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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카페 게시글
2011년 캠핑story 스크랩 포천유식물원 새해맞이 첫캠핑 2010.12.31~2011.1.2
산막타 추천 0 조회 1,029 11.01.06 11:3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동네(포천 일동) 가까운 지역방 회원이신 안개골 산지기님께서

마지막날 유식물원에 들어가신다고 하시길래

 

어차피 아이들 때문(감기로)에 클캠도 해맞이 신년 캠핑도 어려운 나에게

어찌 보면 한줄기 광명(?)과 같은 얘기다

 

가까운곳에서 그것도 처남하고 하시는 캠핑이니 부담없이

저두 끼워 주세요 염치 불구하구 부탁 하니 흔쾌히 함께 하자고 하신다

 

내가 먹는 건 챙겨 갈테니 주류는 군납면세품으로 준비해 오신다고 하네요

저녁 무렵 집에서 20분 거리인 관계로 느끗하게 출발하니 안개골 산지기님

 

혼자서 추운데 열심히 사이트 구축중 이시네요

저는 처남하고 함께 오신다길래 함께 오셨는줄 알았는데

.

 

따로 출발 하셔서 저보다 더늦게 오시더군요

아차차~~그럴줄 알았으면 좀 서둘렸을텐데~~

 

 

 

 

산지기님 혼자서 추운 날씨에 웨더마스터즈 2룸 설치 하셨네요

 

 

 

 

 

 

 

 

첫날 저녁 더치오븐에 윙봉.삼겹살 바비큐 올립니다.

 

아래쪽에 윙봉 자리 잡아주고요.

 

 

 

 

 

 

 

 

 

 

중간에 트리벳 올려서 이중 구조로 셋팅 합니다.

그런데 화롯대에 사용하다 보니 아래불이 넘 높았습니다.

 

 

 

 

 

 

 

 

 

 

 

겨울철 장작불 피우시기 어렵우시죠.

토치는 추운 날씨에 약하고 장작은 얼어서 잘 안붙으실때  파라핀 한나면 불피우는데

넘 쉽네요 잔가지 넣고 그리고 좀 굵은 장작 올린다음 아래쪽에 파라핀 하나 피워 보세요 금새 이렇게 불꽃이 올라오네요.

 

 

 

 

 

 

 

 

 

 

 

 

 

 

 

 

 

 

 

안개골 산지기님 지난번 클캠에 파세코로도 넘 추우셨다고 세상에

승용차에 앞자리에 이 "로터리"난로을 태워서 오셨네요

윗쪽에 팬에 설치되어 정말 따뜻하더군요

연비도 좋고요 다만 단점은 수납과 전기을사용한다는것~~.

 

 

 

 

 

 

 

 

단촐한 자리 입니다........

 

 

 

 

 

 

 

 

 

나란히 잠자리도 미리 준비 합니다

넘 가깝게 자리 잡아나~

 

 

 

 

 

 

 

 

 

 

 

 

 

 

화롯대안에 넣어 두었던 차콜을 올려 놓습니다

약16개 정도쯤

 

 

 

 

 

 

 

 

 

 

 

 

 

 

 

 

 

 

주류 보관함(?)

 

 

 

 

 

 

 

 

 

 

중간 점검

이때 아래쪽 윙봉을 한번 뒤집어야 했는데

게으름 ?문일까요 아님 현장상황이 뒤집기에 좀 어렵더군요

식탁이나 그릇이 없는 관계로 인하여 그냥 진행 합니다.

약25분 경과된 사진 약60%익은 상태 입니다.

 

 

 

 

 

 

 

 

 

 

 

함께 먹을 샐러드도 준비 합니다.

 

 

 

 

 

 

 

 

 

 

 

 

 

 

 

겨울철 저희집 별미 삭힌홍어회 입니다.

 

 

 

 

 

 

 

 

 

 

 

 

 

저희 일동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통일로 순대국"도 공수 했습니다.

 

 

 

 

 

 

 

 

 

 

 

 

바비큐 완성 중간에 한번 뒤집어 줘야 했는데

결국 윙봉은 심하게 타버렸네요

 

실패 원인(더치 오븐)

 

1.아래불이 넘 셋다

2.고기위치가 윙봉이 윗쪽으로 왔어야 했다(익히는 시간 빠르므로)

3.한번 뒤집어 주었어야 했다.

 

 

 

 

 

 

 

 

 

 

 

 

 

그래서 등갈비와 삼겹살 바비큐만 셋팅 합니다.

 

 

 

 

 

 

 

 

 

 

닉네임이 "뜨락님" 입니다

엄마마음님 큰오빠 되시는 분 입니다

원래 산악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 이렇게 오토캠핑은 첨 이라는

아마도 조만간 캠장에서 자주 ?듯 싶네요.

 

 

 

 

 

 

 

 

 

안개골산지기님 막걸리 한잔에 얼굴이 빨개지셨네요

술을 좋아는 하시는데 체질엔 안맞는듯 싶네요.

 

 

 

 

 

 

 

 

 

설정샷 날려 주시구요.

 

 

남자들이 모이면 무슨재미 일까 싶진만  남자들이 수다 떨면 더 무섭습니다.

밤새도록 이야기 꽃이 피네요

엄마마음얘기가 제일 많았네요 내용은 비밀 입니다.~~ㅋㅋㅋ

 

 

 

 

 

 

 

 

 

 

 

새벽2시 넘어서 잠이 들었는데

5시쯤 일어나시는 이분들 오늘이 2011년 새해 첫날

해맞이 가신다고 하시길래 저는 그냥 잔다고는 했는데

막상 잠에서 깨고나니 안갈수가 없더군요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함께 어두운 산속으로 전망대 향해 갑니다.

