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위니아 아밀로보라’(Erwinia amylovora)라는 박테리아로 인한 ‘화상병’은
과수농가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화상병은
배나무나 사과나무, 살구나무 등 70여종의 과수에서 발생하는 세균질환으로
한국에서는 배나무에 특히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꽃, 잎, 가지, 열매, 줄기 등 나무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잎 가장자리에서 발생해 잎맥을 따라 진행되면서
잎이 시들고 검은색으로 변해 말라 죽게 되고,
배화상병이 발생하면 감염된 나무의 반경 100m 내의
모든 과일나무를 뽑아내 매몰처리해야 하고
5년 간 같은 작물을 재배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과수농가에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식물 화상병은 곤충이나 바람에 의해서 전염되기 때문에
병원체 전파를 막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화상병이 발병하기는 겨우 3~4년 남짓 되었다고 합니다.
화상병이 얼마나 중대한 병해인지......
정부에서 단독 관리하고 있다는것만 봐도 알수 있겠죠?
배꽃이 개화를 준비하고 사과 새순이 발아를 준비하는 지금 이시기가
화상병 에방에 아주 중요한 시기하고 합니다.
전국의 배,사과 주산지에서는 주기적인 영농교육을 실시하며
화상병 예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화상병에방 약제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하던데.........
화상병 약제라면 저희 "청운골드(구 청운농축보르도액)"만한 약제가 또 있을까요???
더 많은 농가에 사용되어지고 알려진다면
차후 청운골드가 여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되는 날이 오리라 봅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농진청의 "화상병" 관리방법을 올려 봅니다.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철저하게 관리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