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정보
- 종족: 유럽의 민족적 다양성, 강한 민족주의, 거대한 이주의 물결은 유럽의 안정과 협력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이다. 유럽 국가 안에 있는 모든 민족 집단은 총 1,083개이다. 다음의 목록과 113쪽의 도표를 보라.
게르만 34.9%. 주로 중부와 북서부 유럽. 15개 국가와 영토에 다수.
라틴 33.7%. 남무와 남서부 유럽 그리고 루마니아. 10개 국가에서 다수.
슬라브 16.6%. 중부와 동부 유럽. 9개 국가에서 다수.
핀/우그르 3.6%. 핀란드, 에스토니아, 헝가리.
그리스 2.2%. 그리스와 키프로스.
집시 1%. 5,200,000.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투르크 0.7%. 3,600,000.
유대인 0.24%. 1,200,000.
기타 2.7%. 중동 8,000,000; 아시아 3,500,000; 카리브 1,600,000; 아프리카 600,000.
- 언어 유럽토착어 124
- 도시화: 75%
- 경제: 서유럽의 상대적인 풍요로움은 공산주의 아래에서의 중부와 동부 유럽의 빈궁함과는 대조를 이루었다. 서독과 동독의 통합이라는 과제는 매우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유럽 대륙을 일시적인 후퇴로 몰아넣고, 그들이 연합되고 통합된 유럽을 세우기 위해 위험이 따르며 고통을 수반하는 노력을 하도록 만들었다. 오랫동안 전세계 산업과 기술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던 유럽은 북미와 태평양 연안 아시아 국가에게 계속해서 그 주도권을 넘겨주고 있다. 1인당 소득 $12,990 (미국의 62%, 일본의 51%).
- 정치: 1990년대 유럽의 주요 세력.
1. 정치, 경제적 통합. EU는 무역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서유럽 국가를 통합하기 위해 많은 일을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거대한 관료적 체제가 과연 현대 세계에서 충분히 융통성 있고 혁신적인 체제로서의 역할을 할 것인가? 2. 인종적 분열. 200년 동안 이데올로기는 유럽 고대의 민족적 갈등을 가져왔다. 이러한 갈등은, 이전 유고슬라비아의 내전, 경제적인 유럽 통합의 지체, 북아일랜드, 코르시카, 스페인에서의 게릴라 운동, 이주민 집단에 대한 폭력, 중부 유럽 소수 종족 집단에 대한 억압 등의 저변에 깔려 있다. 3. 중부 유럽의 나아가야 할 방향. 공산주의에 의한 경제, 정치적, 도덕적 손상은 실제로 드러난 것보다 훨씬 더 컸다. 또한 이것은 서부 유럽의 환대를 필요 이상으로 냉담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90년대 유럽에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 4. 유럽으로 밀려들어올 수 있는 수백만의 불법 이주민의 증가. 이들은 아프리카의 식량과 식수의 부족, 경제침체 그리고 중동과 유라시아 일부 지역의 가난을 피해 이주해 올 것이다.
- 종교: 8세기 회교의 침입 이후로 기독교는 초대교회가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중동 여러 국가에서 실제적으로 전멸했다. 거의 천년 동안 서유럽 국가들은 기독교의 마지막 주요 피난처였다. 반면에 이 지역을 둘러싼 회교 국가들 때문에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대한 선교활동은 효과적으로 저지되었다. 그러나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교회는 다시 활성화되어 마침내 세계 복음화를 위한 힘을 모으게 되었다. 지난 250년 간 복음은 전세계로 뻗어나갔다. 그러나 현대 유럽 사회에서는 기독교인을 무력하게 만드는 세속적 인본주의가 실제적인 주도권을 잡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미술, 음악, 사회적 가치관, 도덕성, 신학 등 문화의 모든 영역을 타락시켰다. 교회 출석율은 계속 감소해서 유럽 인구의 겨우 1/10 정도만이 정규적으로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기독교의 수는 맞은 편에 있는 도표에서처럼 감소하고 있다.
