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 접견 - 20120927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

[차돌]

20120927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

2013년 9월 27일 금요일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 전국 어르신 청와대 오찬초청에

나는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했다.

KTX 대전역 08시21분

김탁회장님, 세분의 지회 회장님과 함께 서울로 향했다.

서울역앞에 대기중인 버스 5대에 200명의 전국 어르신들을 분승하고

청와대에 도착 대통령 말씀듣고

점심 같이하고 기념사진 찍는 것으로 공식행사를 마쳤다.

경내 한바퀴 돌아 관람하고 다시 그 버스에 타고

버스 안에서 지갑과 시계선물 받아들고

지금은 그 흔적도 없이 노래만 추억으로 남아있는 삼각지를 지나

용산역에서 KTX로 서대전역에 내려 집에 도착하니 4시 반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인사말씀과 함께 공약이셨던 노령연금에 대해

공약보다 다소 축소됨에 피치못할 사정임을 사과하셨다.

이어 답례로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님은

대통령 취임 이후

해외 순방과 정상회담 등의 성과와

특히 대북문제에 있어 원칙있는 정책으로

퍼다주지 않는 좋은 결과를 이야기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식행사 중  두명의 사례발표가 있었는데

교사출신 여자 어르신은 늙어 전국순회를 했다는 이야기와

내내 교사출신 남자 어르신은 건강강의를 한다고 했다.

나는 생각 해 보았다.

그런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봉사라고,

봉사는 진정 조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남이 필요한 것을 내가 해 주는 것이라야 한다고

나같이......ㅎㅎㅎㅎㅎㅎ.....

나는

대통령옆에 나란히 앉아 기념사진을 찍으며

마음이 짜~안함을 느꼈다. 얼마나 힘들까~

회장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모임하나 운용함에도 힘든데

큰투정, 작은투정, 정치투정, 국제투정, 남북투정......

잘 하고 있음에도 투정꺼리 만들어 투정 투정....

기념촬영시 악수하겠다고 귀찮게 앞뒤로 알짱거리는 사람들 마저 미웠다.

오늘행사 그 사진과 동영상 기념으로 남긴다.

[새 세상]

영광된 자리 잘 다녀 왔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하시는 차돌씨 항상 건강하세요!

[나비]

와 ...대통령옆에 앉은 석우님 영광된 빛나는 자리 아름다운 추억 입니다
삼각지 노래와 함께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