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참으로 신기합니다...연주자와 악기를 통해 그토록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가끔씩 연주자의 손가락도 부지런히 쫓아가 보고, 악기도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하지만 오히려 음악은 허공 속 어딘가에서 스며나오는 듯합니다...그래서 음악을 흐른다고... 오선을 물결처럼 굽이굽이 그려 그림의 여백을 소리로 채우는가 봅니다...진솔하고, 푸근한 토크 감사합니다...^^
그 허공속에 흐르는 청아하고 맑은 소리가 좋아 어린 소녀는 무작정 피아노가 치고 싶다고, 악기를 사달라고 엄마를 졸랐나봅니다.지금도 그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 온 몸에 전율이 흘러 찌릿해지는 이 느낌...낮은 음자리님의 말씀처럼 우린 그저 그 소리를, 그 음악을 느끼는겁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피아노 토크에서 자주 자주 뵙고 싶네요~^^
첫댓글 참으로 신기합니다...연주자와 악기를 통해 그토록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끔씩 연주자의 손가락도 부지런히 쫓아가 보고, 악기도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하지만 오히려 음악은 허공 속 어딘가에서
스며나오는 듯합니다...그래서 음악을 흐른다고... 오선을 물결처럼 굽이굽이 그려 그림의 여백을 소리로 채우는가 봅니다...
진솔하고, 푸근한 토크 감사합니다...^^
그 허공속에 흐르는 청아하고 맑은 소리가 좋아 어린 소녀는 무작정 피아노가 치고 싶다고, 악기를 사달라고 엄마를 졸랐나봅니다.
지금도 그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 온 몸에 전율이 흘러 찌릿해지는 이 느낌...
낮은 음자리님의 말씀처럼 우린 그저 그 소리를, 그 음악을 느끼는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피아노 토크에서 자주 자주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