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1:15
공주야!
예기치 않게 고난과 상실의 아픔을 겪기도 한다. 특히 자신의 과오로
인한 징계는 더 뼈아픈 자책과 죄의식에 빠지게 한다. 잘못에 대한
고통스런 반응은 자연스럽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후회와 자포자기가
아닌, 삶의 변화와 재구성으로 나아가려면 무엇인 필요할까?
You're a princess!
Unexpectedly, they also suffer from the pain of hardship and loss.
In particular, disciplinary action due to one's own mistakes makes
one feel more guilty and guilty. The painful response to wrongdoing i
s natural. The problem is next. What does it take to move toward
life change and reconstruction, not regret and des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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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의 권고대로 오르바는 떠난다. 할 만큼 한 다음에 이제 새로운 삶을
향해 출발한다. 나오미는 그것을 자기 백성과 자기 신들에게로 떠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룻은 떠나라는 말조차 꺼내지 못하게 하고 시모와 같은 백성이
되고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같은 가족묘에 묻히겠다고 한다.
Orba leaves as Naomi recommends. After doing as much as you can,
now you start for a new life. Naomi is said to have left it for her people
and her gods. However, Ruth says that she will not even let him say to
leave, and that she will become a people like Simo, serve the same God,
and be buried in the same family t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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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것은 하나님의 극적인 개입이나 상황 변화가 아니다.
할 만큼만 하는 사랑으로 충분하지 않다. 기대와 상식을 뛰어넘는 우리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는 곳에 절망을 이기는 희망이 피어오른다.
그것이 십자가의 사랑, 하나님의 선대 아니던가.
Turning despair into hope is not God's dramatic intervention or change
of circumstances. Love is not enough to do. Hope to overcome despair
rises where God's love is delivered with our love that exceeds expectations
and common sense. Isn't that the love of the cross, the predecessor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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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의 하나님을 선택한 룻을 이해하겠는가?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먹을
것도 주지 않아 고향을 떠나게 한 하나님이며, 나오미를 순식간에 과부와 두
아들을 잃은 부모가 되게 하였고, 룻 자신 역시 과부로 만든 하나님이 아닌가.
Do you understand how Naomi chose God? God was the God who left
his hometown by not giving food to his people, and made Naomi a
widow and a parent who lost two sons in an instant, and Ruth herself
was also a wi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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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도 그 신을 '나를 징벌하고 괴롭게 하고 쓰디쓴 인생을 안겨준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 기대를 걸게
한 것은 무엇일까? 화사하고 밝고 찬란하고 유쾌한 것이 참된 믿음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Naomi is also confessing that she is "God who punished me and
gave me a bitter life." Nevertheless, what made Jehovah expect?
Bright, bright, brilliant and pleasant is not a necessary and sufficient
condition for true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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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루를 삼키고 쓴물이 올라오는 고통 속에서도 고수해야 하는 믿음도 있다.
나오미의 10년 만의 귀향에 고향 사람들은 떠들며 환영한다. 하지만 ‘희락’
이란 이름의 나오미는 풍족한 상태로 떠났다가 텅 빈 채로 돌아온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There is also a belief that you have to swallow the powder and stick to
it even in the pain of bitter water coming up. The people of Naomi's
hometown welcome her home after 10 years. However, Naomi, named
"Joy," laments her situation in which she left in a state of abundance
and returned emp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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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이 쓰디쓴 '텅 빔'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이고 의도가 무엇인지 알 도리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우연으로 치부하지도 않았다. 자기 곁에는 무서운 하나님만 계시고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줄 알았지만, 인애의 여인 룻이 곁에 있었고 그가 돌아온
시기가 마침 보리 추수의 때였다.
Above all, it is said that God is entirely responsible for this bitter "tung
beam." There was no way to know what the reason was and what the
intention was, but it was not dismissed as a coincidence. He thought
there was only a scary God beside him and nothing was left, but Ruth,
the woman of humanity, was there, and the time when he returned
was the time of barley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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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왜 가혹하신지 몰랐지만, 그녀가 의식하지
않은 이 조건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 지도 몰랐다. 하나님이 여전히
희망의 현실로 제작하고 계신 것을 몰랐다.
Naomi didn't know why God was harsh on her, but she didn't know
what these conditions meant that she wasn't conscious of. I didn't
know that God was still making it into a reality of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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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지체의 곤고함을 외면한 채 살고 있지 않은가?
내 삶에서 인애를 사랑하는 삶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할 수 있는 만큼 가족에게 충성하고 있는가?
텅 빈 인생이 다시 채움을 받으려면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
Don't I live a life of turning a blind eye to the plight of my retardation?
How does the life of loving humanity appear in my life?
Are you loyal to your family as much as you can?
How do you do an empty life to be re-fi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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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의 신앙 고백(15-18)
룻과 함께 베들레헴에 도착(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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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가 또 가로되(15a)
보라 네 동서는(15b)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15c)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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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이 가로되(16a)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16b)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16c)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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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16e)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16f)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16g)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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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17b)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17c)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17d)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1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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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가(18a)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18b)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18c)
이에 그 두 사람이 행하여(1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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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19b)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19c)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19d)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1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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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20a)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20b)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20c)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2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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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21b)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21c)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21d)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2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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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22a)
그 자부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22b)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22c)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2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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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인애로 행하라_
Do it with pure love
순전한 결심으로 행하라_
Do it with sheer determination
순순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라_
Admit it and accep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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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인생이 채워지려면 힘들어도 사랑과 믿음으로 행하며 주의
손길을 기대해야 하오니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버티어 살게 하소서.
믿음의 공동체에 헌신하기로 한 다짐을 잘 지켜내게 하소서.
In order for an empty life to be filled, we must do it with love and
faith even if it is hard, and expect the touch of the Lord, so don't
give up and let us live with faith. Keep your commitment to the
community of faith well.
2022.5.2.mon.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