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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제1경이라는 도담삼봉
탄광채석장을 지나며 본 이채로운 풍광
금수지맥 3구간(과게이재~천주봉~5번국도~303.4봉~대성산~남한강) 종주일시: 2020. 3. 14. 09:30~16:14(12.34km, 휴식포함 6시간 44분 소요) |
동서울터미널 발(07:00) 매포터미널에 내려 택시로 과게이재 들머리 도착 |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시계도 좋아 구간 내내 멋진 풍광을 즐기며~ |
채석장 지대(497.4봉~천주봉~473.5봉) 지나며 바라보던 이채롭던 모습들.. |
남한강 변 따라 바라보던 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삼봉의 수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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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로 유명한 전통 단양구경시장(‘아리곳간’)을 둘러보기~ |
구 간 명 : 금수지맥 3구간(과게이재~천주봉~5번국도~303.4봉~대성산~남한강)
종주일시 : 2020. 3. 14. 09:30~16:14(휴식 포함 6시간 44분 소요)
거 리 : 12.34km(휴식 포함)
날 씨 : 맑은 날씨에 바람은 약간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88,850원(교통비 38,850원, 음식료 50,000원)
접 근 로 : 신내테크노타운역~동서울터미널(버스/지하철)~매포터미널(버스)~과게이재(택시)
귀 로 : 단양역~청량리역(무궁화호)~신내테크노타운역(버스)
세부정리 :
(클릭하면 확대됨)
금수지맥 3구간(과게이재~천주봉~5번국도~대성산~소금정공원)
2020년 3월 14일 5시 반
지난 구간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와 상리 경계인 적성터널 부근 ‘과게이재’에 어두워질 무렵에 내려섰었는데~
일주일 만에 다시금 구간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번 구간은 산행 전반부에 구간 최고봉인 적성면 애곡리의 천주봉(579.2m) 부근 탄광채석장을 지나
5번국도(단양로)에 내려선 후, 이후 남한강을 보면서 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삼봉’의 아름다움에 심취하면서
단양읍을 관통하여 지맥 종착점인 ‘소금정공원’의 남한강에 이를 전망이다.
대략 12km 정도로 지난 구간의 금수산 구간과는 달리 한층 여유롭고 전통의 고장인 단양의 문화유적과
맛 속으로 만나게 되니 더욱 기대되는 심정이다.
6시경 집을 나와 대중교통으로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여 대락님과 매포행(07:00) 버스에 몸을 싣고 예상보다
이른 시각(08:30)에 매포정류장에 내린다. 주말인데도 코로나19 영향인 듯 한산한 거리 모습을 보면서
‘만두나라’ 김밥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지난주에 이용했던 택시로 구간 들머리인 ‘적성터널’ 부근의 ‘과게이재’에
이르러 산행 채비를 마친다.
2020. 3. 14. 09:12 매포읍 '만두나라'
구간 들머리인 과게이재.. 좌측 통신탑 뒤쪽 들머리
9시 30분, 구간 들머리 과게이재
한주만의 다시 만남이 반갑고 고개 좌측의 통신시설물 뒤의 들머리로 접어들면서 구간 마무리 산행길에 든다.
산허리를 돌아 도로 절개지 상단에 올라서면 녹색 철망 옆길 따라 9시 40분 철탑을 지나 지적삼각점이 있는 곳을
지나는데 아래로는 ‘적성터널’이 지나고 좌측 멀리 ‘단양휴게소’도 보인다. 10시 03분 ‘486봉’ 지점을 지나
노송을 지나면 광산채취구역 ‘진입금지’ 팻말도 보이고 광산도로가 시작되는 절개지에 이르는데~
좌측의 잘려나간 ‘497.4봉’이며 시원스레 트이는 채석장을 보니 가슴이 뻥~ 트이는 심정으로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선다.
앞서가는 대락님께서 잘려나간 도로 한편의 날 등을 어렵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면서 좌측으로 돌아 잡석 무더기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 가기로 한다. 넓은 채석장 한가운데를 지나 뒤돌아본 지난 구간의 금수산 줄기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진풍경을 연신 담으면서 10시 29분 ‘483봉’ 옆으로 난 도로 따라 진행하며 간다.
잠시 후 드러나는 ‘526.2봉’과 ‘천주봉(579.2m)’이 보이는 또 다른 채석장을 구비 돌아 ‘526.2봉’을 향해 오르는데~
주위를 둘러볼수록 사방팔방 멋진 풍광을 보면서 10시 48분 ‘526.2봉’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한다.
