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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평야와 서해바다의 조망터. 삼준산(三俊山 489.9m) 연암산(燕巖山440.8m) 충남 홍성/예산
산행일자; 2015년 12월13일(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 14.09km(이정표상 거리 합산임) 산행시간; 4시간20분
교통편; 서울마운틴 클럽. 비용; 3만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비 포함)
산행코스; 산수리-산수저수지-능선-전망바위-옛성터-연암산-천장사-무너미고개-연장이고개-갯골재-삼준산-신안리 가곡저수지 호도나무식당
■삼준산(三俊山 489.9m)과 연암산(燕巖山440.8m)은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의 접경지를 이루고 있는 나지막한 산이다. 넓은 평원위에 우뚝 솟은 기암괴석 봉우리가 제법 웅장하다.
삼준산(三俊山 489.9m)은 홍성에서 약1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너편의 같은 산줄기 속에 있는 유명한 사찰인 수덕사와 덕숭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산을 많이 찾는 사람들에게도 아직 생소한 산이다.
연암산(燕巖山440.8m)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한다. 제비바위가 있고 천장사가 제비 알이 들어있는 제비집 자리라고 한다. 한마디로 큰 명당(明堂)이라는 것이다.
강원도 주변에 있는 산처럼 첩첩이 산이 펼쳐지는 곳은 아니지만 사방이 확트인 바다와 평야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높은 산위에 올라선 기분이며 특히 봄철 산행시에는 온산에 진달래와 기암괴석 사이사이에 이름모를 꽃들로 치장되어 마치 꽃동산을 오르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며 가을이면 등산로 주변에는 억새가 피어 가을 산행의 맛을 한층 더해주는 산이다.
연암산과 삼준산은 산세가 부드러워 펑퍼짐한 능선길을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서해 천수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일락산에서 이어지는 가야산이 한눈에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덕숭산과 용봉산이 내포평야에 우뚝 서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연암산과 삼준산은 높이가 500m에도 미치지 못하는 나지막한 산들이다. 그러나 정상어림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등 빼어나다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산세(山勢)를 자랑한다. 또한 넓은 평원(平原) 위에 우뚝 솟아 있어서, 주변 평야와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높이에 비해 조망(眺望)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연암산의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자그마한 절집인 천장사로 인해 더욱 널리 알려졌다고 보는 편이 더 옳을 것이다. 근세에 우리나라 불교계에 선풍(禪風)을 불러일으켰던 경허선사와 만공선사가 이곳에서 수행정진을 했었기 때문이다.
■천장사(天藏寺)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천장사(天藏寺)는 633년 백제의 담화선사(曇和禪師)가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된 사찰이라고 한다. 그러나 담화선사는 확인되지 않은 인물이며 또한 창건연대를 유추해 낼 수 있는 유물이나 유적도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믿을 수는 없다. 다만 천장사에 있는 칠층석탑(七層石塔)으로 미루어볼 때 고려 시대 창건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가파른 봉우리들에 둘러싸인 비좁은 골짜기 안에 세워진 천장사는 비록 작은 절집에 불과하지만 이 집을 거쳐 간 큰 스님들로 인하여 그 어느 곳보다 큰 사찰이다. 근세에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경허(鏡虛 : 1849~1912)스님이 보림(保任 : 수행인이 진리를 깨친 후에 안으로 자성이 요란하지 않게 잘 보호하고, 밖으로 경계를 만나서 끌려가지 않게 잘 보호하는 공부. ‘보호임지,保護任止’의 준말) 수행을 한 곳이며, 그의 제자인 만공(滿空 : 1871~1946)스님이 도(道)를 깨우친 사찰이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법당과 산신각, 그리고 요사(寮舍)가가 있으며, 법당 앞에 있는 ‘칠층석탑’이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칠층석탑(天藏寺七層石塔);