주요 종교적 경향 1. 유럽 청년들의 세계관의 큰 변모. 이들은 대 기독교 전통에서 뉴에이지 명상, 상대적인 진리, 환생, 신비주의 사상으로 돌아서고 있다. 2. 유럽 전지역에 걸친 종교의 자유. 역사상 최초로 개인의 신앙을 선전하고, 종교를 바꾸며, 예배 행위를 방해할 수 없는 자유가 허락되었다. 그러나 몇몇 국가에서는 나머지 합법적인 제재 조치가 여전히 남아 있다. 3. 주요 교단과 이보다 작은 복음주의적, 오순절, 카리스마틱 교회에서의 복음주의의 성장. 이들은 유럽의 전반적인 쇠퇴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있는 일부 교회이다.
무종교/기타 17.6%. 유럽에는 공공연히 무종교를 자처하는 9,000만이 있다. 성장율 3.7% 구 공산국가에서는 -3.3%도 감소하고 있다.
회교 3.3%. 1,680만. 성장율 4.2%. 대개 북미, 중동으로 부터의 이민, 높은 출생율 때문임. 알바니아가 유일한 회교국. 보스니아에서 회교가 가장 큰 집단이었으나 세르비아가 회교도를 추방하여 상황이 바뀌었다. 그외 회교인구 100만 이상 국가는 불가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이다. 또 7개국에서 회교가 10% 이상이다.
유대교 0.25%. 130만. 1960년에는 300만이었으나 이민 또는 동화되어 감소함. 밀집지역은 프랑스(620,000), 영국(347,000), 헝가리(63,000)이다.
힌두교 0.11%. 565,000. 성장율 8%. 밀집지역은 영국(인도, 동아프리카 출신), 네덜란드(수리남 출신), 스리랑카로 부터의 타밀족 이민으로 급성장 중이다.
시크교 0.08%. 거의가 영국 도시에 거주.
불교 0.08%, 거의 아시아인.
기타 0.07%.
기독교 78.5%. 3억 9,700만. 성장율 0.3%. 중부 유럽의 계속적인 감소가 나타나지 않음.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교회와 의미있는 관계를 못맺고 있다. -개신교 18.7%. 9,500만. 9개 국가에서 다수. 성장율 0.5%(중부 유럽에서의 증가때문). 복음주의자 성장율 1.6%. 오순절 성장율 6%. 그러나 개신교 대 오순절 비율은 세계에서 최소임. -선교사: 유럽 사역 선교사 (유럽과 다른 나라 출신 외국인) 9,685 (1:52,400명). 유럽 파송 선교사 19,564 (1:4,800 개신교인) 외15,671 타15,780 자3,784.
로마 카톨릭 49.8%. 2억 5,300만. 성장율 0.1%. 21개국(또는 지역)에서 과반수임. -선교사: 유럽 사역 선교사 (유럽과 다른 나라 출신 외국인) 약 35,764 (1:14,200명). 유럽 파송 선교사 약 117,920 (1:2,100 카톨릭교인, 주로 1973년 수치).
기타 카톨릭 0.16%. 800,000.
정교 9%. 4,600만. 6개국에서 다수. 성장율 0.8% (대개 동남유럽의 구 공산국에서의 성장 때문임).
유사 기독교 0.85%. 430만. 성장율 5.4%.