잠시 후 묘지가 있는 곳을 내려선 안부를 오르다가 준·희님 격려표지판을 가지런히 하고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한 ‘천주봉’이다.
녹색 철망 옆으로~
절개지 위에서 본 단양휴게소 뒤편 갑산지맥의 갑산(732m)
뒤돌아 본 과게이재
지적삼각점(398)
좌측으로 보이는 단양휴게소
지난 구간의 금수산(1015.8m)
금수산(1015.8m)에서 말목산으로 향하는 능선.. 우측 안테나봉은 가은산이 분기되는 봉 일듯.. 아래로는 중앙고속국도가 지나고~
10:06 노송이 자리한 곳
진행 방향의 천주봉(579.2m, 중앙 뒤)
진입금지 표식
탄광채석장 절개지에서 본 좌측 편의 사라진 497.4봉 모습
탄광채석장 절개지에서 본 진행할 천주봉(579.2m, 뒷쪽 제일 높은봉)~535.9봉~473.5봉
좌측 어의곡리 뒤로 보이는 갑산지맥 분기점이 있는 가창산(819m)
진행할 방향
지나온 곳
대락님께선 우측 날등을 넘느라 고생하는 것을 보고 ..
그래서 전 이 루트로 진행해 왔습니다.
뒤돌아 본 광경이 너무도 멋집니다!
채석장 뒤로 지난 구간 금수산~단백봉~동산 마루금이 시원스럽습니다.~
10:29 좌측으로 보이는 483봉
진행할 천주봉(579.2m, 좌)과 526.2m(우)
천주봉(579.2m, 좌)
526.2봉 오르며 본 우회했던 483봉(좌) 뒤로 갑산지맥의 갑산(732m, 좌), 가창산(819m, 우측뒤)
탄광채석장의 비취빛 물색이 이채롭습니다.
금수산(1015.8m)에서 남쪽의 말목산(710m)으로 향하는 능선이 시원스럽네요.~
금수산(1015.8m)에서 북서향으로 뻗은 지난 구간의 동산~작성산~마당재산 흐름도 뚜렷합니다.
지나온 방향을 다시 또 보고~
526.2봉 오름길
10:48 526.2봉
526.2봉 삼각점
526.2봉 내림길에 본 천주봉(579.2m, 좌)과 첨봉인 535봉(우)
감사합니다. 선생님
천주봉 오름길에 우측으로 보이는 남한강 단양대교(우)
11:22 구간 최고봉인 천주봉(579.2m)에 오르며..
11시 23분, 천주봉(579.2m)
구간 최고봉인 ‘천주봉’의 반기는 선답자님들 체취를 느끼면서 막걸리도 마시고 잠시 쉬면서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파이프 옆의 급사면을 힘들게 지나기도 하면서 절개지에 올라서면 ‘535.9봉’을 비롯한 진행할 흐름도 잘 드러나고,
11시 52분 ‘감시초소’ 옆을 지나 앙상하게 남은 ‘535봉’ 전 좌측으로 우회하며 지난다.
12시 25분 가파르게 올라선 ‘535.9봉’에 이르러 준비해 온 김밥으로 30여 분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내려서는 곳에는
멋진 겹층바위도 보이고, 안부에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짓하여 올라선 곳은 13시 02분 ‘473.5봉’인데
무명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니 마음마저 뿌듯해지는 느낌이다.
이어지는 가파른 내리막으로 진행하여 13시 34분 변전소가 보이는 묘지 옆을 지나 ‘5번국도(단양로)’ 상에 내려선다.
11:25 천주봉(579.2m)
천주봉(579.2m)에서 내려갈 535.9봉 방향
천주봉(579.2m)에서 본 지나온 채석장 뒤로 금수산(1015.8m)
막걸리 한잔~
고인이 남기신 흔적
남한강 뒤로 보이는 백두대간 도솔봉(1316m)
천주봉 내려서며 본 남한강 너머로 보이는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중앙)
절개지 상단에서 본 앙상하게 남은 535봉(우)과 진행할 535.9봉(좌)
가파른 내리막 지점.. 주의해야~
535봉 우측으로 보이는 슬음산(671.1m) 뒤로 소백산 연화봉이..
소백산~죽령~도솔봉 라인
뒤돌아 본 천주봉(579.2m)
11:52 전면 535봉 전 좌로 틀어 진행
천주봉에는 동굴형상이 눈에 띕니다.
12:00 535봉(좌) 옆 모습
지난 구간의 용바위봉(791.2m)~동산(895.5m)~작성산(848m)~마당재산(660.4m)이 잘 드러납니다.
