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만뢰)지맥1]<엽돈재-장교현>...매서운 날씨지만 넉넉한 마루금
<넉넉한 진천의 최고봉 만뢰산 정상>
언 제 : 2017.2.17(토) 맑음
어디로 : 엽돈재-병천지맥 분기점-만뢰산-장교현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8km/산행시간 약 7시간 37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35 엽돈재/34번국도(충남 입장-충북 진천)
08:41 병천(만뢰)지맥 분기점/부소산 1km 갈림길/좌
08:59 355.3봉
09:10 365.6봉
09:25 411.9봉/삼각점[441 복구?]
09:39 435.3봉/월봉산 표지/싸리재고개/396.3봉 능선 갈림길/우
09:56 385.0봉/392.7m표지/트랭글 바랑산(?)
10:02 싸리재 안부
10:28 479.1봉/북면산(맷돌봉) 표지/개죽산(3.1km),봉황산 능선(작성단맥) 분기점/지형도상 삼각점 못찾음/좌
10:39 봉황3리 마을회관(1.8km) 능선 갈림길/좌
10:52 돌목이고개
11:05 445.4봉
11:33 472.5봉
11:44 521.9봉/만뢰산(0.57km) 갈림길/좌측 만뢰산 왕복
11:56~12:05 만뢰산(612.2m) 정상/진천 최고봉/헬기장/정상석/일등 삼각점[진천 11]/조망 휴식/뒤돌아섬
12:16 만뢰산 갈림길 복귀
12:19 우 봉황3리 마을회관(2.1km)갈림길
12:25 좌 보련마을(1.85km)갈림길
12:32~13:30 점심식사(58분)
13:35 좌 보탑사(1.02km) 갈림길
13:36 489.7봉
13:43 좌 보탑사(0.85km) 갈림길
13:50 좌 보탑사(0.71km)갈림길
13:55 425.1봉
14:13 482.7봉/삼각점[판독불가]
15:00 504.7봉/삼각점[진천 318]/남산봉 표지/멱수(3.86km)갈림길/우
15:12 송전탑(#185)
15:22 492.5봉 왕복
15:17 배성고개/임도 삼거리
15:27 송전탑(#14)
15:31 몽각산 능선 분기점/몽각분맥 표지
15:44 322.3봉
15:50 장고개
16:12 장교현/21번 국도(충남 병천-충북 진천)/산행종료
갈때 동서울-진천(06:30~08:10 9,000원) 진천터미널~엽돈재(택시 20,000원)
올때 장교현~진천 터미널(택시 12,000원) 진천-동서울(17:10~20:00 연휴 차량정체)
<산행 지도>
설날 연휴때 멀리 산행하기도 힘들고...
그동안 명절 연휴때 발을 맞추었던 산으로님은 막바지 피치를 올릴때라 공연히 민폐가 될수도 있고...
범여 형님께 전화걸어 병천지맥 산행을 가기로하고 시간을 맞춘다.
생각보다 날이 추워 꽁꽁 얼었지만
충청도 양반들 사는 곳이라 그런지 산길이 부드럽고 잘 관리되어 있어
여유롭게 잘 다녀왔다.
다만 월봉산,북면산, 남산봉등의 새로운 산이름을 접하며 그 검증이 필요할듯하고
특히 트랭글 트랙에 올려진 바랑산 지점(도상 385.0봉)은 논산의 산꾼 바랑산님의 표지판을 보고
산이름으로 잘못 오인하여 올려진 것으로 명백한 오류이다.
엽돈재
분기점 도착
삼각점
넉넉한 산길
트랭글에 오류...바랑상님의 표지판을 보고 산이름을 바랑산이라고 오기
가야할 만뢰산을 바라보고
싸리재
작성단맥 분기점이라고...이능선도 좋아 보이고
준희님 표찰이 정겹고
바라본 개죽산
돌목이고개
가야할 만뢰산은 높고
단풍들면 좋을듯
만뢰산 분기점
만뢰산 정상
보기드문 일등삼각점 진천 11
가야할 지맥을 읽어보고
진천읍
보탑사 하산로가 많이 나오고
당겨본 보탑사
범여 형님
멀리서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금북정맥의 성거산
판독불가
가파른 내림길 낙엽속 얼음 주의
배성고개
이제 끝이 보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봉화산
장고개 지나
장교현으로 내려서며
산행을 마치고
진천 시외버스 시간표
첫댓글 새해에 복지으시고 복많이 받으셔요~
작년 12월에 종주한곳이라 기억이 새록새록 나내요~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17일 왕재1구간 18일은 2구간을 다녀왔습니다~
2구간은 연천읍내리 고개에서 천덕산 못미처 임도까지~
금곡고개에서 제재가없어 그냥 무작정 들어간게 민통선안이었습니다~
헌병대오고~
보안대오고~
경찰오고~
2시간정도 혼줄났습니다~
왕재 2구간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항상 안산 줄감하셔요~
북진을 하셨군요...가끔씩 그곳에서 곤혹을 치르시는 산꾼들 소식을 듣는데
법광님도 욕보셨습니다. 다음 3구간 갈마동 고개도 민통선안이니
사전에 공부 하시고 가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감사 합니다~
참조하겠습니다~
작년 가을에 올랐던 산줄기이고 엊그제 마무리를 한 곳이기에 반가운 글이네요
두 분이서 오붓하게 잘 다녀오신 듯 하고요
제2구간 부터는 대중굧통 편도 수월하니 쉽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어지는 산행도 즐기시며 오르는 시간이길 바람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명절때마나 멀리가기 힘들때 가려고 합니다.
칠갑산님의 발길이 명절때는 어디로 향했는지 궁금합니다
저런! 비슷한 시각에 같은 곳에 있었는데 만남이 아쉬웠네요.
그날은 한남금북정맥을 두고 서로 반대쪽에 있은 셈이군요.
다소 쌀쌀했지만 청명했던 그날이 기억됩니다.
범여님과 멋진 추억을 함께 하셨구요.^^
예...길에서 우연히 만남도 좋았을터인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