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호 지회장 축사
안녕하십니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스리랑카 지회장 엄경호 입니다.
최근 국내외 경재가 어려워 업무가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민주평통스리랑카 지회가 개최한 그림그리기, 글짓기, 골든벨대회
시상식과 평화통일기원 문화공연 및 강연회에 참석하여 주신 주 스리랑카 대한민국 대사관 최종문 대사님, 오늘
이행사를 축하해 주기위해 인도에서 참석해주신 심상만, 김명보, 신규호회장님
오늘 평화통일기원 공연과 강연을 위해 고국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 스리랑카까지 방문해주신 평양백두 한라예술단 김영옥단장과 단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한인 여러분께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개최된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그림그리기 대회와 성인 대상 골든벨대회에 많은 학생들과 성인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분단된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이번 행사는 충분하게 의미가 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본인은
평화통일 자문회의 스리랑카 지회장으로써 이번 대회 관련 주변으로부터 우리학생들과 교민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본 대회에 참여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번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과 성인들이 상을 받을수 있도록 좀더 우리나라의
분단과 통인문제를 진진하게 생각하고 향후 미래에 통일국가의 주역으로써 살아 갈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발전하는 학생과 성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옵는 한인 여러분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몇년전부터 많은 북한 동포들이 북한에
대한 회의와 환멸을 느껴 모든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탈북 또는 망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주민들이 생활상을 소상히 잘 알고
있는 김영옥 단장님을 모시고 최근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들의 몸은 멀리 이국땅에 있지만 우리조국의 평화통일과
안정을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아보고자 합니다.
오늘 이 행사는 한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열린 통일문화와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행사로써 평화통일기원 문화공연을 기획하게 되었으니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글짓기 그림그리기 골든벨 대회관련 좋은
시상품을 선듯 내어주신 대사관 최종문 대사님, 유찬희 한인 회장님, 정연국
한경 회장님, 삼성전자 장현기 지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학생들과 성인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비록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였지만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학생과 교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한인 여러분
다시 한 번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스리랑카 지회에서
주최하는 평화통일 기원 문화 공연과 강연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50년대에 발발된 6.25 전쟁이 60 여년이 넘는 오늘까지 현실속에 살아 숨쉬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지난일들을 되세기며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민족에게 남아 있는 아픈 상처를 잊지말고 우리후손들에게는 밝은 미래를 물려 줄 수 있는 자산으로 승화 시켰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인사의 말씀을 가름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