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기도 교통안전촉진대회 개최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오태교)는 지난 10월 25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경기도 교통국장(이지헌), 안산시 부시장(송영건), 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신정철) 등 각계 인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경기도 교통안전촉진대회”를 개최, 그동안 지역 교통안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 78명에게 표창과 함께 노고를 치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영상물 방영 및 선진교통 다짐 결의문 선서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교통안전 시범도시”로 안산시를 선정하여 대대적인 교통사고 감소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지역 국회의원 및 안실련, 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1명 줄이기” 운동본부가 안산시에 설립됨에 따라 금년도 “경기도 교통안전 촉진대회는 경기도, 와 동참하기 위해 안산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교통안전공단 오태교 지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지역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OECD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전체가 전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와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가 1993년 이래 매년 시행하는 “경기도 교통안전 촉진대회”는 올해로 15회째이며,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의 공적을 표창함으로써 경기지역 주민의 교통안전 활동 및 봉사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지난 1월 23일 “2007년은 교통사고 줄이기 원년” 「경기도 교통안전 종합대책」에서 도로안전시설 개선에서 부터 교통약자 및 보행자 교통안전, 사업용자동차 교통안전관리 강화 등의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추진체계를 구축하여 대대적인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통하여 교통관계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교통안전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촉진대회에서 영예의 수상자는 국무총리표창에 우차생,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에 강태영 외 6명의 개인과 단체로는 명진교통이, 도지사표창은 고태식 외 34명이, 수원시장표창은 김경환 외4명, 안산시장표창은 김영덕 외3명, 안양시장표창은 김병남 외2명이, 화성시장표창에는 권치연 외2명, 오산시장표창은 김인기 외 3명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표창에는 강명화 외11명이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장표창에는 김상규 외 2명 등 총 78명의 유공자표창이 있었다.
건설교통관광신문 권영언
오태교 지사장의 개회사 장면
오태교 경기 지사장이 표창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