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귤향기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매년 10월3일은 개천절이자 저청중학교 총동문 회원과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한마음 축제와 더불어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모교 동문회원과 가족 그리고 내외 귀빈을 모시고 풍요로운 수확의계절 가을의 문턱 모교 운동장에 모여 소박한 꿈을꾸던 모습을 회상하며 즐거운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선·후배 동문과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잘 오셨습니다.
오늘의 한마음 축제는 선·후배간의 우정을 돈독히하고 모교의 발전을 고민하고 서로를 확인하며 안부를 묻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하고 우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부족하고 모자람이 있더라도 이해하여 주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김달수 상임부회장, 최경봉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그리고 각기별 회장단의 협조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3일
총동창회장 김 상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