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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점 거리및 시간 | |||
주 요 지 점 |
도상거리(km) |
시 간 |
기 타 |
19번국도(대안리고개) |
0.0 |
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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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적지맥분기점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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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암재 |
3.0 |
8:07 | |
새터고개 | 8:18 | ||
단군지맥갈림길 | 8:44 | ||
살티재 |
5.4 |
9:50 | |
국사봉 |
1.3 |
10:24 | |
추정재 |
3.2 |
11:03 | 머구미재 |
487봉 | 11:45 | ||
신정말고개 | 11:59 | ||
483봉 | 12:23 | 알바로 15분허비 | |
임도 | 15:53 | ||
선두산 |
6.2 |
13:10 | |
안건이고개 | 13:24 | ||
선도산 |
2.5 |
13:58 | |
현암삼거리 |
1.8 |
14:26 | 수레너미고개 |
총거리및 시간 |
23.4 |
7시간23분 |
1.07:03 대안리고개 출발(오후에 차량회수차돌아와서 찍은사진)
2.들머리
4.07:15 안부
들머리에서 능선에 올라붙은뒤 출발시간기준 10분 진행하면 우측으로 팍꺽어내려서면 안부에 도착합니다.
5.이런 바위를 가파르게 올라가서 좌측능선을 따라가고
6.나무가지사이로 해는 떠오르고
7.우측 산아래에 한화공장이있고
8. 봉우리하나 넘어서 군작전용 참호를 지나가고
8.해가 떠오르면서 구름속으로 숨어버립니다.
9.이것도 무슨제단같은데
10.속리산 주릉도 한번보고
11. 08:00 금적지맥분기점에서 3시방향으로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능선직진방향도 표지기가 달려있어서 무심코 그리로가면 금적지맥으로 가게됨으로 길주의
12.밭으로 내려서는 울타리에 표지기 전시장(?)
13.쌍암재가 내려다보이고
14.우측아래에 음지말동네
15.뭔놈의 봉우리가 저렇게 많디야...
16.08:07 쌍암재
17. 조금전 차로 넘어왔던곳
18.08:12 음지말에서 올라오는 시멘트길
지금도 가시넝쿨이 심한데 여름에는 훨씬더 심했겠다.
19.
20. 가운데 제단도있고 잘꾸며놓은 가족묘지
21.우측에 양지말동네
22.08:18 새터고개
양지말에서 황토주택으로 올라오는 시멘트도로
23.전원주택인지 팬션인지?
24.감나무에 까치밥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25. 08:35 500봉
26.08:44 525봉 단군지맥갈림길
27.이름모를 고개를 지나고 작은 봉우리를 여러개 넘어갑니다.
28.어느놈이 먼저 자리를 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살아보겠다고
뱀처럼 큰 참나무의 몸통을 조이고 있습니다.
인간사나 자연이나 별로 다를게없나 봅니다.
29.09:04 허물어진 참호가있는 봉우리
지난번 구간처럼 가파르고 고도차가 높지는 않지만 봉우리를 참여러개 넘어갑니다.
30.09:10 고도계가 없으니 몇봉인지도 모르겠고
31.시간상 525봉쯤되어보입니다.
32.오르막을 열심히 오르는데 여성산꾼한분이 내려오길래 인사를 나누고 봉우리를 넘어서니 일행들인
남자정맥꾼 2명을만나 인사를 나누다보니 그중 한분이 무학님아니세요한다. 맞기는 합니다만 저를 어떻에....
까페산행기에서 봐서안다고...오늘 추정재에서 구티재까지 진행할거라는데 후반에 진행할 등로가
가파르고 오르내림이 심하니 구간끊는것을 참고하시라고 설명을 해주고 진행한다.
33.잡목때문에 보이는것도 없고
34.무작정 걷기만한다.
35.여기가 살티재인줄았는데 5분더가야
36.09:50 살티재
37.돌무덤도 있고
38. 제법 멋진
39.바위들도 지나고
40.10:22 국사봉직전 헬기장
41.10:24 국사봉
42.삼각점
43.우측으로도 길이있지만
44.직진으로 넘어가야 됩니다.
45. 10:37 521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고
46.11:01 관정사올라가는 시멘트길로 내려가면
47.11:03 추정재
보이는것도 없고 추워서 계속 걷기만했더니 4시간만에 와버렸습니다.
48. 장승의 사열을 받으며
49.미원석물과 주유소사이로 들어갑니다.
주유소에있는 휴게소매점에들려 막걸리 한병사서 마실려고 했는데 여름에만 팔고
겨울에는 막걸리를 팔지않는다고해서 입맛만 다시고 그냥 돌아나왔습니다.
50.주유소뒤 구도로로 간다음 농기계창고앞에서 좌측으로 구도로를 따라서 가면
51.변압기달린 전주앞으로가서
52.우측으로 전원주택단지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조진대고문님 1-9졸업축하산행때 이티재까지 깜깜한 밤중에 한번 지나갔던구간입니다.
53.전원주택 마지막집 뒷편 좌측으로 들어갑니다.
