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홀대모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샘내고개~임꺽정봉~울대재 한북정맥2구간 76.2km- 잊을수 없는 한여름의 추억
별하 추천 0 조회 172 23.07.31 18: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01 09:32

    첫댓글 별하님, 이규식님, 한끼님의 한북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무더위에 주야없이 진행하여 대간 이후 첫 정맥을 마무리한 셈입니다.
    노고산 이후 도심지로 산줄기 형체도 분간키 어려운 길을 잘 헤치면서 진행하셨네요.
    종착지 장명산에 이른 감회도 느껴집니다.
    세분 하계모임에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만남의 그날이 새삼 떠오르네요.~)
    이어지는 산길도 건강한 여정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8.03 19:31

    서울역에서 행사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장님 덕분에 삼계탕으로 배부르게 몸보신 하고
    한북정맥 무사히 졸업 할수있었습니다.

    첫 정맥 졸업 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규식님, 한끼님 과 함께 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졸업 산행 이였구요.

    염려해주시는 덕분에 남은 정맥도 무사히 진행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01 13:45

    와아...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나 나올듯한 글입니다.
    이 더운 여름... 고생을 찾아서 가는 것도 아닐텐데..
    저번에 힘드셨으면 한번은 쉬어가도 될텐데...
    보는 이 안타깝구로~ 뭐 이리 더운 날 개고생을 합니까?

    하기사, 이런 말 필요 없죠? 안 들릴테니까~ ㅋㅋ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 앞에 그 어떤 어려움도 물러서는가 봅니다.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 걸으신 한끼님, 규식님과 이 모두를 지원해주시는 다류대장님
    모두가~ 진정으로 멋진 영웅이십니다.

    저는 며칠전 토요일.
    짧은 거리를 걸어가는데도 더위를 먹어서 걷지도 못하겠더라구요...
    -_-';

    그러면서 혹시나 별하님 한북정맥 남은거 이렇게 걷는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럴줄 알았어요~ ㅋㅋ

    열사병, 일사병 등의 온열질환이 겁나는 시기입니다.
    가급적 여유롭게 시원한데 찾으셔서 조금 쉬시면서~
    여름방학 가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늘 응원하는거 알지예?

  • 작성자 23.08.03 19:37

    제가 왕오천축국전에 나올법 하다구요.
    부리나케님의 어마어마한 상상력에 저도 모르게
    잠시 푸웃 하고 웃고 말았습니다.

    더운날에 고생 하게 만드는 우리 싸부님좀 혼내주세요.
    그렇지 않아도 비실이선배님 께서 몇대 시원하게 쥐어
    박아 주셨답니다. ^^

    얼마나 꼬소미 하던지요.
    하지만 힘이 들더라도 싸부님께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안전하게 산행을 계속 할수 있죠.

    중간중간 길 잃고 헤매일때도 산아래에서도 귀신같이알려주셔서
    빠져 나올수 있게 조언을 해주십니다.

    부리나케님께서도 삼복더위 한여름 살방살방 건강한 산행 하세요.
    그 응원에 힘이 납니다. ^^

  • 23.08.04 12:54

    제가 웃기는 이상으로 또 웃겨주십니다 ㅋㅋ
    비실이 선배님이 다류대장님 혼내 주셨다구요?
    ㅋㅋ

    꼬소하다는 표현에서 팡 터졌어요
    아니 더운데...못간다고 하시지요 쫌~! ㅋㅋ

    다류대장님 하고 똑같아요. 보면~
    그래도 이런분이 세상천지 어디에 있겠습니까?

    아무튼 저는 더워서 푸욱 쳐져서 정신못차리고 있어요
    언제 시원해지면 움직여보려고 합니다.
    힘내세요~!

  • 23.08.03 13:24

    오랫만에 뵙게 되어 반가웠는데 약속된 산행으로 일찍 헤어져 아쉬움도 남았네요
    세번만에 한북정맥도 무탈하게 마무리 하셨네요
    그냥 앉아 있어도 흐르는 땀방울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폭염속에 그 먼길을 단숨에 걸어 마무리하셨으니 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
    이규식님과 한끼님도 처음 뵈었는데 별하님 산행기에서 뵙다보니 자주 만난 듯 반가웠습니다.
    시작하셨으니 9정맥도 무탈하게 잘 마무리 하시길 응원 드리며 늘 건강하게 진행하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3.08.03 19:41

    저도 오랜만에 산줄기종주영웅 이신 칠갑산님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두번 이였는데 폭염과 폭우 때문에 짧게 한구간이 늘어났습니다.

    조금씩만 걸어도 될텐데 대장님께서 짜주시는 계획대로 하다 보니 한여름에
    땀으로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산행중에는 내가 왜 이것을 하고 있을까 싶다가도 끝나고 나면 그 쾌감이 너무
    좋습니다.
    아마도 그 쾌감에 중독이 되어 계속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염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라도 꾸준히 걸음해서 9정맥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3.08.19 12:35

    한북의 끝머리를 장명산으로 하셨군요.
    후기를 이제야 디다봅니다. 한여름 복더위에 76.2km라니...
    군에서도 혹서기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항의 들어옵니다.
    교하지구를 지나며 개발로 인해 정맥이 거의 사라졌다는 말을 들었을 뿐 저는 아직 가지 않았습니다.
    북한산성 입구에 있는 흥국사에서 노고산에 올라다닌게 장명 한북의 끝지점입니다.

    별하님과 품앗이라지만 아무튼 다류대장님도 대단하시고
    동행하신 한끼님과 이규식선배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