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방송 (명의) 자궁질환 2012년 8월 3일(금)저녁 9:50분
여성들의 상징인 자궁에 질병이 생기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골치 덩어리로 변하게 된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 선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여성들에게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기관인 자궁은 여성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출산의 기쁨도 몸 안의 꽃이라고 하는 자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질병이 생길 경우 여성이기 때문에 겪을 수밖에 없는 고통도 따르게 된다.
우리나라 여성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자궁 근종, 여성 불임의 30~40%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자궁 내막증, 흔히 발생하지만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 30~40%에서 발병하고 있으며 5년 간 20%나 급증하고 있다.
35세 여성 30~40%의 발병률을 보이는 자궁 내막증과 자궁 근종은 지난 5년 간 약 20%가 증가하며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폐경기의 여성에서 뿐만 아니라 미혼 여성에게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불임에 대한 불안감, 여성성을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자궁질환은 뚜렷한 원인없이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의 분비가 증가하여 생리 양이 많아져 생리통 생기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이처럼 자궁질환은 정도의 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쉽게 사소하게 생각하여 간과하고 넘어가게 되면 최악의 경우, 자궁을 들어낼 수도 있다.
극심한 생리통, 생리불순 등을 가볍게 생각하고 혹 다른 질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산부인과를 찾지 못하는 여성들의 말 못 할 아픔을 겪으며 고통받고 있다.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기적인,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빼앗아 가는 불임의 원인되는 자궁내막증은 극심한 생리통과 하복부의 압박감, 허리통증 등으로 나타난다.
자궁질환은 생리의 유형이 변하고 생리가 아닌 경우에도 통증이 있으며, 생리 양이 많아지게 되며 자궁내막증은 80% 이상이 생리통으로 시작하며 1년에 300일 이상 생리통이 있으며 30-40%가 난소에서 생기게 된다.
피임약은 여성호르몬을 억제시켜 자궁질환을 예방할 수는 있으나 골다공증,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세, 몸이 쑤시는 증세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꽉끼는 바지, 통풍이 안되는 옷,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등이 자궁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며, 피임약 역시 여성호르몬을 억제시켜 난소에 배란을 억제시켜 발병의 원인이 된다.
이덕우목사의 의학 칼럼
자궁에 생기는 악성 종양은 부위에 따라 증상과 통증도 약간씩 다르지만 자궁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 배꼽 아래의 부분의 통증과 함께 변비, 설사를 반복하게 되고 아랫배의 무직한 느낌 즉 변비 때문에 변을 시원하게 볼수 없게 된다.
또한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이나 온몸의 통증,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고 식은 땀이 나며 불안해지고 피곤이 계속되며 때로는 3개월 이상 생리가 끊어지기도 하며 성관계 후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난소암 : 난자를 만드는 난소는 손가락 크기 정도의 작은 기관으로 여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난소암의 경우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암으로 일반적으로는 발생빈도가 적다.
난소암이 있는 경우 소변이 잦고, 소화가 안 되며 통증은 없는 것이 특징으로써 난소암을 진단하거나 발견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고 미혼 여성의 경우 난소를 제거하면 폐경과 같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궁내막암(염증) : 자궁내막암(염증)은 배꼽 아래 부분의 통증과 함께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게 되는데 생리가 역류하여 자궁 내막에 암(염증)이 생긴 것이다.
증세로는 하혈, 월경량 증가, 분비물이 많고 기간이 길며, 빈혈, 골반 통증으로 나타나며 40-50대 여성에게 주로 많이 발생한다.
자궁내막 즉, 자궁벽이 두꺼워져 생기는 것으로 발생원인은 여성 항체호르몬의 이상으로 월경 때 자궁내막에 형성된 피가 모두 배출되지 않아 생기게 되는 것이다.
자궁내막 암(염증)은 비만인 여성들의 지방이 여성호르몬에 문제를 일으켜 발병하기 때문에 자궁내막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식생활습관을 고치고 체중을 줄려야 하는데 그것은 과체중으로 인해 지방이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 : 자궁경부 즉 질의 안쪽에 생기는 암으로 원인은 성관계를 통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반복적인 감염에 의해 5-10년에 걸쳐 서서히 암으로 발병된다.
현재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이 개발되어 있어
미혼 여성이나 기혼 여성의 경우도 예방접종으로 90%가지 예방할 수 있다.
-자궁상피내암 : 자궁암의 전단계로 자궁의 상피를 원뿔 모양으로 간단하게 도려내기도 하지만 4기 정도 심한 경우에는 폐 등의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도 한다.
자궁암이 진행되면 직장이나 방광, 요관, 골반 벽, 좌골 신경 등을 침범하여 되면 배뇨장애와 피가 섞여 나오는 소변, 직장출혈, 허리통증, 하지의 동통 및 부종,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항암 치료를 받게 되면 뼈, 무릎, 관절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자궁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연건강법을 실천하고 특히 먼저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을 신어야 하며, 육류, 생선, 계란, 우유 등을 일체 끊어야 하며 과로, 과식, 피임약을 사용하지 말고,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자궁암이 생겼을 경우에도 당장 수술부터 할 것이 아니라 먼저 단식과 자연식건강식을 따라 충분하게 과체중을 줄이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 세포의 활력을 줄이고난 후에 천천히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현대의 모든 암 치료방법에는 부작용과 함께 심각한 면역력 저하를 가져오게 되므로 오히려 잠복된 암, 전이된 암, 새로운 암의 성장의 속도를 빠르게 할 충분한 위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모든 병은 염증에서 시작되므로 염증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암 환자인 경우는 지방과 단백질을 끊어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자연건강법으로 면역력을 증가시켜야 한다.
Daum 카페 이덕우목사<병은 없다>010-8323-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