- 교회
---- |
분류 |
교회 |
성인교인 |
최대치교인 |
|
개신교 -복음주의자 -오순절. |
120,000 2.8% 0.56% |
41,200,000 6,600,000 1,400,000 |
93,100,000 14,400,000 2,800,000 |
|
로마 카톨릭 -카리스마틱 |
134,000 0.45%
|
137,800,000 1,300,000 |
248,600,000 2,300,000 |
|
기타 카톨릭 정교 유사기독교 |
1,500 52,000 18,300 |
310,000 31,700,000 2,000,000 |
490,000 45,800,000 4,200,000 |
|
계 |
325,800 |
213,000,000 |
392,200,000 |
찬양할 제목과 응답받은 기도제목
- 1. 거의 반세기 동안 유럽을 나누고 있었던 철의 장막이 갑자기 사라진 것은 기도에 대한 극적인 응답이었다! 누가 이 일이 그토록 빠르며 평화롭게, 또한 완벽하게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했겠는가? 공산주의의 칙칙한 현실이 생생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그동안 압제를 당했던 수백만의 사람이 영적인 자유를 누리고 있다.
- 2.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전지역에 종교의 자유가 실현되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자. 그러나 이러한 전례없는 기회가 그리스도 안의 자유에 대한 복음을 선포하는 데 지혜롭게 사용되도록 기도하자.
- 3. 유럽의 거대한 영적 유산으로 인해 전세계가 복을 받았다. 500년 전 기독교는 서부와 북부 유럽에만 남아 있었다. 하나님은 종교개혁, 경건주의 운동, 부흥운동, 여러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거대한 운동을 일으키셨다. 그 결과 전세계에 복음이 파급될 수 있었다. 이 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자. 유럽의 영적인 운명이 다시 한번 회복되기를 또한 이 대륙이 원래 그들의 기독교적 뿌리로 되돌아오기를 바란다.
- 4. 현재 유럽에서의 성령의 운동. 다음은 몇가지 특징이다.
1) 복음주의가 그들의 확신과 설득력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주요 교단 가운데 복음주의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복음주의적, 카리스마틱, 오순절 교단이 성장하며 청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 복음주의 신학 훈련의 증가. 유럽 전역에 걸쳐 자유주의 학교는 비어 있고, 복음주의적 신학교와 학교에는 점점 학생이 늘고 있으며, 종종 가득 차기도 한다. 3) 집시 종족이 그리스도께 돌아오고 있다. 유럽에 있는 대략 1,000만의 집시 가운데, 20만이 넘는 집시가 열렬한 오순절 교인이며, 이제 이들은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적인 기독교인 집단이다. 4) 몇몇 이주민 집단이 복음에 반응하고 있다. 프랑스에 있는 앤틸레스 제도 사람과 영국에 있는 카리브해 사람, 베트남인, 중국인이 그 예이다. 5) 중부 유럽 특히 루마니아, 알바니아, 불가리아에서 복음주의가 성장하고 있다. 1990년 이래 불가리아에서는 5,000명이 넘는 터키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리스도께 나아왔다. 알바니아에서 무신론이 몰락한 이후에 복음주의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

유럽의 지도자
1989/90년에 유럽의 얼굴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공산주의 몰락의 영향으로, 앞으로 10년 간 유럽은 침체될 것이다. 유럽 국가 지도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위한 특별 기도가 필요하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 1. 새로이 독립한 국가가 자유를 회복하고, 합리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며, 서유럽 국가들의 발전적인 경제 통합 등의 문제에 지도자들이 비전과 아량을 갖도록. 이 일의 실패는 직접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 2. 유럽 연합을 위해. 이들은 대단한 기대감을 갖고 출범했으며 이제까지 발전해 왔다. 그러나 EU는 요즘 실패만 거듭하고 있다. 지도자들은 모두의 유익을 위해 편협한 국가적 이익과 보호무역주의를 무시하고, 유럽 공동체 안팎에 대한 각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담대할 필요가 있다.
