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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4장
어제 새벽에 우리는 3:11,12 말씀을 통하여
3장은 심판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절망을 보여주는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11절에 정치지 지도자들은 뇌물을 받고 판단을 하고
제사장들은 삯을 받고 교훈하고.....선지자들은 돈을 받고 점을 친다고 했습니다.
뇌물...삯....돈...결국은 다 돈입니다....
이게 남북이스라엘이 갈라질 때에 한쪽은 말씀을 따라..한쪽은 금송아지를 따라 갈라졌습니다.
금송아지는 자기를 위하여 세운 우상입니다...돈을 따라가면 자기를 위하여 따라가는 겁니다.
이렇게 말씀에 따라 행해야 할 이들이 돈에 따라가니 하나님은 심판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 결과가...12절에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된다는 겁니다.
그곳이 시온이고 예루살렘 성전일지라도...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타락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겁니다...이렇게 3장은 심판이라는 절망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4장은 정반대로 소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4장의 제목은 - 메시야 왕국의 대망....입니다.
4장의 핵심 요절은 2절입니다.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2절에 기록된 여호와의 산, 시온, 예루살렘 다 같은 말이구요
이곳은 삼하5장에 보시면 여부스 족속으로부터 다윗이 빼앗은 다윗성이구요...
삼하24장에 보면 다윗이 범죄한 제사를 드린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이고
그리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린 모리아산이요...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곳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이곳이 여호와의 산임을 증명하는 내용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한줄로 증명하는 말씀이 역대하3;1절입니다...나중에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러므로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은 시온은 여호와의 전이 세워진 여호와의 산이다는 겁니다.
여호와의 전이 세워졌다는 것은 여호와께서 임재하신다는 것이요
여호와께서 임재하신다는 것은 그곳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겁니다.
구약성경의 하나님의 성전은 예루살렘성전이라면...
오늘 우리시대에 하나님의 성전이 어디입니까?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성전이지만...... 큰 틀에서는 교회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이 성전에서 무엇이 흘러나와야 한다는 겁니까?...2절 끝절에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그러므로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흘러나와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겁니다.
시온에서는 무엇이 흘러 나온다? 율법이 흘러나오고
예루살렘에서는 무엇이 흘러 나온다? 여호와의 말씀이 흘러나온다는 겁니다.
이것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에스겔 47장에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흘러 나오는데...
그 흘러나온 물이 성전동쪽 문으로 흘러가다가...바로 나가지 못하고...성전 남쪽을 흘러갑니다.
남쪽으로 흘러간 물이 남쪽에 차니까..그 물이...이번에는 북쪽으로 흘러가서...거기에도 차게 되니
결국은 성전 동쪽 문 밑으로 스며 나오기 시작하여....그 물이 흐르고 흘러서...
강을 이루고 죽어가던 땅이 다시 살아나고.....
죽어가던 나무들도 다시 살아나 각종 열매를 맺고
물속에 고기들도 그 물로 마시고 다시 살아 심히 많은 떼를 이룬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뭡니까?
그것이 오늘 본문에 대입해보면 시온에서 나온 율법이요...
예루살렘성전에서 흘러나온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겁니다.
이 흘러나오는 말씀 때문에...어떻게 된다는 겁니까?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많은 이방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어디로 간다는 겁니까?
여호와의 산...야곱의 전....예루살렘성전...오늘날 교회로 가며 이른다는 겁니다...
무엇을 이른다? 말한다?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를 가르치실 것이라...
그의 도가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교회는 무엇을 가르치는 곳이냐? 말씀을 가르치는 곳이다.
교회는 무엇이 흘러 나와야 하느냐? 여호와의 말씀...율법...복음이 흘러나와야 하는 곳이라는 겁니다.
저는 반석교회 성도님들에게 말씀이 흘러 나오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이 흘러 나온다는 것은 복음으로 살고...복음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킴입니다.
복음은 사람을 살립니다...사람을 고칩니다.....사람을 세웁니다.
그게 예수님의 사역입니다...그것을 마8장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때문에...사람을 살리는 역사...고치는 역사...세우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0
지난 시간에 4장으로 넘어와서...4장으로 넘어와 말씀을 금요일 나누었더랬습니다.
3장은 절망을 선포하는 장이라면....4장은 소망을 선포하는 장이라고 헀습니다.
그래서 4장의 제목이...메시야 왕국의 대망이라고 했습니다.
4장은 3단락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1단락 / 1-5 / 시온에서 나올 구원
2단락 / 6-8 /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
3단락 / 9-13/ 해산하는 여인 같이 구로하는 시온
그리고 4장의 핵심 요절은 2절에 있다고 했습니다.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여호와의 산....하나님의 전....시온....예루살렘...다 같은 말이요...같은 장소라고 했습니다.
시온성이요...예루살렘 성전을 말씀한다고 했습니다.
이 시온성..예루살렘 성전이 오늘날 무엇이다...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2절 끝절에...시온에서 나오는 것이 있고...예루살렘에서 나오는 것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시온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이며..예루살렘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이 율법이요...여호와의 말씀이라는 겁니다.
