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새사랑교회는 일주일에 한번을 방문하여서 동역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사모님,권사님과 서창장날로 향했습니다.
휴지전도지는 종이 전도지 보다 가격이 비싼 편인데 휴지전도지가 한정 되어 있어서
새사랑교회에서 종이전도지에 사탕을 붙여서 나눠 주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여 주셨고 4시 반경에 서창장날에 도착하였습니다.
학교 하교시간가 퇴근 시간 이라서 학생부터 중년, 어르신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장날은 성창시내에서 가장 번화가에 자리를 잡고 있고 장날 번화가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는 곳이라서 수십명이 동시 버스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서창에 도착해서 저는 바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야외설교를 하였습니다. 저는 외칠때 최대한 큰소리로
말씀을 전하고 있고 건물이 앞뒤로 있으면 소리가 울려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설교가 끝나자 목사님이 장날 골목,거리를 다니며 전도를 하자고 인도 하시기에 거리를 다니며 말씀을 외치고
동역자분들은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느 장소에서 전도를 할때 마다 시끄럽다고 핍박하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그곳에서 핍박 소리가 안들리기에 신기 하였는데 아마도 오늘은 나오지 않았나 봅니다.
감사하여서 더욱더 소리를 높여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회개하십시오. 복음을 믿으십시오. 천국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넓은 장소에서 상인들과 물건을 사러 온 사람들에게 말씀을 외치고 있는데 커피 파는 아주머니가 큰 소리로
시끄럽다고 눈을 무섭게 부릅뜨고 핍박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고개를 숙이고 목소리를 작게 하면 들리지가 않아서 크게 외친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마치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하여 승리를 거두고 전 국민들과 관계가 있는 기쁜소식을 전하기 위해 먼저 달려온 군인이 전쟁에서 승리 했다고 큰소리로 외치듯이 차가 무섭게 달리는 도로로 급히 가는 소경에게 거기로 가면 죽는다고 큰 소리로 외쳐야 하듯이 복음도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구원자를 보내 주셨다는 기쁜소식을 큰 소리로 외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58:1)
그날 전도를 마치고 야간에 일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눈을 붙였는데 아주 안 좋은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이 어떻게 될까 노심초사 하였는데 어제 주일 양산 새사랑교회에 예배를 드리고 왔는데 목사님 말씀이 교회 주차장이
없어서 교회 옆에 차를 주차하였는데 금요일 저녁 11시경에 1억 4천만원 하는 외제차가 음주를 하였는지 교회 봉고차와 정면으로
충돌을 하여 수리비가 3천만원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법으로 불법 주차가 되어서 수리비에 15%정도를 물어야 되는데
다행히 보험회사에서 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이일로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 말씀 하셨고 저는 아멘!으로 화답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즈음해서 저와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막내누나에 2살되는 딸이 봉봉을 타다가 옆에 남자애가 심하게 뛰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넘어져 다리 뼈가 완전히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가정에도 안좋은 일이 생겼는데 지금 현재로는 말하기가 그렇고 그냥 저와 어린 두자녀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욥기 1장 21절)
첫댓글 전도사님, 열심을 내어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군요. 예수보혈을 전도사님과 가정위에 덮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잘 해결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