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학년 1967년부터 산에 미쳐 돌아다니던 산꾼입니다.
" 대전산정(山頂)산악회(山岳會) " 영문은 [DAEJEON SANJEONG ALPINE CLUB]
산정(山頂)은 산의 정상을 뜻하는 고유의 상징을 표한 trademark 입니다.
위 마크는 1969년 3월 7일 "산정산악회"가 태동하면서 k2(백 채선)이 디쟈인한 것입니다.
-----------------설명 ---------------------
1. 바깥 원은 우주를 뜻하며, 우리나라의 태극기 문양중에 태극을 뜻하고,
2. 노란 밧줄은 산꾼들의 끈끈한 정과 믿음으로 단단히 결속한다는 뜻이며,
3. 하얀바탕은 어질고 착한 산객들의 본 바탕을 표했고,
4. 부드러운 산과 강한 산에 도전하고자하는 산꾼들의 의지를 표했으며,
5, 산꾼들은 언제나 밝은 태양처럼 젊음속에 빛나고,
6, 스틱은 안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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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학년 때 산악부에 선발되어 학교에서는 뒤받침도 없고, 다만 " 충남산악연맹과 대전쟈일산악회" 선배들이 열악한 우리들의 처지를 알고, 장비를 빌려받고 우리들이 쫒아다니며 장비를 빌리고 등산서적을 구입해 공부도하여 대전 고등부에서는 처녀 출전하였는데 2박 3일의 산악행군과 35KG배낭을 매고 5KM 산악군장 단체(4인 1조)마라톤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고등부 17개 팀이 출전하여 4위를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 1970년 전국모악산등산대회 ---------
당시, 전국등산대회는 전국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 장년부로 남,녀로 나누어 4인이 1팀이 되어 선두에는 리더, 중간에는 선수 2명, 후미에는 써브리더로 1팀이 출전할 수 있었다.
대회를 주관하는 시도에서는 산악대회에 출전하는 행사로 보이스카웃에서 행렬을 지어 거리활보를 하고 군악대에서 거리 행군도 하는둥 거창한 행사로 시작과 마무리를 했으며, 같은 산악회에서 다수의 팀이 출전을 해도 무방하나 출전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등산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상과 독도법, 고가의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어야 고가의 점수를 받을수 있고, 그때 당시의 모든 실정으로 볼 때 경험선수도 부족했지만 등산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알려져 있지않아 먹고살기도 힘들었고 놀러다니는 것은 생각하기도 힘든 때였으므로 등산문화는 있는자들의 레져로 치부되는 때 였다.
전국등산대회 출전에 앞서 교장선생님께 신고식을 하라네요.
학교 이사장님과 교장선생님께 격려와 칭찬을 듣고.........
등산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신고식을 하고.......
2박 3일의 산행 후 장비점검
당시, 등산대회 방식은 각, 팀들이 4인 1조로 이루어 선두에는 리더, 선수 2명과 후미에는 써브리더로 한팀이 되어 산행을 할 때 선두를 기준해서 10M이상 뒤쳐지면 심판에 협동심이 불량하다고하여 감점을 받게 되고 산행중에 서로를 도와주고 유대강화가 잘 되어 있는지 살피며 점수를 가감하여 채점을 하고, 또한, 심판이 선수를 지명하여 기상학에 대한 질문도 하고, 응급조치 및 응급상황에 대한 조치 등
돌발상황을 가상하여 조치하는 방법, 가상지점을 설정하여 산속에서 그 지점을 찾는 독도법, 각종, 장비사용법, 야영을 하기위해 텐트를 치면서 위험요소를 배제하고 설치를 하는가 등등.....
산행 후 장비점검을 하고 1인당 35KG 완전군장을 메고, 팀 5KM 군장마라톤을 하면서 리더와 선수가 5M 이상 뒤 쳐지면 감점을 당하는 채점방식으로 대회가 성립이 되고 최고의 점수를 받는 팀이 1, 2, 3, 순위로 결정이 되며 등외로 장려상, 감투상 등으로 결정이 된다.
산악군장(35 KG) 5KM 마라톤 후의 지친 모습들
출전선수들 격려차 내려온 학교 이사장님과 부인, 교사, 선배들(O,B).......
전국등산대회에 처녀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 4위로 입상하였다고 하여 암벽훈련팀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둔산에서 암벽훈련을 마치고..........
암벽훈련을 마치고 하산길에............... 필자는 나무에 가려 안보이 넹......... ^.^
11명의 남매를 키워주신 훌륭한 부모님.
대전시 삼성동에서 1952년(용띄) 1월 8일 새벽 4시 45분에 첫 울음을....
피난중에도 사랑(??)은 하셨던가 봐유 ~~ ㅋㅋㅋㅋ
첫 돌을 맞아 앉지도 못하는 애기를... 붇들고 찍었답니다.
아물어가는 전쟁후유증으로 힘들었지만..... 3살때 두살 터울의 형님들과.
5살 때부터 역마살은 발동걸렸나 봅니다.
(집에서 3브렄 떨어진 곳에서 들려오는 굉음을 찾아나섯다가 시커먼 괴물(기관차)을
실컷 구경하고 돌아오다 집을 잃어 헤메다가 위 사진 형님이 찾아나서 만남)
이름은 백 채선, 닠 네임은 K 2...... 어릴적 꿈이 K 2를 정복하는 꿈으로 등산에 미쳤으니까.
중 2학년 시절
하모니카를 즐겨 불던 필자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크라이밍 훈련은 계속되고.....
