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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ml=1병 |
보르도 |
부르고뉴 |
1.5L : 2병 |
매그넘 Magnum |
매그넘 Magnum |
2.25L : 3병 |
마리-잔느 Marie-Jeanne |
없음 |
3.0L : 4병 |
더블 매그넘 Double magnum |
제로봄 Jéroboam = 이스라엘 Northern Kingdom의 첫번째왕 |
4.5L : 6병 (5L도 포함) |
제로봄(or 여로보암) Jéroboam |
르오봄(or 르호보암) Rehoboam =솔로몬의 아들로 고대 이스라엘의 왕 |
6.0L : 8병 |
임페리얼 Impériale |
메투살레(or 므두살레) Methusaleh =성서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969세 노인 |
9.0L : 12병 |
살마나자 Salmanazar =아시리아의 왕 | |
12.0L : 16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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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 Balthazar =동방박사 중 한사람 또는 바빌론의 마지막 왕 |
15.0L : 20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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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부카드네자(or 느부갓네살) Nebuchadnezzar =바빌론의 왕 |
아래는 샤또 무통 로췰드 지하 오크 저장실에 병 사이즈별 전시된
무통 로췰드 Mouton Rotchild..
첫댓글 샘!큰병에 담긴 와인과 750ml 일반병에 든 와인 향 차이가 없나요? 8병짜리 '임페리얼'이나 16병 짜리 '발타자르' 병에 든 와인이 일반와인과 향, 맛에 차이가 있을지? 많이 궁금합니다. 큰병들도 코르크마개를 사용하겠지요? 그리고 또하나 NV삼페인은 출고연도 표기는 하나요? 아무것도 표기가 되지않는다면 지금 먹어도 되는지?아님 몇년을 두었다 마셔야 하는건지 마실 수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잘 모르잖아요? 어제 삼펭닌 공부하다가 문득 의문이 생겨서요. 그럼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와인에 대한 평가의 중심은 바디, 산도, 당도, 탄닌과 같은 입맛과 좋은 향을 비롯한 전체적인 발란스로 어떤 향이 나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비록 같은 이름의 같은 빈티지의 와인이지만 시간이 감에 따라..또 그 와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 병마다 서로 달리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빈티지이지만 750ml와 6L의 와인은 숙성능력과 숙성환경이 다르니 같은 향일지라도 발현시점은 달라지겠지요..그러나 그 와인만의 개성은 같지 않을까요^^ 그리고 큰병들도 제대도 된 숙성과 보관을 위해선 당연히 코르크마개를 사용해야겠지요^^
나라마다 상품 제조 법률이 다 다르니 제조일자나 제조번호 표기가 나라마다 다르겠지만..프랑스 논빈티지 샴페인의 경우 상품바코드나 제조번호는 있지만 일반인이 라벨을 보고 제조일자를 알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음용하기 좋은 시기에 출하되는 것이 당연하나 일반적으로 논빈티지 샴페인을 적절한 환경하에 1~2년 병숙성을 하면 날카로운 산도 중화되고 입맛도 부드러워지며 숙성향인 커피, 견과, 비스킷 등의 향이 발전하여 좀 더 세련되게 되지요.단 숙성할 힘이 있는 좋은 논빈티지 샴페인일 경우에만요..그래서 믿을만한 샵에서 여쭤보시고 지금 소비해야 할지 좀 더 보관해야 할지 판단하는 것이 현명한 구매법이 될 듯합니다.
저거 20리터 짜리 코르크 땜시 부쇼네 나거나 산화돼거나 끓거나 하면 얼마나 아까울까.... 아마 1주일 동안 잠도 못잘듯... 저런 큰 병 살려면 정말 와인에 대한 보통 사람과 틀린 열정을 가져야 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