천장사(天藏寺)법당 앞에는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02호인 칠층석탑(天藏寺七層石塔)이 있다. 높이가 7m인데 오층석탑이라는 설도 있다. 석탑을 쌓은 여러 부재(部材 : 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여러 가지 재료)들이 같은 시기에 만들어지지 않아 혼란스럽게 보이지만, 탑신(塔身)에 우주를 모각(模刻)한 점과 옥개석의 층급 받침이 세 단인 점, 그리고 초층의 옥개석(屋蓋石)이 그 이상의 옥개석에 비해 축소의 비율이 큰 점으로 보아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계룡산의 동학사에서 견성(見性:문득 천성을 깨달음)을 한 경허스님은 이곳 천장사로 자리를 옮겨 참선을 하며 오후보임(悟後保任-견성 뒤 성불을 위한 수도)을 하여 성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허선사는 고인(故人)이 된 최인호 선생의 소설 ‘길없는 길’로 인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고승(高僧)이다. 아니 이미 유명했던 스님이 걸었던 길을 작가가 추적해가며 썼다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일 것이다.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경허스님의 발자취가 곧 우리 불교계가 추구하는 미래이자 역사일 것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그가 읽었다는 경허선사의 선시(禪詩) 한 구절, ‘일 없음이 오히려 나의 할 일’이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 작가는 방망이로 두들겨 맞는 충격을 받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난 오늘 과연 무엇을 깨닫고 돌아가야 할까? 아까 천장사 앞에서 보았던 스님의 오도송(悟道頌)을 떠올려 본다. ‘문득 콧구멍 없는 소라는 말을 듣고, 삼천대천세계가 내 집임을 몰록 깨달았네, 유월 연암산 아랫길에서 내 일없이 태평가를 부르네.’ 카톨릭 신자이면서도 스님의 매력에 푹 빠져 5년간이나 전국의 사찰을 돌며 스님의 삶과 수행을 쫓았다는 작가에 공감(共感)한다.
2015.12.13(일).07;10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서울마운틴 클럽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서산 /홍성에 있는 삼준산(三俊山 489.9m) 연암산(燕巖山440.8m)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산입니다. 그런 탓인지 약 1년전에 모객 미달로 취소된 적이 있던 산이라 성원 미달 취소 사태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거의 만차 입니다.
서해대교가 화재로 인해 운행이 중단 탓으로 가까운 서산/홍성이 돌아가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원효봉-가야산-뒷산팀(5인) 먼저 내리고 삼준산(三俊山 489.9m) 연암산(燕巖山440.8m)의 한서대 출발팀 내리고(30여명), 연암산(燕巖山440.8m) 삼준산(三俊山 489.9m) 풀코스팀(고대장님. 강원장님. 백곰님. 배창랑 4인) 산행들머리 산수저수지 뚝방 근처 구도로에(10;25)도착 산행시작합니다.
0km 0분[산수저수지 뚝방변 구도로](10;25)
대형버스는 통과 하기 어려운 탓 버스에서 내려 고속화도로 밑 굴다리를 빠져 나오니 좌측으로 산수저수지 뚝방이 보이고 도로는 우측으로 이어진다. (cf 계속 우측으로 도로따라 가다가 산수리 마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 산수리로 가서 좌측능선으로 진행하면 편할 것인데) 성질 급한탓 가드레일 아래 통행이 거의 없는 다리가 있어 건너고 철조망을 끼고 수로변 임도를 진행한다.
좌측 개인 주택이 보이는 능선에 붙어 진행이 옳았는데 (10;33) 사유지 대문을 빠져나와 좀더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우측능선 가기전 가운데 부분 길없는 사면을 개척으로 치고 오른다. 좌측 능선에서 올라오는 좋은 길을 만나 이후 힐링코스 산행 길에 들어 간다.
첫 번째 변곡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후 주능선에서 좌측으로 편안한 능선길 이어간다. 한서대에서 올라오는 임도 만난다.[4.0km][40분]
4.0km 40분 [이정표 임도](11;05)
이정표(연암산/초록리/백학사)서 있는 임도다. 초록리 방향은 한서대 방향으로 짐작 된다. 임도 건너편에 내포문화 숲길 이정표(천장사3.16km/한서대입구3.60km) 가 예쁜 모습으로 서있다. 천장사방향 따른다.
(11;16) 연암산성 설명판을 지나고.
