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지맥 2구간 (정수지맥 완성)
산행일시: 2023년 2월 11일
누구랑 : 세르파 홀산임
교통수단: 자가용 무박
산행시간 : 12시간 08분 (04시 44분-16시 52분 점심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22.31km
산행코스 : 척지고개(60번도로)-648.8봉-812.9봉-823.4(둔철산)-761.7(와척총)-634.6봉-596.6(대성산)-정추고개-530.7봉-내고고개-198.7(마제봉)-169.2봉-진태고개-150.3봉-149.5봉-197.9봉-하정고개(3번국도)-166.3(적벽산)-원지삼거리-합수점(양천/남강)
정수지맥이란?
정수지맥은 진양기맥 소룡산(761m) 남쪽 약 0.8km 밀치 (59번 도로) 서쪽 0.6km 지점인 약 625m 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서로는 경호강 동으로는 양천을 가르며 송의산(538.9m) 매봉(599m) 구인산(587m) 삼각점봉 비득재 정수산(841m) 둔철산(811.7m) 마제봉(198.4m) 적벽산(166m)을 거쳐 양천이 경호강에 합류하는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원지)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4.7km 되는 산줄기로 양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627.0(솔봉산) 599.0(응봉) 829.8(정수산) 823.4(둔철산) 596.6 3(대성산) 198.7(마제봉) 166.3(적벽산) 등이다
-지난주 정수지맥 1구간을 하고 다시 정수지맥 2구간을 하기 위해서 척지마을로 출발입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산청지역에 비와 눈이 예상된다고 하고 전날 비와 눈이 왔다고 합니다 설마 하고 갔는데 도로에 눈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스스로 위한을 삼고 정수지맥을 강행하기로 합니다 결국 올라갈수록 눈이 많아서 어려움 많이 겪습니다
-척지고개 도착하여 잠시 쪽잠을 자고 출발이고 임도 좌측과 우측 진행인에 자세히 보니 결국 좌측 임도로 만나기에 저는 처음부터 좌측으로 진행이고 임도 삼거에서 우측으로 진행이고 다시 삼거리에서 묘지방향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눈이 많아지기 시작이고 648.8봉 도착입니다 인증을 하고 출발이고 바위지대를 만납니다 여기서 눈이 많이 와서 우회길이 보이질 않고 바위를 잡자니 눈으로 잡을 곳과 디딜곳이 보이질 않습니다 대략 난감합니다 여기서 후퇴면 말이 안 된다고 다짐을 합니다
-겨우 좁은 공간을 찾아서 발을 딛고 올라서니 비실이 선배님 띠지가 보이고 여기 바위만 넘으면 되는데 눈으로 바위가 잡을 곳을 찾기가 어려워 몇 번을 시도하여 겨우 넘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입니다 예상치 못한 눈으로 여수지맥 1구간 때 눈이 많이 와서 개고생 했던 상황과 일치합니다 겨우겨우 오름으로 둔철산 분기점 도착이고 눈이 많이 와서 둔철산 가는 것이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안 가면 후회될 것 같아서 혼자서 럿셀을 하면서 둔철산 도착이고 조망이 뛰어납니다 웅석지맥 웅석봉과 달뜨기 능선 뒤로는 천왕봉이 조망됩니다 인증을 하고 눈길을 다시 백하여 분기점으로 오고 이제 내림으로 진행이고 다시 줄을 잡고 오름으로 바위지대를 오르고 와석총 200m 여기도 눈으로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이번 아니면 언제 오나 하고 다녀오기로 합니다 눈이 많아서 개고생 합니다 그래고 다녀오기를 잘했습니다 산행 내내 와석총봉이 조망됩니다
-다시 분기점으로 와서 오름으로 진행이고 좌측으로 정수산과 719.1봉이 제대로 조망됩니다 눈 쌓인 지맥길 정말 아름답습니다 진행하여 634.7봉 도착이고 진행하여 596.6 봉 정자가 있는 대성산 정상입니다 내림으로 하여 좋은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지맥길을 따라서 내리면 정취암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지맥은 좌틀로 진행이고 진행하여 다시 좌측으로 임도로 오릅니다 물탱크를 지나고 다시 좌측 숲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계속하여 임도로 진행도 하시던데 그러면 지맥을 많이 지나치게 됩니다 530.7봉이 나오고 거친 길을 능선 따라 진행입니다 길이 희미하여 잘 보이질 않습니다 진행하여 묘지로 내리고 지맥이 주택가로 막혀서 