율법과 여호와의 말씀이 같은 겁니까? 다른 겁니까? 같은 말씀입니다.
실제로 이것을 겔47장에 보시면 성전문지방에서 흘러 나온 물이 있습니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동쪽 문으로 흘러 나오다가...성전 남쪽 문으로 흘러가 돌아가서
결국은 성전북쪽 문까지 돌아서...다시 동쪽문으로 흘러나갑니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동쪽문으로 나와...세상에 흘러들어가서
큰 강을 이루고...많은 땅들을 살리고...많은 고기들이 살아나고 번성하고
심지어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과일을 많이 맺게하는 이 물이 무엇입니까? 이것은 말씀입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세상을 변화시키듯이...오늘날 교회에서도 흘러나가야 하는 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말씀이 흘러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접하는 자들이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들은 이방인들이 말씀을 듣고 깨달아 어떤 역사를 보입니까>
2절 시작을 보세요...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갑니다...어디를 갑니까? 교회로 간다는 겁니다.
가면서 뭐라고 하느냐...우리가 여호와의 산...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리하면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교회는 무엇을 가르치는 곳이다...그의 도...하나님의 도...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언약을 가르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2절에 4장의 핵심 요절이기에 먼저 보았던 것입니다.
이제....1단락 / 1-5 / 시온에서 나올 구원.....에 대해서 좀더 깊이 들어가보겠습니다.
1절을 봅시다.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1절 시작이 갑자기 끝날에...라고 시작합니다..
여기 끝날은...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짭게는 북이스라엘 앗수르에 멸망을 당하고, 남유다는 바벨론에 멸망을 당해
각각 뿔뿔이 흩어져 포로로 끌려갔다가 거기서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그날...그 끝날일 수도 있고
2)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그날이 끝날이니...세상 종말의 날..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남북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오는 그 끝날에 가장 먼저 회복되는게 뭡니까? 성전입니다.
이것을 보고 미가는...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라고 했0
끝날에...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선다...라고 합니다.
마지막 때에...하나님의 교회들이 이곳 저곳에 세워짐을 말씀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세계모든 민족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해짐을 말씀합니다.
어제 새벽에 우리가 1절 말씀을 나누다 마쳤습니다.
1절의 끝날은...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1절 시작이 갑자기 끝날에...라고 시작합니다..
여기 끝날은...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짭게는 북이스라엘 앗수르에 멸망을 당하고, 남유다는 바벨론에 멸망을 당해
각각 뿔뿔이 흩어져 포로로 끌려갔다가 거기서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그날...그 끝날일 수도 있고
2)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그날이 끝날이니...세상 종말의 날..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남북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오는 그 끝날에 가장 먼저 회복되는게 뭡니까? 성전입니다.
이것을 보고 미가는...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라고 했0
끝날에...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선다...라고 합니다.
마지막 때에...하나님의 교회들이 이곳 저곳에 세워짐을 말씀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세계모든 민족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해짐을 말씀합니다.
미가 당시에는 망했던 남북 이스라엘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올 때에 성전의 회복이 일어나고
오늘날 우리시대에는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져 세상 만민들이 교회로 돌아오는 이런 역사가 있을 때
그때가 세상 종말의 시대라는 겁니다.
그래서 끝절에...뭐라고 합니까?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민족들이 어디로 몰려간다는 겁니까? 세계곳곳에 세워진 교회로 몰려간다는 겁니다.
즉 세상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면...그날이 마지막 날이요...종말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빠져도 어디에 빠져야 하고 미쳐도 어디에 미쳐야 한다?
하나님께 미쳐야하고 빠져도 교회 빠져야 한다는 겁니다.
세상에 미치고 빠지면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되지만...
하나님께 미치고 하나님께 빠지면...모든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는 사람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버림받은 이방민족이 2절에 성전에서 흘러나온 복음을 듣고 믿게 되면
그들이 교회 돌아오게 되는데....그때가 마지막 때인지라...
3.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3절의 말씀은 세상역사의 끝날에 일어날 일입니다.
세상 끝날에는 누구의 나라가 도래 되느냐...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됩니다.
그때에 3절 시작하기를 ...그가....라고 합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이시지요...
그가....하나님이...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그렇게 되는 겁니다.
세상의 종말이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면...
그때에 세상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심판하시는데...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신다는 겁니다.
먼 곳이라는 것은 지역적인 먼 곳이 아니라..관계적인 먼 곳입니다.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거부하고...
자기의 지혜와 자기의 길과 자기의 욕망을 위하여 산 사람들...
그 사람들이 이방사람들이요...그런 사람을 심판하신다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다시 마음에 새겨야 할 중요한 말씀은...
지금 나는 하나님과 먼 관계인가...친밀한 관계인가하는 겁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주님이 내안에 내가 주님안에 있는 하루가 되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며...그 뜻을 따라 사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렇게 세상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면....세상 종말이 임하는데....
세상종말은...메시야 왕국의 시작....즉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의 통치가 시작됨이라고 했습니다.