(11;21) 이정표(천장사2.31km/한서대입구4.54km). (11;27) 이정표(천장사2.10km/한서대입구4.75km) 를 지난다. 조망바위에서 조망을 즐긴다. 이정표(천장사1.21km/한서대입구5.64km/초록리). (11;49) 각시바위(비녀바위)와 그 설명판을 통과 하고 오름길 올라간다. (11;56) 이정표(천장사0.94km/한서대입구5.91km)를 만나고 오름길 올라서니 연암산이다.[2.66km][55분]
6.66km 95분[연암산 燕巖山440.8m](12;00~12;03)
스텐레스 4각말목 연암산 정상 표지목이 서있다. 이정표(삼준산장요리1km/천정사장요리500m/비녀바위700m)서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천장사로 가기위래 이정표 3거리로 Back하여 허리길 따라 다시 능선에 붙는다. (12;04) 이정표(천정사200m/연암산정상300m/비녀바위700m)를 지나 내림 계단길 내려(12;15) 천장사부도를 지나고 (12;17) 팔각정자 古月精을지나 12;18 천장사 경내에 들어선다.[0.5km][18분]
7.16km 115분[천장사](12;20)
경허(鏡虛)대선사와 스님의 세 제자였던 혜월(慧月)과 수월(水月), 그리고 만공(滿空)스님이 수도했던 천장사다. 우선 목제 통으로 떨어지는 파이프 물받아 한 모금한다. 경내 둘러 보고 칠층석탑(天藏寺七層石塔)과 대웅전을 기념 촬영한다. 경허스님 비석과 수월선사 기념비 둘러보고 경내(?) 도로 따르니 (12;25) 이정표(독고개2.19km/천장사0.09km). (12;33) 이정표(독고개1.82km/천장사0.46km)를 지나 (12;36)‘연장산 천장사 빗돌’을 빠져 나오니 정자다. 이정표(삼준산/연암산/덕산고개)서있는 정자앞 3거리에서 좌향 오름길 오른다.
능선에 붙어 능선길 이어가니 독고개다.[2.28km][30분]
9.44km145분[독고개](12;50)
이정표(삼준산정상1.1km/가곡주차장3.1km/연암산/장요리) 서있는 독고개(?)다. 오름길 올라 암릉길 릿지로 오르니 3거리 이정표(삼준산정70m/가곡주차장3.45km/삼준암0.7km)를 지나 바로 정상이다.[1.1km][30분]
10.54km 175분[삼준산](13;20~13;23)
삼각점(홍성310/1991재설) 과 삼준산 압휘봉 정상석이 반긴다. 인증사진과 조망 즐기고 (13;26)이정표(가곡주차장3.45km/삼준산정70m/삼준암0.7km) 3거리로 돌아와 가곡주차장 방향으로 허리길 이어간다. 삼준산 정상에서 암릉 때문에 바로 능선을 타지 못하고 우회길로 진행한다.
내림길 내려서 (13;40) 안부 이정표(가곡저수지2.63km/삼준산정상0.59km/임도0.1km)에서 탈출하지 않고 오름길 올라 (13;55) 이정표( 가곡저수지2.19km/삼준산정상1.25km)를 지나 봉을 넘어 능선상 안부에 도착한다.
(14;17) 능선상 안부 이정표(가곡저수지1.06km/삼준산정상2.35km)에서
좌향 허리길 내림길로 오래전 산불지역으로 잡목이 꽉찬지역을 따라 내려 서니 밀양 박공 묘지만나고 임도길 따라 내려서니 (14;42) 이정표(주차장0.25km/삼준산 정상3.2km) 만나고 주차장과 가곡저수지 변 호두나무식당에서 산행종료한다.[3.45km][85분]
14.09km 260분[가곡저수지 호도나무식당](14;45)
기다리는 차에서 옷보따리 꺼내 식당 마당가 수돗물로 대충씻고 새옷 갈아 입으니 날아갈 것 같습니다. 강호원 원장이 맥주3병과 막걸리1병을 개인적으로 사 셋팅한 4인테이블에서 강호원원장님. 이정숙님. 백곰님. 배창랑 무사산행 건배 합니다. 추가로 이정숙 여사님이 맥주2병을 더 산 바람에 푸짐하게 목마름 달랩니다. 그리고 서울마운틴클럽이 제공한 어죽국수로
허기진 배 채웁니다.
(16;30) 가곡저수지를 출발 중간에 가야산팀들 태우고 (20;30) 신논현역 도착 9호선으로 등촌역에 도착 놀래미포함 모듬새코시 안주에 서더리탕 시키고 매화수 2병 백곰님과 건배 이어가다가 (22;00)귀가 합니다.
10;25 산수리 저수지뚝방밑 고속화도로 아래로 통하는 굴다리 에서 산행시작 합니다.
