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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운치~통고산~한티재 🌓[162] 4th낙동정맥(답운치~애미랑재) - 9/19(일)/2021
이슬하 추천 0 조회 166 21.09.24 20:5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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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24 23:49

    첫댓글 이번은 한티재까지 안가시고 짭ㄹ게 파이널 하셧네요...
    저도 락동때 통고산에서 대구 아마추어 무선사와 교신을 해봤어요.노루궁뎅이가 많았던 구간이었습니다..

  • 작성자 21.09.25 00:25

    여러 구간 분류 중 낙동정맥을 25구간으로 나눈 구간표가 있어 그걸 기준으로 진행하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한티재까지 묶어서 가자니 연휴에 할 일도 많고 해서...

    원래 노루궁뎅이가 많은 구간이었군요.
    올 해 강수량이나 기온 등이 적당했는지 정말 많더라고요 ㅎ

  • 21.09.25 10:20

    좋은 가정의 좋은 교육의 표본이네요.
    아이가 사회 나갈 때면
    인성이나 모든 것에 롤 모델이 될만큼
    제대로된 리더로 성장할 듯 싶습니다.
    무탈하시고 즐거운 산행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1.09.29 15:14

    성원해주셔 감사드립니다.
    항상 아들의 안산이 되도록 조심하며 즐거운 산행 이어 가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21.09.25 23:33

    이슬하선배님!
    이번 구간은 다소 여유가 있는 거리였네요.
    애미랑재는 계곡에 흔하지 않게 물이 있어서 맥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네요.

    애미랑재 다음에는 한티재일까요.
    한티재에서는 수비면소재지가 얼마 멀지 않습니다.
    식당, 슈퍼도 있으니 잠깐 들려 식사를 해도 어떨까 싶네요.
    그 동네에선 수비라고 안하고 발리라고 하더군요. 면소재진데 손바닥만 해요.

    소똥에서 놀면 다 소똥구리인 줄 알았는데 사촌격인 보라금풍뎅이가 있었군요.
    소똥구리는 흑백인데 비해 보라금풍뎅이는 칼라빛이네요.^^

    노루궁뎅이버섯이 천지삐까리네요.
    돈이 된다면 약초꾼들이 그리 몰리겠지만 요즘은 노루궁뎅이는 재배를 한답니다.
    노지에서 크는 것보다 안전한 곳에서 재배를 하니 더 크고 때깔이 좋은 모양입니다.
    약성은 노지 것이 더 좋지않을까 싶구요.

    저는 낙동은 한티재까지 단체로 밤낮없이 뭉텅뭉텅 가느라 욕심껏 살피지 못했습니다.
    천천히 가시며 주위를 아우르는 게 훨씬 나은 방법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9.27 18:03

    오고가는 운전길을 생각하면
    이왕 가는 길 후다닥 해치우고 싶은 생각도 없지 않은데
    정맥종주가 의무로 해야 되는 숙제도 아니고
    아들이 다음날 등교도 해야 되니
    25구간 구획에 따라 하나씩 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들 산타는 자세가
    산에서 만나는 것들을 즐기는 산행이라 발걸음 재촉보다는 여유가 필요해서요!

    라라님은 산과 지역에 대해 참 해박하십니다.^*
    든든한 정보 제공 및 정보의 보고=라라님

  • 21.09.27 18:00

    멋진 아들을 두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보라금풍뎅이 첨 들어보는데 지금껏 소똥구리인줄로만 알았네요
    관찰력도 좋고
    체력도 좋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예술적 감성도 뛰어나고
    뭐라 흉볼게 하라라도 없는 최고의 아드님입니다.

    그냥 부러버 한마디 해봤습니다. ㅋ

  • 작성자 21.09.28 14:42

    다행스럽게 아직은 제대로 방향 잡아 가는 산행 같아 보이는데, 자라는 아이라 앞으로 어디로 튀게 될진 알 수 없겠죠.
    싹수가 있어 보이긴 하나
    '자식 둔 부모는 장담할 건 없다'는 말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자랄지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 21.09.29 15:14

    앞날은 모르지만...그래도 겨운이 참 멋지지 않습니까?
    선배님께서 잘 키울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늘 행복한 날 이어가시기를~~

  • 작성자 21.09.29 15:15

    감사합니다. ^*^

  • 21.09.27 20:04

    명절 직전에 통고산을 다녀오셨네요.
    비교적 짧은 거리라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이슬하님의 산행기를 접할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자식을 향한 무한사랑, 합리적 사랑이 전해져 뭉클해지곤 합니다.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의미가 있고 산행은 덤으로 주어지는 것이니 즐기자!
    누구도 함부로 흉내낼 수 없는 높은 경지의 마음세계가 부럽기만 하답니다.

    노루궁뎅이 부자되시고, 겨운이에게 반딧불 체험하게 하시고,
    겨운이에게 보라금풍뎅이 배우는 학생도 되시고....

    그 모습들 하나하나에서 모두 사랑이 듬뿍 배어나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들을 가꾸어가는 모습, 계속 기대해도 되겠지요?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1.09.28 14:46

    아들과 있었던 일들을 그냥 나열한 산행기에 불과한데 좋게만 보아주셔서 그럴겁니다.

    우리 부자의 경우가 아니라도 누구라도
    48년 차 띠동갑인 부자의 산행이면
    저희 부자 산행과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좋은 시선 주셔 감사합니다.

  • 21.09.28 12:36

    지난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낙동정맥을 진행하셨네요.
    멋쟁이 아드님과 함께하는 훈훈한 모습입니다.
    저는 통고산을 심설산행으로 지나면서 힘들게 애미랑재에 내려서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4구간째를 지나면서 본격 낙동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건강유념하면서 멋진 추억의 여정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1.09.28 14:48

    감사합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아직까지 큰 어려움 없고
    선답자들께서 닦아놓은 등로와 시그널 덕분에
    고생 없이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 21.09.28 13:41

    추석을 앞두고 낙동정맥 세번째구간을 여유롭게 다녀오셨네요.
    아무리 제철이라해도 임자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노루궁댕이를 가져오지 못 할 만큼 수확을하셨다니 복받은 날이네요.
    석개재 답운치구간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9.28 14:53

    지난 주 너무 많이 만나서
    이번 주(9/26)는 건너 뛰나 했는데 연이어 엄청 많은 노루를 또 만났습니다.
    오늘은 채취하지 말자며 시작한 산행이라
    사진으로만 수 없이 담아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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