메시야 왕국이 시작되면...하나님이 심판대에 앉으시고...심판하시는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신다...이들이 누구냐...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진 사람들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진 사람들을 심판하신다는 것은
교회에서 흘러나간 말씀...복음을 듣고도 돌아오지 아니한 사람들...
이 사람들이 이방사람들이요....이 사람들을 심판하신다는 겁니다.
메시야 왕국이 임하면....무리가 칼을 쳐서...보습을 만들고...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고 합니다
여기 보습이 뭔지 아십니까? 옛날에 소를 앞세워 밭을 갈 때에....
밭을 가는 도구가 쟁기라고 있습니다....쟁기는 밭을 가는 도구인데....
밭을 갈아엎는 쇠붙이가...삼각형 비슷하게 생겼는데....그게....보습입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든다...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이 뜻이 뭡니까? 전쟁이 없다는 겁니다.
메시야 왕국이 임하고 나면...거기에는 전쟁도 싸움도 다툼도 원수도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뭐가 있다? 평화와 화평과 평안이 있다는 겁니다.
진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요?
교회안에서나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싸우는 자일까요? 아닙니다...화평케 하는 자입니다...
마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성도는 들어가는 곳마다 트러블메이커가 되어서 안됩니다...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요...하나님의 백성이요...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도입니다.
그래서 3절 끝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성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그날에는 나라와 나라의 싸움이 필요없게 되니...다시는 전쟁을 연습할 필요조차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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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각 사람이..라고 시작하는데.....여기 각 사람은 메시야 왕국에 입성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자기 포도나무가 있고...자기 무화과 나무가 있다는 겁니다.
이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하나님의 나라에 각자의 일용할 양식이 예비되어 있다
이렇게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자기 포도나무..자기 무화과 나무 아래 앉는다는 것은...
그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어디에 잘까?
이런 걱정을 하고 먹고 마시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는...어떤 곳이냐?...4절 중반절에 보시면...앉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디에 앉는다? 포도나무 아래...무화과 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고 합니다.
포도나무 아래...무화과 나무 아래 앉는다는 것은.... 쉼이 있고...안식이 있다는 겁니다.
성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면...
언제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안식이 있고 쉼이 있습니다.
실제로 다윗은 사울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쫓겨다니면서...지은 시가 시23편입니다.
시23편은 여러분도 다 암송하실겁니다. 암송해보시면...어떤 마음이 듭니까?
쫓겨다니는 다윗인 말할 수 없는 평안속에 쉼과 안식을 누리고 있음을 우리가 깨닫게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누이신다...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즉 다윗은 현실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쫓겨 다니지만...
마음은 말할 수 없는 평안속에 쉼과 안식을 누리고 있음을 고백하는 고백시입니다.
여러분은 상상이 되십니까? 우리는 쫓겨다니기는커녕...
집안식구들의 말한마디 때문에도 잠을 못잘 때가 있는데....
다윗은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요? 여기에 대한 해답이...마지막 6절 끝절에 있습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산다는 이 말이 먼 훗날에 그때에 산다는 겁니까?
지금 여호와의 집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까? 지금 살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 여호와가 나의 목자되시고...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함께 하신다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확고한 푯대를 세워야 하는게...하나님의 나라도 지금 우리가 누려야 하고
하나님과 함께함으로...지금 우리가 문제속에 산다고 할지라도...
지금 안식을 누리고 쉼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누가 쉼과 안식을 누립니까?
여호와가 나의 목자인 사람...여호와의 집에 살고 있는 그 사람임을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그의 나라는....그들...하나님의 백성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두렵게 할 자가 없다는 것은...하나님의 나라에 계급이 없다는 겁니다.
세상은 계급사회입니다...아무리 이상적이고 평등이 헌법에 정해져 있어도
세상은 계급사회일 수 밖에 없습니다...계급이 없으면 통치가 안되니까요?
그런데 만약에 자기 마음대로 살아도 되는 나라라고 하면...세상은 무법천지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계급이 있어야 질서가 있고..계급이 있어야...책임지는 사람이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교회는 계급이 아닙니다...섬기라고 주신 직분입니다.
교회는 왕노릇하는 직분은 없습니다.....
직분자가 왕노릇 하거나...직분을 계급으로 생각하는 순간에...그 직분자는 타락한 직분자일뿐0
교회는 두렵게 할 자도 없어야 하고 두려워하는 자도 없어야 합니다.
5.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이 말씀은 메시야 왕국이 도래하기 전에 일어난 일들을 말합니다.
만민이 누구를 말합니까? 세상 모든 민족...모든 사람들을 말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어떻게 행한다는 겁니까?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미가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빙자라는 뜻이 뭘까요? 한글사전을 보니까...남의 힘을 빌려서 의지함...이 빙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만민들이...각각 자기 신의 이름을 믿고 의지할 것이지만
미가는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믿고 의지함으로 영원히 살겠다는 겁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마지막 때가 되기전에...
사람들은 각각 자기의 믿음은 자기가 선택하여 간다는 겁니다.
수 24:15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