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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9일 국내 종교 지도자 중 최초로 다보스포럼에 초대를 받아 한반도 통일에 관한 연설을 한 바 있던 김삼환 목사가 얼마 전 오산리 최자실 금식 기도원에서 설교하며 이때의 일을 간증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놓았다. (유튜브 동영상도 초상권을 이유로 게시 중단을 요청할 수 있어 아래에다 링크만 걸어 놓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들어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영상 >> ‘김삼환 목사 다보스포럼’
2011년이면 김삼환 목사가 2013년 개최된 WCC 부산총회 준비로 한참 바쁘던 시기인데, 이런 때에 WCC와 마찬가지로 글로벌리스트(세계정부주의자)들의 하부조직인 WEF(세계경제포럼), 일명 다보스포럼이 한국의 종교 지도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김삼환 목사를 초청한 것은 WCC를 잘 치러 달라는 격려의 자리로 보아야 할 것이다.
전시안(적그리스도)를 숭배하며 The Great Reset이라는 미명하에 이 땅에 새로운 세계 질서, 다시 말해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기구가 바로 세계경제포럼 일명 다보스포럼인 것이다.
다보스포럼은 2011년에 WCC 부산총회를 준비하고 있던 김삼환 목사를 초청해 전 세계 글로벌리스트(세계정부주의자)들 앞에서 연설을 할 수 있는 영광(?)을 허락했을 뿐 아니라, 2012년에는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를 ‘영글로벌리더’로 선정해 그를 차세대 글로벌리스트로 인준하는 작업을 벌였는데, 이후로 2013년 WCC 부산 총회에서 아버지 김삼환 목사는 이 행사의 주최자로, 아들 김하나 목사는 한국 문화의 밤 행사 통역으로 참여하였다가, 지난 6월엔 김하나 목사가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예배 통역자에도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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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세계경제포럼)의 궁극적인 목표가 전 세계의 경제를 하나로 통일하여 새로운 세계의 경제 질서(New World Economical Order)를 세우는 것이라면 WCC(세계교회협의회)는 전 세계의 종교를 모두 통합하여 새로운 세계의 종교 질서(New World Religion Order)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기관인데,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이 이런 막중한 일을 맡게 된 김삼환 목사를 초청하여 전세계 글로벌리스트(루시퍼 숭배자들) 앞에서 그를 소개한 것이다.
그런데 김삼환 목사가 그 영광스런 순간(?)을 십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하고 성도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간증을 한 것이다.
무지는 죄가 아니나, 무지의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다. 특별히 영적인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의 무지는 그를 따르는 무리들을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멸망의 길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WCC 부산총회 개최는 바로 그런 무지에서 탄생한 산물이고, 한국 교회를 뒤흔든 이 치명적인 사건에 대해 이 대회를 개최한 당사자는 아직도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자랑의 증거로 삼고 있으니 안타깝다 하는 것이다.
다보스포럼이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 수립(세계경제통합)을 위해 루시퍼 숭배자들이 세운 기구라면 WCC는 새로운 세계 종교 질서 다시 말해 종교통합을 위해 저들이 세운 기구인 것이다. 이런 두 기구에 참여해 한국교회를 종교통합이라는 배도의 길로 이끈 사람이 이를 부끄러워하기 보다 오히려 자랑하고 다닌다고 하니 할 말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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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들은 배를 자기네의 하나님으로 삼고, 자기네의 수치를 영광으로 삼고, 땅의 것만을 생각합니다.”(빌립보서 3장 19절)
- 예레미야 -
첫댓글 💖움켜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꽃이고 열매라고 합니다.
오늘도 꽃피고 열매 맺는 행복한 하루 힘차게 만들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