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꽃동네형제회와 자매회는 5일 신임 원장에 신상현 수사(야고보)와 박정남 수녀(타대오)를 각각 선출했다.
예수의 꽃동네형제회 신임 원장 신상현 수사는 1990년 7월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수도회에 입회, 1993년 첫 서원, 1998년 종신서원 했다. 특히 그는 1980년 서울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 1988년부터 현재까지 내과 전문의로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자원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1993년 꽃동네인곡자애병원 부원장, 1997년 학교법인 꽃동네현도학원 이사, 2000년 꽃동네인곡자애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평꽃동네 노체자애병원장, 세계가톨릭성령쇄신봉사단 아시아 담당 이사, 꽃동네 현도 학원 이사,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 이사, 꽃동네수도자성령기도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