10;25 굴다리를 통과 합니다.
10;33 울타리와 대문을 빠져 나오자 마자 좌측능선으로 붙어야 옳은데 사유지라 판단 도로따라 앞에 보이는 고개마루로 가다가 좌측 으로 개척산행 하여 능선에 붙습니다. 일단 능선에 붙으면 길 엄청 좋습니다.
11;05 능선따라 힐링산행을 하다가 만나는 임도 입니다. 한서대학교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11;05 임도상 이정표 입니다.
11;06 임도 건너 만나는 내포문화숲길 이정표 입니다.
송림 숲길을 걷습니다.
11;16 연암산성 안내판 입니다.
조망
11;21 이정표 입니다.
11;27 이정표 입니다. 원효 깨달음의 길 입니다.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터 인증사진 입니다. 추억의 금북정맥 가야산 원효봉 왕복 뒷산을 배경으로 합니다.
암릉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암릉바위
11;35 이정표 입니다.
11;49 각시바위(비녀바위) 입니다.
11;49 각시바위 (일명 비녀바위) 설명판 입니다.
산성 모습 입니다.
11;56 이정표 입니다.
다박솔 소나무 숲입니다.
12;00 연암산 정상 표지기둥 입니다.
연암산 정상 이정표 입니다.
12;02 연암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이정표 입니다.
12;04 이정표 입니다.
능선상 소나무 입니다.
천장사 가는길에 연암산을 뒤돌아 봅니다
조망
12;15 천장사 뒤 부도 입니다
12;17 고월정 입니다.
12;18 천장사 경내 입니다.
12;20 나오는 샘물입니다.
12;20 7층 석탑과 천장암 모습입니다.
12;23 경허스님 비석
12;24 수월선사비 입니다.
갈림길에서 윗길입니다. 아랫길은 주차장 가는 길
12;25 이정표 입니다. 독고개 방향입니다.
12;33 이정표 입니다.
12;36 연암산 천장암 빗돌 입니다.
12;36 정자 입니다.
12;36 이정표 입니다
암릉 입니다.
암릉
13;10 이정표 입니다.
13;10 이정표 입니다.
13;20 이정표 입니다.
13;20 삼준산 정상 삼각점(홍성310/1991재설)입니다.
삼준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3;26 이정표 입니다.
13;40 이정표 입니다.
조망
풍광
13;55 안부이정표 입니다. 가곡주차장 탈출이 가능한 곳입니다. 능선길 이어갑니다.
뒤돌아 본 삼준산 능선의 암벽이 하산시 위험하기에 되돌아나와 우회길을 택하게 됩니다
조망
조망
14;17 능선상 안부이정표 입니다. 이곳에서 가곡주차장 1.06km방향 하산길에 듭니다.
조망(가곡저수지)
내려온 능선 입니다.
능선상 만난 바위 입니다.
삼준산 조망
밀양 박씨묘 입니다.
14;42 이정표(주차장0.2km/삼준산3.2km)입니다.
삼준산 등산로 안내판 입니다.
14;45 호도나무식당에도착 산행 종료 합니다.
산행지도
첫댓글 이번 산행은 서울마운틴클럽과 함께 하는 산행입니다.
연암산, 삼준산은 고도도 적당하고 지세도 수려합니다.
가야산~석문봉의 금북정맥이 시원스레 조망되는군요.
수고해 주신 영상물로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에이원회장님~!
연암산 삼준산은 500m 미만의 산 치고는
조망도 뛰어나고 걷는 맛도 좋았습니다.
역시 산은 높이가 다가 아님을 알게 해주는 산 이 연암산이고 삼준산인 듯 싶습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용봉산을 오르며 바라본 연암산 삼준산 줄기가 힘차 보이던데
좋은날씨에 좋은산행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헌님
응봉산때 연암산 삼준산 산줄기를 조망하셨군요.
응봉산도 멋진 산으로 기억 됩니다.
홍성 근처에는 가야산.원효봉.석문봉.덕숭산.---등등
산이 참 많지요~?
항시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가야봉, 석문봉을 두고 기막히게 선을 그으셨습니다
도요새 선배님의 자료를 토대로 어떻게 원점회귀로 만들어 볼까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또 까불다가 지난번 삼척 쉰움산 처럼 엉뚱한 곳으로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덕분에 좋은 자료와 함게 구경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