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영입니다.
배재 강북 동문회를 함께 하며 1년, 2년,- -
회사일도 일찍 접고, 소모임참석차 18시45분, 1등으로 왕십리 족발집에 앉아서, 이생각 저생각 - -
대한- 민국에, 서울에- , 잘나가는 곳 곳에 지역 동문회있읍니다.
그곳의 장점이 얼마나 새롭게 들리던지 - - -
배재 총동창회의의 장점이 얼마나 새롭게 들리던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떻게하면 배재 울타리에서, 그저 배재가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술이 좋아서,만나고,
치매가 와서 혼미 해질때? 하늘나라 갈때까지 배재를 찾을 수 밖에 없읍니다.
저는 배재입니다, 1, 2, 3, - - - 이러한 고등학교 출신이 아닙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읍니다.
할수 없읍니다. 찾아야 합니다. 죽을때까지 찾아야 합니다. 아버지의 선택이 옳았읍니다. 낮춰서 가는데
그 학교 응원가는 ,우리 배재 학당, 배재학당 노래합시다, 라는 말씀 , ,
중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은 경복 고등학교가도 된다하셨는데- - , 거역할수 없고 원망스러운 마음을 지니고-
버스 통학하다가, 환상적인 지하철개통, 청량리에서 서울역 구간 -
잠깐 걸어서 청량리에서 승차- 시청하차 18분 소요, 그 얼마나 환상적이던가
너무 좋읍니다.
회장직을 맡고 있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낌니다.
선배라면- - -, 허나 기라성 같은 후배들, 여러분의 밝고, 능력있는 재능, 도움되는 말씀 ,항상 도움됩니다.
회장의 역할이라함은
선장의 일일 것이라 생각 되며,강북 동문회의 방향제시, 나아갈 길의 공감대 형성, 회원간의 만남의 즐거움 부여,
배재 다닐때 기억나는 단어
신문화의 요람, 개척정신( 파이어니어 )
배재 강북 동문 !
어영부영, 지나가는 길에 참석 하지 말라.
1800년대에 아주 후진국에 별로 환영받지 못하면서도, 이루어낸 아펜셀러의 생각, 정신을 더듬어 봅시다.
무슨 부귀 영화가 기다린다고, 자국에서 알아 주지도 않는데- -
배재정신은 잘은 모르겠으나, 졸업한지 꾀나 오래는 됬습니다. 이후 학교에서 기간에따른 교육도 없으므로.
동문회로써 생각해 봅시다.
동문회의 가야할 방향이 어디 인지,
향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배재니까,-- 이것포함해서 만나니 좋네- - -
이 생각을 집행부 뿐만아니라, 모두가 한목소리 한마음이어야합니다. 모두가 느끼도록 해야합니다.
선배니까 군림하고, 후배니까 복종하고,- - 이말씀이아니라, 공감대형성을하여 한방향을 같은 눈높이에서
보자는 말씀이지요
회장이 누구이던, 심지어 회장이 없던(잠깐)
누구나 회장이고, 누구나 만나고 싶고, - - -
공산주의가 아니므로, 누가 운영비 안줍니다. 혹시 총동창회에서 줄라나,- - 행복한배재학당
사실 모든 집단이 회비때문에 흥하고 망가집니다.
우리의 모체인 총동창회가 그 오랜 세월 동고 동락했는데 별로 없다는 소식에 허탈합니다.
소모임에서 마시고, 마시고,위치 이동해서 마시고 그때 부터 마섰는데
취한 정신에 독수리 발톱- -
이제 아침 5시 다되가네요.
뭔애기했는지
배재- - 홧-팅
배재느-ㄴ 영원 하 ㄹ ㅣ-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