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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수지맥(호남/영산) 스크랩 경수지맥 2 구간 완주
묵언 추천 0 조회 90 21.02.07 15: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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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7 21:51

    첫댓글 묵언선배님!
    대구지맥 와룡산카페지기님, 연송님, 겨울님과 함께
    경수지맥 2구간으로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경수지맥은 중간에 산줄기가 희미하다고 그랬던거 같네요...
    경수지맥 1구간의 소제목은 동학혁명이네요. 고창 공음, 무장이 동학운동의 발상지로 알고 있습니다.
    경수지맥 2구간의 소제목은 선운산 도솔암 능선이네요. 천길 절벽이 말대가리처럼 생겨 천마봉입니다.
    도솔암에서 올려다보면 말대가리가 보입니다.

    도솔암 위에 마애불도 있고, 그 위에 내원궁도 있습니다.
    그 바위에서 바위로 계백장군이 말을 타고 뛰어넘어 바위에 말발굽자국이 남아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마지막은 풍천장어에 고창 복분자를 들 수 있는데 산에 꽂히셔가지고 그쪽은 재미가 없으신가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21.02.08 10:21

    묵언님아!!
    비실이의 지맥 바이러스에 걸려갓고 쌩자백이 지맥길에서 원망 많으시것다.ㅎ

    풍라라님의 말씀처럼.
    고창에선 풍천장어에 복분자와인도 퍼 마시고, 홍알홍알거리면서 자빠져 놀다와야 하는데
    안타깝고 아쉽지만 지맥줄기 종주가 목적이라~ 는 원망아닌 핑게 늘어놓지 마시고,

    지맥길은 이동네, 저동네의 꼬라지도 넘다 보믄서 쉬엄쉬엄 가야하고,
    장거리 선수들처럼 묶음종주랑, 원샷종주, 빠르기는 하지만 남는것이 별로 없을 것인데, 비실이생각.

    경수지맥완주를 축하드리면서,
    즐겁고 신나는 지맥종주길이 이어 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1.02.08 13:57

    회장님 푸근 하시죠 바람이불던지 기온이 영하로 내리꼽던지 후배들이 개고생을 하던지 !!
    8년전쯤 안내 산악회 왔다가 그때는 풍천 그 놈 맛보고 갔는데 당일 한바리하고 대구까지 복귀
    해야 하니 쉽지않은 선택입죠 ! 왕복운전까지 전담하니 ! 그래도 회장님 표지기 만날때마다
    엄청시리 반갑습니더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이제 종착역이 저 만치 보이네요 아마도 5월 중에는 땡땡땡 하것지요
    형수님과 행복한 구정 보내시고요 고신님이랑 카스와 이슬이의 만남을 주선 해 보것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2.08 17:15

    ㅎㅎ고신이 초청할땐 풍천장어 한소구리 대령하것죠?
    족발에 원형보존관리법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하시구,

  • 21.02.09 17:02

    경수지맥 두번째 구간은 멋진 산세와 더불어 암릉미도 뛰어납니다.
    청룡산, 천마봉 등 멋진 조망으로 피로함도 덜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함께 하신 분들과의 잊지못할 추억도 남기셨네요.
    수고해 주신 덕분에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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