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장기간병 보장 ‘(무)교보LTC종신보험’ 출시
기사입력 2014-01-14 09:45 최종수정 2014-01-14 10:15
[경제투데이 구형녀 기자] 교보생명이 장기간병까지 보장하는 ‘(무)교보LTC종신보험’을 14일 출시했다.
장기간병(LTC·Long Term Care)보험은 질병이나 사고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기간병상태가 발생했을 때 간병비를 일시금이나 연금형태로 지급한다.
교보LTC종신보험은 장기간병상태(LTC) 진단시 간병자금과 간병연금을,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에 가입시 중증치매 또는 일상생활장해 진단이 확정되면 일시금으로 3000만원의 간병자금을 받고, 매년 생존할 경우 1000 만원의 간병연금을 10년간 받을 수 있다.(최소 5년 보증지급)
장기간병진단 후 사망하는 경우 2000만원의 사망보험금까지 받을 수 있어 유족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 중심의 종신보험에서 간병보장까지 받는 진화된 종신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하면 LTC 예방 및 LTC 케어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LTC형)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