차도로 하여 진행이고 다시 저수지에서 좌측 철문을 통과하여 진행하여 접속입니다 철조망을 넘어서 탈출하여 진행입니다 갈전고개 도착하여 점심을 먹습니다 차량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다시 진행하여 마제봉 198.7봉 도착이고 삼각점도 있습니다 여기에 임시 거쳐를 누군가 지어놓고 있습니다 인증을 하고 출발이고 진태고개로 내립니다 다시 우측으로 하여 접속하여 진행이고 149.5봉을 만나고 진행하여 하정고개 3번 국도를 좌측으로 내려서 조금 더 진행하면 다리가 나오고 다리 위의 중앙분리대 갈라진 사이로 신속히 횡단하여 다시 고개로 와서 좌측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오름으로 하여 등산로가 좋아지면서 정수지맥 마지막 봉우리 적벽산 166.3봉 도착이고 여기서 쉬면서 에너지도 보충하고 재정비를 하고 내림으로 하여 원지삼거리 단성대교로 내립니다 여기서부터 남강 강변도로를 따라서 합수점 주차장 도착입니다
-좌 양천 우측 남강(경호강) 합수점 도착이고 비행장처럼 시멘트 둑을 따라서 끝가지 갔다 옵니다 인증을 하고 정수지맥을 완성합니다 정수지맥은 웅석지맥과 진양기맥 백두대간이 조망되는 멋진 지맥길이고 다소 잡목이 많아서 여름철은 피해야 하는 지맥으로 남고 올 지맥 눈산행으로 오래 남을 정수지맥 2구간 둔철산 산행입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2구간 최고봉 둔철산 823.4 m입니다 어제의 비가 고산은 눈이기에 힘겹게 오릅니다
웅석지맥 웅석봉 뒤로는 천왕봉과 중봉이 전망됩니다
웅석봉과 달뜨기 능선입니다
둔철산 정상 눈이 엄청납니다
둔철산 정상 인증을 합니다
좌 양천 우 남강(경호강) 인증을 하고 정수지맥을 완성합니다
척지마을 척지고개에서 2구간을 시작합니다
전 여기서 좌측으로 포장된 임도로 진행입니다 우측으로 진행해도 다시 임도에서 만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입니다
임도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묘지 방향으로 접속하여 둔철산을 오릅니다
646.8m 봉을 오릅니다
어젯밤의 비가 고산은 눈으로 내려서 대략 난감합니다
둔철산 가는 길 헬기장 눈입니다 이 눈길을 제가 처음으로 자국을 남깁니다
정수산입니다
정수산에 뒤돌아본 방향입니다 철탑봉을 지나옵니다
엄청남 정수산 눈길입니다 봄철 여수지맥 1구간에서 눈으로 고생하고 다시 정수지맥 2구간 눈으로 개고생입니다
둔철산 정상석 눈으로 덮인 모습입니다
웅석지맥 웅석봉과 지리산 천왕봉 중봉 웅석지맥 모습입니다
웅석지맥 웅석봉 정상과 달뜨기 능선입니다 웅석봉에서 좌측의 능선이 선명하게 정수산과 둔철산을 조망했던 추억을 오늘에야 직접 정수지맥으로 올랐습니다
둔철산 823.4m 봉 눈 쌓인 정상을 밟아봅니다
눈쌓인 웅석지맥입니다
둔철산 정상입니다 제가 눈길을 밟고 오릅니다 추억이 오래 남을 정수지맥길입니다
둔철산 정상 인증을 합니다
정수지맥 정수산입니다
정수산을 당겨봅니다
둔철산에서 뒤돌아본 철탑과 정수산입니다
제발자국 눈길입니다
정수지맥길 일출입니다
둔철산 방향을 당겨봅니다
로프 있는 암릉구간입니다
와석총 200m 눈길이지만 안 다녀오면 후회될 것 같아서 다녀옵니다
와석총 눈이 쌓여있어서 위험합니다
다시 돌아온 와석총 분기점입니다
정취암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와석총을 당겨봅니다
정수산과 새신바위봉입니다
정수산과 719.7봉입니다
719.7봉을 당겨봅니다
정수산을 당겨봅니다
624.6m 봉입니다 너무 높아서 지나칠뻔한 푯말입니다
대성산 정상 정자입니다
정수지맥 대성산 593m입니다
여기서부터 지맥길은 산책을 좌측으로 벗어나서 방향보고 잡목숲을 헤치고 내립니다
잡목숲을 헤치고 요기로 내립니다
정취암 푯말에서 좌측으로 지맥을 이어갑니다
포장된 임도를 따라서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물탱크도 지납니다
뒤돌아본 임도길입니다
임도로 계속해서 진행해도 되지만 좌측으로 능선길을 따르면 530.7m 봉을 만나고 잡목숲을 헤치고 지맥길로 진행입니다
땡중대장님이 정수지맥 때 걸어놓은 제 띠지입니다 그 옆에 다시 제띠지를 걸어봅니다
묘지로 내리고 앞의 능선은 민가들이기에 도로로 잠시 진행입니다
저수지서 다시 산길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철조망을 넘어서 탈출하여 진행입니다
태양광 발전단지를 지납니다
갈전고개로 내립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으면서 휴식을 하면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고사리 채취금지입니다
마제봉 198.7봉을 오릅니다
진태고개로 내립니다
우측으로 접속하여 오릅니다
149.5봉입니다
절개지가 높아서 절개지를 좌측으로 진행야 내립니다