- 3. 사회 전반에 걸친 도덕적, 영적 가치의 회복을 위해. 지도자들은 반기독교적 압력 단체에 굴복하고, 유럽의 문화와 발전을 지지했던 가치관을 버렸다
교회
- 1. 일반적으로 교회가 젊은 세대를 놓치고 있다. 다가올 20년 간에 걸쳐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는 기독교인의 수가 극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를 되돌릴 수 있는, 유럽 대륙 전역에 걸친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2. 금세기 초부터 자유주의 신학이 유럽 대륙 전역에 걸쳐 신학기관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주요 개신교단은 복음의 독특성과 성경에 대한 회의로 인해 영적으로 무능하게 되었다. 오늘날 이러한 자유주의 신학기관은 학생의 후원을 받고 있는데, 이 후원이 부족한 상태이며, 이러한 자유주의 신학의 경향도 그 영향력을 잃고 있다. 반대로 복음주의 신학기관은 보통 학생으로 가득 차며, 주요 교단에 속한 복음주의자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주요 교단이 적절한 성경적인 신학, 설교, 생활 방식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자유 교회와 오순절 교회는 전체 기독교 공동체 가운데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 3. 중부 유럽의 교회는 오랫동안의 공산주의 억압을 헤치고 살아나고 있다. 이들은 핍박을 당했으나 여전히 살아 있었다. 1989년 이래 상당한 수의 사람이 그리스 정교나 카톨릭 같은 조상의 신앙으로 되돌아왔다. 복음주의 집단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갑작스런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기반이 유지되어 기독교인이 각 사회의 도덕적, 윤리적, 영적 기준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기도하자.
- 4. 선교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선교의 기회와 도전은 전세계와 유럽에 무수히 많다. 기독교인이 널리 퍼져 있는 회의론과 방어벽을 대치할 만한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유럽의 필요
- 1. 유럽은 후기 기독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소수의 부적절한 헌신을 한 기독교인이 남아 있을 뿐이다. 유럽은 다시 복음화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북부 독일, 스웨덴 일부, 영국의 시골과 웨일즈, 프랑스의 많은 지역이다. 이 가운데 많은 지역이 아직 몇 세대에 걸쳐서 성경적인 기독교를 의미 있게 접하지 못했다.
- 2. 남유럽의 여러 지역 특히 동남부 유럽에는 복음주의적 교회가 거의 없다. 유럽의 약 22개 국에는 복음주의적인 기독교인이 1% 미만이고, 이 가운데 11개 국은 0.2% 미만이다. 유럽 지도 다음에 있는 목록을 살펴보라. 이들 국가에 복음을 증거하는 많은 힘있는 기독교인 집단이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 3. 유럽의 주요 종족은 기독교 전통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극소수의 사람만이 복음주의적 신앙을 갖고 있다. 이들 가운데 몇몇을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리투아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그리스, 바스크.
- 4. 청년들이 도전이 되고 있다. 몇몇 국가에서는 기독교가 어떤 의미도 없으며, 기독교인은 "진보"를 방해하는 과거 시대의 잔재로 여겨진다. 뉴에이지 "영성", 동양 종교의 세계관, 신비주의의 매력으로 수백만의 사람이 기독교적 유산과 그들의 절대자로부터 떠났다. 이곳에서 복음전도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과 청년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자.
- 5. 미전도 종족. 유럽의 국가 가운데 약 300개의 비기독교 종족은 부분적으로만 복음화되었다. 많은 종족들이 이주민이거나 난민인데, 이들을 위한 특별한 복음전도가 필요하다. 특히 도전이 되는 집단은 다음과 같다.
1) 중동, 북아프리카, 아프리카 흑인 사회, 남동부 유럽(특히 보스니아, 알바니아, 터키 ) 출신의 회교도 종족 집단. 2) 소수 집시 집단, 특히 발칸 제국의 집시. 3) 남아 있는 유태인.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로, 많은 국가에서 유태인이 죽임을 당하고, 이스라엘로 이주했지만 여전히 그들은 메시아께 인도되어야 한다.
- 6. 유럽의 인종적, 정치적 소란으로 인해 가난과 전쟁, 기근을 피해 이주하는 난민의 대규모 이주가 계속될 것이다. 사랑과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이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