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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곡예술마을 나음아트홀 (서울) & 한국가곡기념관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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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토크&강좌 (피아니스트 조현영) 4th Piano Talk - 사랑할수 있는 한 사랑하라 프란츠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정열과 광기 때론 애수 "헝가리안 랩소디 12번"
천운 추천 0 조회 69 13.02.23 19:4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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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5 17:19

    첫댓글 참으로 신기합니다...연주자와 악기를 통해 그토록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끔씩 연주자의 손가락도 부지런히 쫓아가 보고, 악기도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하지만 오히려 음악은 허공 속 어딘가에서
    스며나오는 듯합니다...그래서 음악을 흐른다고... 오선을 물결처럼 굽이굽이 그려 그림의 여백을 소리로 채우는가 봅니다...
    진솔하고, 푸근한 토크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2.26 22:11

    그 허공속에 흐르는 청아하고 맑은 소리가 좋아 어린 소녀는 무작정 피아노가 치고 싶다고, 악기를 사달라고 엄마를 졸랐나봅니다.

    지금도 그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 온 몸에 전율이 흘러 찌릿해지는 이 느낌...
    낮은 음자리님의 말씀처럼 우린 그저 그 소리를, 그 음악을 느끼는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피아노 토크에서 자주 자주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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