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덥네요~
카제노 회원님들 무더위에 건강하신지요?
어서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저는 가을 좋아해요+.+)
어제 모처럼 집 청소를 하다가 필요없는 물품 페기처분하고 이것 저것 정리하다가 조그만 박스안에서 나왔네요~
바람이 가는 곳 오프모임인 영상회를 하면서 나누어줬던 이름표^^(아무로 얼굴사진 여러개로 제작되었는데 저는 이게 가장 맘에 들었어요)
2003년도 2월에 1회 영상회 4월에 2회 영상회모임을 가졌으니까 무려 14년동안 봉인되어있었던?-_-;;
그때 기억해보니 영상회 기획하고 장소 물색하고 참 열정적이었는데...
이거 말고 도쿄돔 VCD도 회원분한테 선물받은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ㅠ
영상회 이름표 위에 있는건 yukue님께 받은(kazenoyukue 100만번 돌파 기념 이벤트 땡큐상 순금으로 만든 펜던트!!)
yukue님이 처음 바람이 가는 곳 운영하셨을때 그 때가 제일 전성기였던것?같아요~
지금은 너무나도 조용한 바람이 가는 곳 독백?까페가 되어버렸지만....
오랜만에 추억의 물건을 보니까 감회가 깊네요~
추억의 영상회 이름표를 보니 그날 사월의 싱그러운 하늘과 공기 산들바람이 잠시 스쳐지나가는 상상이...
왜? 그런거 있잖아요~ 추억의 노래나 물품을 오랜만에 듣거나 보면 잠시 그때의 공간 시간 그리고 희미한 기억들이 생각나는?
말로는 전부 설명할순 없지만...설명할수 없어서 더 설레였던 감정들....
첫댓글 앗 사진으로만 보던 순금팬던트! 이쁘네용 ㅋㅋ
우왕 펜던트 너무 예뻐요♥ 시골에서 영상회를 너무 부러워만 했었던게 기억나네요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