내려설 단양읍 날머리(좌)도 보이고~
12:24 535.9봉 모습인데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겹층바위
날머리로 내려서는 마루금 양상이 드러납니다.(중앙)
뒤돌아 본 535.9봉
다시금 보는 지난 구간의 금수산~단백봉~용바위봉(암봉)~동산~작성산(맨우측)
13:02 473.5봉에..
473.5봉의 대락님
13:35 5번국도(단양로)에 내려서며..
13시 37분, 5번국도
차량이 한산한 틈을 타서 도로를 횡단하여 맞은편 가파른 절개지 사면을 올라서면 13시 45분 철탑이 있는 곳이고,
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오르면 의자가 있는 쉼터도 지나고 14시 남한강이 보이는 ‘356.7봉’에
이르러 잠시 쉬어간다.
14시 26분 ‘365봉’ 지점을 지나 멋진 조망처에서 ‘단양팔경 제1경’이라는 ‘도담삼봉’의 멋을 담으면서,
14시 48분 ‘396.9봉(일명 뾰족봉)’에서 쉬어가면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14시 59분 지적삼각점을 내려선 묘지 있는
안부를 지나 만난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하면 전망대가 있는 도상의 ‘303.4봉 삼각점’이 위치한 곳이다.
13:36
5번국도 맞은편 들머리
5번국도 고개 위.. 단양 방향
13:45 철탑
부대 뒤쪽 양방산(664m) 전망대 뒤로 소백산 연화봉.. 우측 초소 뒤로 슬음산(671.1m)
뒤돌아 본 473.5봉
군부대 훈련장 흔적이라는데..
13:58 휴식장소
356.7봉 오름길
발아래로는 비취빛 남한강과 단양팔경 중 제1경이라는 도담삼봉..
356.7봉의 대락님
저두요..
14:26 365봉 지점
삼봉대교 뒤로는 눈덮힌 소백산 모습도 보인다.
삼봉 정도전의 일화로 유명한 도담삼봉인데 뒷편 파헤쳐진 채석장의 흉물스러운 광경이 아쉬운 느낌~
당겨본 도담삼봉
14:48 396.9봉에서 본 도담삼봉
396.9봉 내려서는 곳
지적삼각점
15:01 묘지있는 안부
15:02 우측으로 벗어나 있는 303.4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15:06 303.4봉에..
15시 06분, 303.4봉 삼각점
넓은 안부에는 이미 다녀간 선답자님들의 체취가 남아 있는 듯하고, 삼각점(단양409)을 확인하면서
“그곳에 오르고 싶은 山” 표지판을 가지런히 하고 머물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간다.
단양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호젓한 산책로를 따라 15시 27분 인간의 생성과정을 묘사했다는 조각품이 있는
갈림길 위로 오르면 충청도의 ‘충’자와 단양의 ‘양’자를 합하였다는 ‘충양정(忠陽亭)’을 지난다.
이후 가파른 오름 계단을 지나 15시 39분 지맥의 마지막 봉인 ‘대성산(380.1m)’에 이르러 삼각점을 확인하고
‘대명리조트’ 쪽으로 내려서 전망데크에서 머물다가 정자 3개 있는 곳도 지나고, 16시 02분 ‘광법사’ 갈림길을 지나
‘청소년수련관’ 옆으로 해서 삼봉로에 내려서게 되고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소금정공원’에 이르면서 지맥을 마무리합니다.
303.4봉 삼각점(단양409, 2003재설)
전망대 정자
15:27
인간의 생성과정을 묘사했다는군요..
충청도의 ‘충’자와 단양의 ‘양’자를 합하였다는 충양정(忠陽亭)
충양정 뒤로 보이는 지나온 천주봉(579.2m, 중앙 첨봉 뒤)
지맥 마지막 봉인 대성산(380.1m)에 오르며..
대성산 삼각점
전망데크에서..
15:52 정자 3개
16:02 광법사 갈림길
16:03 청소년수련관 옆길 따라~
광법사 건너 보이는 활공장이 있는 양방산(664m) 전망대
마루금 상의 청소년수련관
지맥 날머리인 소금정공원 건너편 슬음산(671.1m)
16:14 소금정공원에 이르면서 지맥을 마무리합니다.
16시 14분, 지맥 종착점 소금정공원
오늘 구간 12.34km, 6시간 44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맑은 날씨에 비교적 여유로웠던 구간 여정으로 기억됩니다.
구간 전반의 탄광채석장 지대를 지나면서 펼쳐지던 멋진 풍광에 걸음을 멈추곤 했으며,
구간 후반에는 ‘단양팔경 제1경’이라는 ‘도담삼봉’의 수려함에 심취하곤 했던 기억입니다.
