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를 만들어보겠다고 벼르고 별러 산 홍두깨살. 일주일동안 냉동실에서 자다가 어제 밖으로 나와서 육포가 되기 위해 몸을 녹였습니다. 푹!!! 아직 미완성이지만 ㅎㅎㅎ
홍두깨살을 준비했어요. 2만원어치요. ㅎㅎㅎ (영주 1등급 한우 집에 주문하시면 이쁘게 손질해 주십니다.)
그래서 홍차물에 3시간 이상 재웠습니다. 잘자라~~ 우리 홍두깨살~~~ 핏물 완전히 제거해야 말렸을때 꼼꼼&콤콤&꼬롬한 냄새가 안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살살 건져서 키친타올에 꼭꼭 닦아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친정엄니표 맛간장에 재워서 하루 두기. 친정엄니께서 특별히 아는 분께 레시피를 받아 이틀에 걸쳐 완성한 간장입니다. ㅎㅎㅎ 너무 복잡해서 저는 몰라요. 온갖 야채 좋은거 다 들어가고 하루정도 다려서 만드는거여요.
말리는 것은 내일또~~~
출처: 대구경북교직원웰빙장터 원문보기 글쓴이: 도라지품은토마토
첫댓글 맥반석 쥐포 먹고 싶당~ ㅎㅎ(만철 버전, 맨날 내가 상차리면 딴거 먹고 싶다고 함. 매를 범)
첫댓글 맥반석 쥐포 먹고 싶당~ ㅎㅎ(만철 버전, 맨날 내가 상차리면 딴거 먹고 싶다고 함. 매를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