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칼럼
미채움한의원 박동수 원장
여름철 심해지는 여드름과 피부건강 관리법은? #피부관리 #미채움한의원 #침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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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뜨거운 햇볕은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기 쉽습니다.
게다가 여름철은 유분과 땀이 결합되어 노폐물이 잘 쌓이게 되는데 이때 세안을
소홀히 하게 되면 피부에 노폐물이 잘 쌓여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피부 가려움까지 생길 수 있어
온도뿐 아니라 습도 또한 세심한 관리를 해야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여름철
여드름이 심해지는 원인을 몸 내부의 열과 화가 울체되면서 발생한 독소가 안면부나 두피에 피부질환으로 반영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봄 여름철 뜨거운 날씨로 인한
열과 자외선 자극으로 발생하는 여드름 치료는 피부 쪽으로 몰려있는 열과 자극을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여름철 열로 인한 여드름 치료는 당장 불편한 피부증상들은 진정관리를 통해 제거하고 동시에 몸 내부의 열과 화를 가라앉히는 금진옥액 시술과 같은 내부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또한 열로 인해 자극 받은 예민한 피부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피부호흡이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피부치료와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는 특수 광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때 피부 치료는 열 자극을 받은 후 72시간 내에 하는 것이 색소와 자국을 남기지 않는 방법이므로 진정 치료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여름철 충분한 수분 섭취도 여드름
관리에 중요한 요인입니다. 갈증이 날 때는 탄산음료나 이온음료 빙과류 맥주를 즐겨 찾게 되는데 이들은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갈증 때문에 물을
찾을 때는 갈증이 나기 전 수시로 조금씩 보충 해 주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에 있는 물을 꺼내 실온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찬 기운이 가신 상태로 먹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맹물만 마시기 심심하시다면 오미자차를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오미자는 수축작용이
있어 여름에 땀샘이 넓어지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하며 열로 인한 답답함을 없애는 효능이 있습니다. 입이 말라 갈증이 나고 땀이 많이 나거나 심한 피로를 호소할 때도 효과적입니다. 또 푹푹 찌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몸에서 받아들이는 기운이 강해
더위로 인한 열이 아니라 감기 초기 증상등과 같은 실제 열이 있을 때는 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미자는 일반 차와는 다르게 뜨거운 물에 그냥 끊여 먹으면 떫고 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찬물에 "냉침법"으로 우려 마십니다. 동의보감에는 무더운 여름철에 원기를 보충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갈증을
풀고 기운을 돕는 생맥산은 인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1:2:1 비율로 물에 넣어 끓인 뒤, 시원하게 마시면 더위를 이기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여드름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유수분 밸런스를 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농도의 영양성분이 들어간 기능성 화장품보다
수분함유량이 많은 제품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자극적인 세안을 할
경우 뜨거운 햇볕으로 예민해져 있는 피부에 이중자극이 가해지는 것이므로 제대로 된 일차 세안과 적절한 영양공급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에어컨은 겨울의 히터 못지 않게 피부
건조함에 치명타를 주는 요인임으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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