차량 통해이 많아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다리 위의 공간이 있는 곳으로 한심하여 다시 고개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내려온 방향입니다
좌측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적벽산 정상입니다
적벽산 인증을 합니다
적벽산 166m입니다
단성대교입니다
남강과 백마산입니다
지자요수 인자요산이라고 합니다
백마산과 남강(경호강) 웅석지맥이 조망됩니다
철계단으로 내립니다
요리로 내립니다
단성대교로 내립니다
커피블라썸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합수점 주차장입니다
양천방향입니다
좌 양천 우 남강합수점입니다
합수점 인증을 하고 정수지맥을 완성합니다
우 백마산과 웅석지맥을 바라보면서 정수지맥을 합수점에서 완성합니다 다소 아쉬운 정수지맥 1구간 트랭글 착오와 사전공부 부족으로 719.7봉과 새신바위봉 우회가 아쉽고 2구간 아래는 비 위는 눈산행 둔철산은 기억에 오래 남을 정수지맥입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첫댓글 둔철산에서 눈덮힌 장쾌한 지리능선과 웅석지맥도 잘 살펴보신 듯 하네요
다만 눈도 쌓여 있고 박무로 인해 시야가 좁아져 아쉬움도 남겨을 듯 하고요
잡목지대도 어렵게 지난 기억인데 계절을 잘 선택해 잡목으로 인한 고생은 덜한 산행기입니다.
또 하나의 지맥 완성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늘 안전하게 즐기시는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둔철산 오름 눈으로 개고생입니다 그래도 멋지기는 합니다 웅석봉과 천왕봉 그리고 정수산은 감동입니다 멋진 정수지맥입니다~~~~
첫 구간과는 달리 일주일 만에 폭설로 뒤덮힌 등로 주변상황입니다.
고도도 높고 지리산 쪽도 잘 조망이 되는군요.
멋진 산줄기 따라 장도를 진행하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눈길 2구간 정수지맥 조망도 최고입니다 멋져요~~~~
2년전 오월에 정수지맥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 토욜날은 어디를 가나 미세먼지 때문에 힘든 여정을 하셨네요
그래도 남쪽이라 눈이 없어서 다행 입니다
제법 까칠한 구간 잡목도 있는 곳이데 무탈하게 완주 축하 드립니다
늘 응원 합니다
안산 즐산 하세요^(^
잡목이 많아 여름철 산행 비추입니다 와룡산님 흔적들 곳곳에 남아있네요 그래도 멋있는 정수지맥입니다
마지막 갈무리를 웅석지맥을 바라보며 정수지맥으로 수정하셔야 하겠습니다. ㅋㅋㅋ
웅석지맥을 끝내시고 정수지맥에 들어 진행하시며 눈길은 웅석지맥을 놓치지 않으셨을것 같아요.
저도 정수지맥 정도의 길이는 1박2일로 진행 계획을 세우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중간 정도에 있는 척지마을에서 보급사정이 궁금합니다. 식당은 있는지, 물은 공급이 되는지...
물론 정취암이라는 절도 지나고, 민가도 가까이 지나니 물 보급은 걱정 없을 것 같은데...
항상 시작부터 30~35km 중간 지점에 비박지(귀틀집, 비니루 천막, 산불감시초소, 창고)나
음식 보급이 가능한 식당, 휴게소, 편의점, 구멍가게는 산행기에 꼭 기재해 주시면 찾아서 꼭 읽어보겠습니다.^^
정수지맥을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척지고개 보급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매식 식당은 없어요 물은 엄청나요 마을입니다 정수지맥 가볼만한 멋진 지맥길입니다 그리고 오타 수정이요 ㅋㅋ ~~~~
일주일 전 첫구간과는 달리 하루전날 내린 폭설로 고생을 하셨네요.
둔철산 오름은 멀쩡한 대낮에도 오르기가 까칠한 암릉구간 이었습니다.
정수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눈이와서 둔철산 암릉구간 아찔하였습니다 비슬이 선배님 암벽위 띠지가 눈길 암벽길 희망이었습니다 눈지맥은 ㅎ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눈이온 웅석봉 천왕봉 정수산 최고입니다 ~~~~
우와..힘겹게 눈길 헤치며 정수지맥 졸업하셨네요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암릉길 눈 쌓이면..그것만큼 무섭고 고통스러운 것도 없는데....
용케 잘 오르셨어요~~
눈이 한번쯤 볼때야 이쁘다 케샀지. 산행할때 보면 진짜 밉거든요...
대신 조망 하나만큼은 멋진 조망~! 평생 잊지 못할 조망을 눈으로 누리셨을겁니다.
늘...응원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