳 있는데 우리는 바다링으로 갔다. 사람들도 엄청 많고 끝이 보이지 않았다. 만리장성은 진시황이 만들었으며 명나라때 재건축 되었다고 한다. 만리장성은 어떤 곳은 계단으로 되어있으며 어떤 곳은 그냥 평평한 곳이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진짜 굉장하게 멋있고 웅장했다. 우리는 만리장성을 조금 걷는데도 힘이 들었는데 이것을 만리나 쌓았더니 상상이 않가고 대단하다. 1시간 30분정도 올라가서 힘이 들어서 팔팔 열차 같은 것을 타고 내려 왔다. 가이드 차를 타고 한국 음식점에 갔다. 오랜만에 먹은 한국 음식이라서 맛있게 잘 먹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다가 베이징 시내로 나갔다. 시내로 나가서 거리를 구경하다가 가이드의 또 다른 친구를 만나서 그 친구가 베이징오리를 사주었다. 그 음식점에서 여러 가지 중국 음식을 주어서 중국 음식도 많이 먹어보고 그 유명한 베이징오리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저녁을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잠을 잤다.
만리장성 : 25원
열차 : 15원
8월 15일
천안문과 고궁
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이고 우리나라는 지금 광복절이다. 여행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기분이 이상하다. 재미있게 여행도 잘하고 본 것도 많았다. 다시 여행기로 돌아오면 오은ㄹ은 천안문과 고궁(펄비든시티)를 갔다.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맨 처음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우산을 가지고 가지 않았는데 지하철에서 내려 나오니 폭우가 쏟아졌다. 우리는 근처 식당을 찾아서 아침도 먹고 비도 피할겸 뛰어서 식당으로 향했으나 근처에는 식당이 없어서 다시 지하로 왔다. 한 5분이 지나서 비가 약해 져서 우리는 천안문으로 갔다. 천안문에서 구경을 마치고 구경으로 갔다. 우리나라 텔레비전에서 자주 나오는 곳에 가보니 기분도 좋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또 갑자기 비가 새졌다. 그래서 앞에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국수를 먹었는데 우리나라 감자탕에 들어 있는 고기가 들어 있었다. 국수는 맛 없었지만 고기는 맛있어서 고기로 배를 채우고 고궁을 구경했다. 고궁을 구경하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근처에 있는 백화점에 갔다. 백화점에서 좋은 선물있나 구경을 갔다가 살게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 호텔에서 나는 샤워를 하고 여지꺼 여행을 정리 하기 시작했다. 재미있으면서 힘든 여행이 었다.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한 배낭 여행이라서 부족한 것이 많았지만 다음에 갈때는 더 준비를 철저히 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여행을 해보고 싶다.
8월 16일
굿바이 중국
처음으로 늦잠을 자고 짐을 모두 싸고 호텔을 나와서 가이드 친구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그곳에서 다행히 친절하고 좋은 한국사람을 만나서 한국으로 무사히 도착 할 수 있었다. 거의 2시간정도 걸렸다. 한국에 오니 좋았다.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한 배낭 여행이라서 부족한 것이 많았지만 다음에 갈때는 더 준비를 철저히 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여행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