 

 

 

 

 

 

오르는 산중에 유식물원 팬션이 있네요 아직은 어두운 새벽인데 밤하늘에 떠 있는 초생달이 넘 예쁘네요.

 

 

저기 나무 옆으로 보이는 빛이 달입니다.

 

 

 

 

 

 

 

오르는 길에 여명이 밝아 오네요.

 

 

 

 

 

 

 

30분쯤 올라서니 전망대가 나오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아침이라서 살짝 부은건지 아님 원래 부은건지???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새해 해맞이  준비 합니다

 

 

 

 

 

 

 

 

 

추운날씨 입니다 나름 방한하고 왔네요.(산막타)

 

 

 

 

 

 

 

 

넘 일찍 올라와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해가 뜹니다~~

 

 

 

 

 

 

 

해가 뜨니 좀 따듯해 집니다

올해는 토끼의해 입니다.

토끼처럼 뭐~~오순도순 살아가는 해가되세요.

 

 

 

 

 

 

내려 오는길에 살짝 다시 넘어로 올라오는 해을 바라봅니다.

 

 

 

 

 

 

 

겨울날 추운날 해뜨는곳의 반대쪽 하늘을 바라보면 이렇게 청명한 하늘 이 보입니다.

 

 

 

 

 

 

 

이렇게 예쁜길에 "처남과 매제"가 함께 내려오며 오순도순 내려 옵니다.

 

 

 

 

 

 

 

 

 

 

 

 

 

 

 

 

 

 

 

안개골산지기님

 

 

 

 

 

 

풍경

 

 

 

 

 

산죽

 

 

 

 

 

 

 

 

풍경.

 

 

 

 

 

 

 

 

펜션 단지

 

 

 

 

 

 

식물원내 실내식물원

따뜻한 황토구들장에서 얼어 붙은 몸을 녹입니다.

 

 

 

 

식물원

 

 

 

 

 

 

 

 

저는 토요일 오후에 나왔다가 다시 일요일날 아침 철수할때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갔습니다.

껌딱지 동준

 

 

 

 

 

 

 

 

 

백호야님께서 만두구워 주시네요 반갑다고 일잔 나누시자고하네요

철수하러 왔는데~~

 

 

 

 

 

 

 

더치오븐 뚜껑에 두부도 부치고요

 

 

 

 

 

 

 

아이들은 사누끼(냉동우동)에 3분짜장으로 짜장면 만들어 줍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이들 이젠 서로 친해지고 그리고 자기들끼리 나름 서열이 있네요

 

 

 

 

 

 

 

 

 

뜨락님은 조리중인 저 대신에 아이들에게 짜장면 먹여 주시네요.

 

 

 

 

 

 

 

이번엔 남은 우동으로 쯔유로 맛을낸 우둥을 끓여 봅니다.

 

 

 

 

 

 

점심먹고선 얼음 썰매장으로

 

 

 

성준이가 동생이라고 태워주내요.

 

 

 

 

 

 

 

 

 

동준이 신났네요!!

 

 

 

 

 

 

식물원 전경

 

 

 

 

 

토끼굴터널 입니다

 

 

 

 

 

 

 

 

이틀동안 추위속에서 함께 웃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네요

다른 캠핑장에 비해서 볼거리 놀거리가 많네요

그리고 아이들한테 교육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캠핑장이네요

다만 요금이 좀 높고 그리고 진입로가 눈이 많을때엔 체인을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새해에두 늘 행복한 캠핑들 이어가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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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6 18:22

    첫댓글 맛난것 많이 드시고서는 또 산을 막 타시네요~ ㅎㅎㅎ
    혼자만 맛난것 드시면 안되요~
    풍자도 좀 주세요~ 하하하하
    유식물원 정상의 전망대가 겨울엔 그렇게 다르군요
    한번 더 가보야겠습니다~
    멋진후기 잘봤네요~ 빵긋

  • 작성자 11.01.06 20:26

    반갑습니다
    늘 풍자님 후기보며 즐캠 하는1인 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풍자님과 꼭 일잔 나누고 싶네요
    한쪽엔 먹거리 그리고 또 한쪽엔 주류~~쭈욱쌓아 놓고 함봬요

  • 11.01.06 20:02

    이추위에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저두 새벽에 일출 보러 갓다 너무 추워서 해도
    못보고 구름도 끼고 개고생하고 왓네요 떡실신

  • 작성자 11.01.06 20:31

    저희도 추워서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나름 멋진 일출에
    보상 받고왔네요

    근래에 본 일출중 최고였습니다.

  • 11.01.07 17:48

    사진상으로 봐도 일출은 정말 끝내주내요 올해는 새해일출을 못봤는데 잘보고 갑니다^^~

  • 11.01.07 20:50

    멋진 시간 보내셨네요...눈밭에서 제대로 스노우캠핑 하셨네요.

  • 11.01.10 17:24

    스노우 캠핑이라...... 애들이 좀 크고 차가 켜지면 시도합니다. 그 때까지........................

  • 11.01.11 11:50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동계는 포기지만 봄만 오면 매주 달리기로
    안방마님과 협의를 했거든여.
    조금더 기다려서 멋진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1.01.14 21:45

    저두 새해가 오기전에 함 갔었는데 산속 추위에 놀라 지금껏 방콕하고 있습니다
    구들장 아니였음 아마 입 돌아갔습니다 사진속 아이들 모습을 보니 다시 함 가야하는데
    그날 이후론 가족들이 영 시큰둥입니다
    암튼 잘 보고 갑니다

  • 11.01.17 21:18

    저희가족도 어제 유 식물원 다녀왔습니다~~다시 보니 새롭고 좋네요 ~~글구 반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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