54. 첫번째 봉우리는 좌측사면으로 지나가고 등로위에 올라서면 우측아래에 골프장이 보입니다.
55. 11:45 487봉
이곳에서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앞에서 총을든 사냥꾼이 큰개를 7마리나 몰고 올라옵니다.
어험 어험 헛기침을하고 멈추어선다음 괜찮지요?하니까 절대 물지않으니까 안심하라고한다.
그래도 여러놈이라 조심스럽게 비켜지나가는데 개들이 하나같이 냄새를 한번씩 맡아보고
오히려 주인을 따라가지않고 나를 따라오니 주인이 불러도 갈생각을 않해서 가라고 소리치니까
그때서야 지주인을 따라갑니다.
56.길은 신작로처럼 좋아집니다.
57.나즈막한 고개길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내려가며
정면길도 사진처럼 반질반질 잘나있습니다.
58.넓직한 공터도 지나고
59.잘지어진 납골당도 지나가고
오래되면 뼈가루에서 벌레가 생겨서 저납골당이 실패작이라고 하던데...
60.11:59 신정말고개
저차가 개를 싣고온 사냥꾼차
61.봉우리하나 넘고
62.농사용고개를 또건너고
63.오르막이지만 길은 좋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64.또 좌측으로
65.12:23 483봉(무명봉)
이곳에서 무심코 우측으로 내려섰더니 길은 잘나있으나 표지기가 않보이고 느낌이 이상해서
되돌아오니 왕복 10분까먹었다.
우측으로 붙은 표지기는 임도같은 좋은길로 내려가는 표시이며 나처럼 등로로 곧바로 올라왔으면
좌측으로 가야되는데 지도도 않보고 주먹밥 까먹는데 정신을 팔다보니ㅋㅋㅋ
66.배낭을 뒤져 볼펜을 찾아서 이렇게 적어놓았습니다. 또 5분 날아가고
67.12:43 485봉은 우측으로 빗겨지나가고
68.12:53 임도를 지나갑니다.
69.13:06 525봉
가파르지는 않지만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70.13:10 선두산
71.13:24 안건이고개를 지나가고
72.좌측으로 꺽이고
73.13:52 525봉에서 우측으로
74.13:58 선도산에오릅니다.
75.우측으로 내려가고
76.500봉은 가볍게넘고 442봉은 오르지않고 좌측으로 패스, 길도 좋고 룰루랄라~~~
지난구간은 후반이 힘들었는데 이번구간은 막판에 힘이덜드니까 기분이좋습니다.
77.이제 다왔습니다.
친구한테서 전화가와서 전화받는사이에 버스가 지나가버립니다.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쳤으니 다음 버스는 언제나올지...
78.날이추워서 그런가 정맥꾼들의 단골모델 할머니는 안보입니다.
79.정맥길 한가운데 위치한 느티나무
80.14:26 현암삼거리(수레너미고개)
오늘구간은 조망도 별로없고 간식은 추정재에서 막걸리 사먹을려고 준비를 않해서 못먹었고
점심은 주먹밥으로 걸으면서 해결, 아침에는 추워서 무작정 걷기만하하였더니 7시간 23분걸렸네요.
81.14:32 마침 낭성가는 카니발차를 히치해서 탔는데 지산리버스정류장에 버스타고가라고하며 내려놓고
가버립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미원가는 버스가 언제오냐고 물어봐도 시간도 잘모른다며 이야기를 주고 받는
사이 미원에서 청주로 들어가는 택시를 돌려서 미원가자고하니 얼마줄꺼냐고 도리어 나에게 물어온다.
내가 처음길인데 어떻게 아냐고하니 만원만주란다. 주민말로는 미원까지 6km라고해서 그냥 미터요금으로
가자고하니 그렇게하자고해서 미원까지 미터요금 7,000원주고
82.14:55 미원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서 15:00발 보은~상주행시외버스를 타고(요금1,100원 10분소요)
창리(내북면소재지)에 내려서
83.미원시외버스터미널 시외버스시간표
84.15:13 대안리가는 버스가 몇시에 있냐고 물어보니 15:50분에있다고 지금시간이 15:13이니
표파는 아주머니가 그냥걸어서가란다. 가방멘걸보니 잘걸어가게 생겼고 거리는 4km는 조금않될거라며...
85.15:21 한화삼거리
쌍암재와 대안리고개방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86.15:39 대안리고개로 다시돌아와서 애마를 만나서 새벽에 왔던길을 되돌아서 대전으로 돌아온다.
창리에서 한화삼거리10분, 대안리버스정류장까지 12분,대안리고개까지 5분 총27분소요 거리는 3km정도.
금년한해 쉬는날도 없으면서 새벽에 나서서 오후일찍 가게로 돌아와 저녁장사준비하며 부지런을 떨다보니 대전에서 가까운 정맥길은 거의다 한셈이니 그나마 가슴이 뿌듯하다.
이제 서울로 올라가면 당분간은 산행하기는 어려울것같고 아마도 오늘산행이 금년에는 마지막산행이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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