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저도 모르게 여섯시 반에 눈을 떳습니다.
그리고 주섬주섬 챙겨서 샤워실로 들어가다,
스스로 알밤을 먹였답니다.
피같은 수면시간..ㅠ.ㅠ
다시 눈이 감기지 않아
마침 병원(얼마전 백내장 수술을 하셨답니다. 엄마~ 힘내세요 ^^;;) 가신다는 어머니 차를 함께 타고
얼마전까지 학생증 바코드를 읽으며 출입하던 도서관에 '졸업생'이라 새겨진 특별회원증을 긁고 들어왔습니다.
너무 기분이 신기해서 뒤로 걸어들어왔답니다. ^^;
그리고 조용히 도서관 열람실에 앉아 한국 근대사를 읽고 있습니다.
지루하더군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
어쩔 수 없이 조촐한 모임을 가져볼까 합니다. ^____^;
22일 발령, 24일 발령식
딱 봐도 무엇인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그때쯤이면 울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실 분들도 대충 이사를 끝내실 듯 합니다.
그럼 이 추세를 몰아서 일 없을 28일날 한번 모여볼까요^^!!
28일 저녁 6시
저녁 + 어른용 음료수해서 조촐히 모여보려 합니다.
게시판을 보신 분들은 주위 분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주시고,
혹여나 못보셨을까해서 며칠안에 다들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5인 이상이면 추진이며,
되도록 다 오신다는 가정 하에
회비는 5000원+@
과 입회비로 충당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들 되시고 토요일날 뵈용~ ^^
덧말: 모임에 관한 의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저마시고 메일이나 꼬리 달아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