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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지맥(낙남) 무척지맥 1구간(영운리고개~안산~석룡산~무척산~도요고개~창암나루터)
에이원 추천 0 조회 175 24.04.29 18:0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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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9 18:13

    첫댓글 혼자서 산길을 잃지않고 목적지 까지 잘 찿아 다니십니다...

  • 작성자 24.05.02 08:45

    도깨비님 잘 계시죠?
    관심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을 담으며 기대했던 무척길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주봉인 무척산 주변이며 연신 드러나는 풍광을 바라보던 기억입니다.
    한여름 더위를 체감하듯 종착지에 이를 무렵 힘들게 진행했던 순간이었구요.
    제가 남해 쪽 산길에 언젠가 든다면 도깨비님을 뵐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 24.04.30 09:15

    방장님. 땡볕 더위에 남부지방 지맥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2월에 구낙남을 하며 겪은 영운리고개 가야C.C 상황과 우회코스 알립니다.
    당일 나밭고개에서 출발해 산경표 상 낙남정맥 종착지인 분성산 은해사까지 왕복하고 문제의 영운리고개 가야C.C를 마주했습니다.
    캐디와 골퍼들의 눈총을 피해 골프장 철망을 따라 우회하여 도로위 C.C육교에 갔으나 문은 굳게 잠겨 있고 양옆으로 날개까지 달아 넘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머뭇거리던 중 출동한 경비들에 의해 카트로 정문앞에 모셔졌습니다.
    (과거 경찰 닭장차에 실려 낯선곳에 퍼지던 기억이...)
    그 와중에 안사람은 반대편 신어산쪽에 내려달라 부탁한것을 들어준 줄 알고 태워줘서 고맙다고 꾸벅 인사하고. 😭
    결국 도로 따라 한참 내려오다가 가야저수지, 은하사를 거쳐 신어산 서봉으로 크게 우회해서 구낙남에 합류했습니다.

    결론은
    1.구낙남을 할 경우 가야C.C 통과 불가.
    2.우회 코스로 산경표 상 종착지인 분성산을 찍고, 동쪽 도로를 따라 내려와 가야저수지, 은하사, 신어산 서봉으로 구낙남 합류 추천.

    방장님 무척지맥 축하댓글에 구낙남 얘기만 장황하게 적어 죄송합니다. ^^

  • 작성자 24.05.02 09:18

    봉화동천님 오랜만입니다.
    분성산, 영운리고개, 가야C.C에서 겪은 지난 일화를 알려주셨네요.
    전 낙남정맥을 역주행으로 진행하였는데 신어산 서봉에서 내려와 맘조이며 가야C.C를 통과하던 기억이 납니다.
    선행 정보는 후답자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록의 계절에 멋진 산행하시면서 건강에도 유념하세요.
    감사합니다.

  • 24.04.30 21:22

    방장님!
    무척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아니 무척지맥에 그런 사연이 있군요.
    고된 지맥 일정에 서비스로 주어지는 지맥 같습니다.

    저는 신낙남도 해야되니 복잡합니다.
    하루는 신낙남을 하고 하루는 무척지맥을 하는게 가능한지...
    신낙남은 용지봉에서 하루에 가능한 거리인지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무척지맥 창암나루라면 콰이강의 다리를 두고 영축지맥 합수점 건너편이죠.
    콰이강의 다리 경전선 아래로 삼랑진교가 같이 놓여있군요.
    거기서 삼랑진역까지 걸을 수 있는 거리인가 보네요.

    준희선생님은 무척지맥에서 손님 받아야죠,
    낙동정맥 몰운대에서도 손님 받아야죠,
    신낙남에서도 손님 받아야죠.
    바쁘시네요.^^

    초여름 날씨에 무척지맥 장시간 걸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5.02 09:06

    퐁라라운영자님
    산줄기도 시원스럽고 석룡산, 무척산 오름길의 일부 지루함을 제외하곤 순탄한 편입니다.
    간혹 발목잡는 잡목지 통과로 더위에 지치던 순간이었구요.
    종착지 창암나루터 맞은편 영축날머리를 보니 몇해 전 함께 하던 추억도 떠올렸어요.
    선생님께선 삼랑진역에서 걸어서 나루터까지 오셨더군요. 거리도 만만치않은데...
    암튼 선생님도 뵙고 즐거웠던 한줄기 마무리로 기억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01 13:22

    봄 날 같잖은 더운날에 무척지맥을 진행하셨네요.
    남쪽은 그저 겨울에 가야합니다.
    지난주 정말더웠습니다.
    방장님께서 고기를 못 드셔서 고기가 남았다는 애길 선생님께 들엇습니다.
    무척지맥 졸업축하드리며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5.02 09:11

    부뜰이운영자님
    그날 30도를 방불케하는 때이른 폭염이어서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마루금에서 벗어난 봉우리며 때로는 마루금을 따른다고 섣불리 잡목지를 헤치느라 고생도 좀 했네요.
    날머리 즈음 산불난 지역이며 땡볕에 지나느라 체력이 소진된 탓인지...
    선생님께서 사주시는 성찬도 미쳐 먹질 못해 아쉬움 남았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24.05.02 08:27

    방장님 무척지맥 마무리 하셨네요
    논란의 소지가 있는 지맥이기도 하지요
    전 작년 이맘때 마무리 했고 그때도 무척 더운 기억이 있습니다
    멀리서 내려 오셔서 선생님도 뵙고 늘 건강해 보이시는 선생님 모습이 좋습니다
    경비도 만만치 않게 들었고 늘 홀산으로 고생도 많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들머리에 선생님과 함께 동행하셔서 더 즐거운 산행인것 같습니다
    무더위 속에 완주 축하 드리고 늘 안산 즐산 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5.02 09:16

    와룡산님 반갑습니다.
    이미 지나신 흔적따라 산행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쪽 남은 산줄기를 이제야 마무리하게 되니 아쉽고 시원스럽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 늘상 잊지 않고 마중나오시니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선생님과의 짧은 만남으로 소중했던 추억으로 남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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