구간 내내 눈이 호강스러웠던 순간들로 오랫동안 간직될 듯싶습니다.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공원 주변을 둘러보면서 수준점도 확인하고, 마늘로 유명한 단양의 전통 ‘구경시장’을 찾습니다.
이 고장의 명물이라는 ‘마늘순대국’도 먹으면서 정토산님 처제께서 운영하신다는 한과전문점 ‘아리곳간’에 잠시 들려
전통 맛 체험도 하면서 처제 내외분도 만나 반갑게 인사 나눈 후, 단양역으로 이동하여 무궁화호(18:30)로
귀경길에 오릅니다. 끝.
남한강
소노문(구 대명리조트)과 내려섰던 마루금
수준점(07-03-08-01)
16:37 마늘로 유명한 단양 구경시장 둘러보기~
코로나19 여파가 있어서 인지..
다소 한산한 편이지만..
역시 먹거리 쪽은 인파로 붐비네요.
우선 이곳 순대국집에 들려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이고장 명물인 마늘순대국밥
마늘순대인데 부드럽고 구미에도 잘 맞네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일장만 임시휴장이라는군요.
마늘 떡갈비, 마늘치킨, 마늘빵, 마늘어묵, 마늘육전을 지나~
17:24 이곳을 찾았네요. 정토산님 처제께서 운영하신다는 '아리곳간' 인데 소문난 한과 전문점이더군요.
포근한 미소 처럼 아름다운 처제 내외분과 인사나누면서..
미세먼지, 황사, 기관지 보호에도 좋다는 무우조청으로 유과, 과즙, 강정을 만든다네요. 사업도 많이 번창하시고~
짧았던 만남을 뒤로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헤어졌습니다.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단양 구경시장 '아리곳간' HP: 010-5329-5120
17:56 단양역
단양역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오늘 지났던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ㅎ
금수지맥 3구간 과게이재~천주봉~대성산~남한강__20200314_093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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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장님 금수지맥 잘 보았고요 금수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당찬 금수지맥길의 여운이 오랫동안 기억남을 듯 싶습니다.
우리 산하 갈 곳도 볼 곳도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사태도 진정되면서 어서 정상으로 돌아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금수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도담삼봉의 비경이 아름답긴하지만 주변 환경들이 전쟁터처럼 폐허가 되다보니 화면상이지만 안탑깝기그지없네요 단양시장에서의 이모저모가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여 마루금에서의 아쉬움을 희석한듯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산행 전반부에 채석장지대를 통과하면서 온통 산을 깎아 앙상하게 남은 광경을 아쉽게 바라보곤 했습니다.
날씨도 좋아 때로는 멋진 조망에 심취하기도 하였네요.
산행후에 들린 단양시장에서는 토속적인 음식도 먹으면서 멋진 분들과의 만남으로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감사합니다.
금수지맥 졸업하시구 단양의 구경시장을 둘러 보셨군요.
아리곳간이 정토산님 처제분 사업장 이군요.
단양이 제가태여난 고향입니다.
단양군 대강면 신구리라는 작은 마을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셨군요. 단양이 고향이었네요.
신구리면 백두대간 도솔봉 아래 사동리와 인접한 곳이군요.
대간 당시 폭설에 도솔봉에서 사동리로 탈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우조청으로 한과를 만든다는 아리곳간은 꽤나 알려진 곳이더군요.~
옛 고을답게 단양은 문화유적과 맛으로 알려진 좋은 느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금수지맥 완주를 축하드림니다 두분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왕봉님
부뜰이님 고향이 단양이라선지 친근감도 더합니다. ㅎ
고수동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 휴장이더군요.
좋은 추억을 담고 왔네요.~
방장님! 대락님과 금수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단양 구경시장에 가셔서 뒤풀이도 거하게 하시고 정토산님 처제가 운영한다는 한과가게에도 들리셨구요.
단양 대강면이 마늘로 유명하긴 하죠. 코로나19관련해서 토종 항바이러스 음식들이 각광을 받는다고 합니다.
인삼을 비롯, 생강, 마늘, 청국장, 파김치, 갓김치, 홍어, 꼬들빼기,,, 등등등^^ 고생 많으셨습니다.^^
네. 구경시장에는 모든게 마늘로 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전통시장답게 코로나19현상 임에도 활력넘치는 시장 풍경이 인상적이더군요.
요즈음 같은 미세먼지, 황사등에는 마늘, 무우조청등이 몸에 좋다는 군요.
잊지못할 추억을 새기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