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들 아시죠?</P>
<P>정성남 선배님의 막내 따님이 국내 기록을 15회나 갱신한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란 것을...</P>
<P>음~ 어울림누리 꽃우물셩장에서 코치를 한다고 까지 저도 기억하고 있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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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 회사일에 가정사에 정모훈련 참석 못한지가 막막하고, 걍 셩에다 호수공원 달리기, 휘트니스 조금씩...</P>
<P>79.5kg에서 80kg 안 넘기려고 근근히 버티고 있는디...</P>
<P>어제는 일 다보고 나서 늦게라도 운동 가자 맘 먹고 꽃우물 50m lane을 갔죠...</P>
<P>한 열 서너바퀴 돌고 한 숨 돌리는데, 옆 래인에서 낯익은 지긋하신 분이 젊은 여인네와 다정히 셩을 하시더군요...</P>
<P>정선배님이 아니고 모르는 다른 분이었다면 관계를 의심했을법한... ㅋㅋ</P>
<P> </P>
<P>선배님께 인사를 하니, 전에 말씀하신 그 국가대표 막내 따님이라고...</P>
<P>그 옆엔 역시 같은 셩장에서 코치를 하고 있는 젊은 남자분이 예비 사위시라고...</P>
<P>오는 11월 8일에 화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네요... 왕 추카~~~ ^^*</P>
<P>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아직 시간이 이르다 하시어 제대로 듣지를 못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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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적한 끝쪽 래인으로 자리를 옮기어 one point lesson을 받았습니다...</P>
<P>명색이 전설의 국가대표에게 개인레슨을 받는 영광을... ㅋㅋ</P>
<P>걱정했던대로 머리와 다리의 자세등이 문제였고, 이에 대해 적접 시범을 보여주시며 교정을 해 주시더라고요...</P>
<P>제대로 습관이 들을래면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겠지만, 감사할 따름... ㅎㅎ</P>
<P> </P>
<P>우리 정모에서도 요즘 자세교정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참석을 못하였고, 코치가 또 이름이 있는 분이니...(진영 선배님 삐치지는 마시고요...??!! ㅎㅎ)</P>
<P>정선배님께서는 예의 적극적인 자세로 킥턴을 배우시느라... ㅎㅎ 여전히 열심이시죠...</P>
<P>언제고 시간을 만들어 따님을 초빙해서 clinic lesson을 함 추진해보련다 하시니 우리 클럽으로서야 아주 좋은 기회가 되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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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선배님 덕분에 소중한 배움을 받았고, 따님 결혼식 시간과 장소 올려주세여~~~</P>
<P>막내 따님 결혼식, 진심으로 왕 축하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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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랫만에 케미가 흐뭇한 정보를 올렸네...ㅎㅎㅎㅎㅎ 기분 좋네요. 정성남 선배님 따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노력하시는 모습은 국보급입니다. 요즘 수영 고민이 많은데 초빙만 성사되면 필참입니다.
선배님, 흐뭇보다는 므흣하다는 말을 요즘은 많이 쓴다네여~ ㅋ 참치 선배님 셩도 함 배워야 하는데... 쩝~~~
오~~~ 수영바보 저 맛탱이 무지하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아무리 좋아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1인 ㅠ,.ㅜ
웬 복이 그리 많으신지..... 기왕 얼굴 익혔으니 clinic lesson 적극 추진 위원장을 맞으시길..... 정선배님 따님 결혼 축하 드립니다.
흐흐... 회장님의 은근한 압력이... ㅋㅋ... 저야 뭐 우연히 하루 본 것이고, 결혼식등 빠쁜 일정이 지나면 정선배님이 직접 엮어주시는 것이 편하겠죠...
한번 저희도 레슨 받는 영광의 기회를 주시지요...제가 함 연락을...
어울림에 셩하러오면 연락하시게 함께 하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