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Lykeion
 
 
 
 
 
카페 게시글
컬럼 [참고] 풋볼 선수 출신 영화배우 O.J Simson (프로필, 살인사건 개요)
김찬 추천 0 조회 286 05.02.06 04: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5.02.06 04:21

    첫댓글 Fame is vapor. 유명세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안개이다. Popularity is an accident. 인기는 우연히 순식간에 일어나는 사고같은 것이다. Money takes wings. 거기다 돈은 날개를 달아준다.

  • 작성자 05.02.06 04:21

    The only thing that endures is character. 그 후에 견뎌야 되는건 오직 비방(인신공격)들 뿐이다.

  • 작성자 05.02.06 04:24

    아이러니 하게도 심슨이 스타시절 위와 같은 명언을 남기기도 했어. 그가 말했듯이 돈이 그에게 날개를 달아준건지는 조금 더 생각해 볼 문제지만 말야. 이 사건은 미국 사람들에게 미국 사법제도에 대한 재고찰의 기회, 회의와 의심 등 많은 준 사건이기도해.

  • 작성자 05.02.06 04:27

    크게는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 라는 법의 존재 목적에 대한 질문, 법의 맹점은 무엇이며 보완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라는 틀을 유지하며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 그 밖의 대안들에 대한 법학인들의 학문적인 연구를 북돋운 것, 각 계의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하네

  • 작성자 05.02.06 04:33

    훨씬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내 교훈은 그랬었어.. 결국 인간이 만들어 낸 어떠한 제도 (대부분은 글과 언어로 정의된)의 양면성과 모순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러한 것을 고안해 내고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인간이 아직은 미흡한 존재라는 것.. 정의, 또는 사회에 대한 여러 부분을 '정의'내리고 있는 것이 많은데

  • 작성자 05.02.06 04:45

    작게는 한 줄의 법조문, 사법제도, 민주주의 제도 ,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고안된 보다 근접한 '정의'를 위한 도구이자 방편의 하나일 뿐이지 그 자체가 정의 등과 같은 형이상학적인 것들을 표현해주기는 역부족이라 생각한다. 굳이 언어철학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말야

  • 작성자 05.02.06 04:40

    처벌할 수 있다, 없다의 토론에서는 조금 벗어났지만 이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내 느낌을 적어보고싶었어. 사회, 제도, 학문 여러 분야에 완전성을 맹신하기 보다는 항상 의심하는 (Cynical 한 것과는 다른 의미) 자세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미흡한 점이 보인다면 그 것을 발전시키고 보완해 나가기 위해

  • 작성자 05.02.06 11:51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고, 대안이 있다면 실천해 보는 것이 내가 속한 세상에서, 평범한 학생인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생각해 ^^ 토론에서 훨씬 좋은 의견들 많이 나눴을거같은데~ 선배 글 읽어줘서 고맙다 ㅎㅎ

  • 05.02.08 22:14

    좋은 자료와 의견 감사합니다 설 잘 보내세요~ㅎㅎ

  • 05.02.17 21:47

    헉!! 이거 못 봤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