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방문

[양선]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디카동아리 

청와대 나들이 (09.3.27)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의 디카반 동아리 50여 회원들이 청와대 나들이에 나섰다



 


아침 9시30분까지 경복궁 안의 주차장에 집결한다






경복궁역에서 내려 주차장까지 가는데 보이는 경복궁 안의 경관들이다






입춘, 경칩이 지나고 춘분까지 벌써 일주일 전에 지났는데도 
매서운 초봄의 날씨에 들어갔던 두툼한 겨울 옷들이 다시 등장하고 
손들은 너나없이 모두들 호주머니 안에 모셨다 










흥례문을 지나고...













목화님이 한 컷...









저 멀리 북악산이 보인다..





여기서 간단한 신분확인을 마치고 셔틀버스에 올라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인 춘추관에 도착하여  검색대 통과 후에 
영상자료실에서 홍보영상물을 본 후 청와대 관람을 시작했다





청와대 내에는 춘추관, 녹지원, 본관, 영빈관, 칠궁 등이 있으나
오늘 관람이 허용된 곳은 녹지원과 본관 영빈관 3곳이었다













늦추위도 아랑곳 없이 희망찬 새싻을 티우고 있는 철쭉..




안내원이 녹지원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녹지원 금강송과 반송..
저 멀리 꽃사슴 가족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녹지원 뒷편에 있는 상춘제, 
청와대 내에 유일한 전통 한옥으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되는 곳
관람객엔 그림의 떡으로 먼발치에서 상춘제 지붕만 바라보니 아쉬움만...





















대통령의 집이 있는 곳...
지금은 허물어져 없어진 옛날 경무대 자리다
천하제일복지 (天下第一福地) 란다














청와대 본관이다
여기까지만 접근이 가능하다





본관 건물은 청기와 15만 장으로 도자기처럼 구워서 만든 것이며
오른쪽 건물은 세종실로 회의실, 접견실로 사용하고 있고 
왼쪽 건물은 충무실로 식당, 만찬장으로 사용하는 곳이란다













영빈관이다, 
외국 국빈을 위한 공식 행사장 건물이다
건물 기둥은 익산의 황등석으로 모두 18개 기둥 중 앞쪽 4개 기둥은 
높이 13m, 둘레 3m의 통기둥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어느분이 어인일로 넘어져 계시는지.....ㅎㅎ





영빈관 옆쪽에 칠궁이 있는데...
칠궁은 조선시대 왕을 낳은 후궁들의 신위를 모신 곳으로
육상궁, 저경궁, 대빈궁, 연우궁, 선희궁, 경우궁, 덕안궁 등이 있다





무궁화 동상...그 유명한 옛 궁정동 자리?


















연무관으로..























































청와대 쪽에서 경복궁으로 들어가는 신무문..























































박물관...





전주 비빔밥으로 중식을 마치고 일부 회원들은 오후에 경복궁으로 들어섰다














근정문..





























경회루..





















부산에서 관광하러 올라 온 여중생들... 마냥 즐겁기만 하다

























































교태전...









 






마지막으로 국립고궁박물관에 들어갈 것인가 말건가...





고궁박물관 지하1층에 전시된 순종왕이 탓던 자동차..
현대자동차에 의뢰하여 말끔하게 보수하여 복원됐다고 한다

















하루 관광을 마치고 돌아서는 마지막의 경관..오후 3시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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