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은 우리부부에겐
참 잔인한 달인것같다
온대지가 녹색으로 뒤덮인 6월초
아침에 눈을 떠면 내귓가에 들려오는...
이런아침에 나의잠을 깨우는소리
마치 시계알람처럼 들리는 소척새소리
그소리가 울음인지 웃음인지는
난 잘알지 못하지만
어떨땐 청하하게 들리지만
어떨땐 짠하게 들리다가도 때로는
구슬프게 들리기도 한다
듣는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겠지!!
올해 모내기를 마치고 오랬만에
운동센타로 간다
매년 하는 모내기지만 올해는
몸이 좀다른것 같다
올해 남편나이71세 내나이66세
모내중에도 감기가 자꾸 걸리고
메스껍고 어지럽고 우리부부가
약속이나한것처럼 똑같은
증세가나타났다
우리는 원기부족이라 생각하고
가까운 한의원을 찾았다
평생 보약이란걸 먹어보지도 않았고
나이도 들었으니 아픈건 당연하겠지
한의원에서 지맥이란걸 하고
남편은 한약을 처방받고
나는 건강 식품을 사먹기로 했다
몸에서 아픈 신호가오지않을때
미리미리 몸을챙겨야하는데
우리네삶이 마음데로 잘되지를 않은건
당연지사 앞으론 신경쓰서 건강식품을
잘 좀 챙겨 먹어 야겠다고
맘먹어본다.
카페 게시글
행복글
~~우리 부부의 건강 ~~
진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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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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