지리산 동계훈련
전국등산대회
전국등산대회 거리 행렬축제
각, 팀 선수들에게 캠프장을 배정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및 준비상황점검
충남산악연맹 선배들과 기념촬영.
전국고등부 47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둠.
( 고등학교 3학년 때 산악부 회장으로 전국등산대회에 7차례 출전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음)
인수봉 암벽등반에서 톱을 섯던 칭구가 하켄을 잘 못박아 칭구와 후배가 추락사 한 이후로 클라이밍을 그만두게 되었음.
하늘아래 뫼이로다.
11년동안 320회 비행을 하면서 갈비뼈 4번, 모터페러를 타다가 골반뼈 골절로 3개월 입원,
전국페러글라이딩 대회중, 150M에서 추락하여 허리 척추 2번 요추, 5번 요추 압박골절로
죽지않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6개월 입원하여 고생도 많이 했지만 아직도, 하늘을 날으는 꿈은 버리지 못하고 비상을 꿈꾸고 있다.
"대한페러연합회" 대전지부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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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페러연합회 대전지부장과 전국국민생활체육 대전광역시 페러글라이딩연합회 부회장 역임.
4년동안 아무사고 없이 즐거움과 기쁨을 주었던 애마를 보내면서..처음이자 마지막 사진을 남겨봅니다.
낚시는 중 2학년 때부터 등산과 같이 시작하여 어언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물가에서는
지혜로움을.... 산에서는 슬기로움을 배웠으며, 하늘에서는 뫼이로다를 배웠습니다.
얼음밑에서 무슨 고기가 나오겠습니까???? 슬기로움을 건져 보겠다는 심산이지요.
나에게 손맛을 안겨 주었고 지혜로움을 가르켜준 대물붕어들을 돌려 보냅니다.
기쁨을 안겨준 대물붕어들을 돌려보내 줍니다.
거제도 배낚시에서 63cm 광어..... 12명의 칭구들과 횟감으로.....
혹부리 토종붕어 43cm.
우리는 하루에도 2 ~ 3번씩 뽀뽀를 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부부입니다.
긴급상황 발생시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 세대 의학발전을 위해서 마지막 봉사를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 | | | |
첫댓글 다양한 삶을 사셨네요.부러워요. 열심히 살아오신 흔적이... 윗부분 사진은 참 보기 드문 귀한 사진이네요. 인수봉도 보이고..새롭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취미또한 다양하시고 정말 귀한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에 거주하며 산약초는초보입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넘 멋져요....취미가 엄청 많으시네요..부럽습니다....
돈을 벌기보다는 개인적인 취미를기는 생을 살아와 입니다.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낚시 좋아 하고 산 좋아 하는 우리 신랑하고 비슷하시네요 사모님이 이해해 주셔서 다행이십니다 부럽고요
그러시군요 그럼 마음 고생은 심하시겠네요 하지만, 술고래아니고, 낭비벽이 심하지 않고, 바람타는 사람이 아니라면 ........ 60점은 넘겠지요 신랑을 이해해주세요.
저는 80점은 받는디요
저도 낚시라면 잠도 안자고 몰두하는 한 사람입니다 대물 찾아 전국 방방곡곡 안 다녀 본곳이 없을 정도롤 났시를 좋아 했는데 웬일인지 요즘은 바다로 가게 되네요 이젠 민물낚시의 기다림에 지쳐 버렸나봐요 남들은 젊어서 바다낚시하다가 늙어 힘없으면 민물낚시로 돌아 온다는데 저는 거꾸로 된것 같아여 아무래도 바다는 먹을게 있다는게 중요한가 봅니다 ㅎㅎ
담천님도 낭만적인 분이것 같네요 말이 낭만적이지....... 집에서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평하죠. 생겨먹은게 그러니 어찌 하겠습니까 중2학년 어릴적부터 등산과 민물를 배워 바다로...... 강과 저수지로........ 산과 들로 ........ 많이 헤멨는데........ 결론은 벌어놓은 것은 없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적이고, 라는 바쁜 카페로 날 것임을 신합니다.
참 멋진 생을 사시네요부럽습니다...대단하신 분이시구요...두분 쭈욱 행복하세요
갖인것은 없고 마음만이라도 멋지게 살다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여러모로 부족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언제나,거움과 행복이 넘처나는 가정이루시기 바라며,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와~~~진짜 멋지게 사시네요...저도 가끔 신랑하고 낚시하러 가는데...전 가면 일명 구멍낚시를 즐기지요..ㅋㅋㅋ 옛날사진도 보여주시고...눈이 즐거웠습니다...
아마도, 저의 천성이 그런가 봅니다. 그리살아도 마눌이하는 것도 아니고........ 이해해주고 같이 동행해주며, 대리만족을 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언제나 고맙고 사랑스런 마눌입니당.
산 바다 강 하늘 자연과 함께 한 삶 멋지네요~~
하고싶은 것은 많고 실탄은 다 떨어지고......... 케나다에서 할 수 있는 헬키나, 파리 다카르 랠리같은 목을 하고 싶어 항상, 마음은 싱숭생숭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두루 행복과 거움이 가득하시길 빌고, 약초산행하실때 동행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행복하게 사시네요. 안산 즐산 풍산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갈날이 가까운 저로서는 후회없는 삶을 살기위해 활발하게 부르면서 유쾌, 통쾌, 상쾌하게 살려고 합니다. 진다리님께서도 온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약초산행하시면서 풍성한 나시기 바랍니다.
우와,참 멋지신 분같네요.^^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행복하세요.^^
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과 함께 자연과 더부러 행복을 옆에 두려고 하는데.......... 하늘의 뜻이라 생각합죠. 가내두루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시길.......... "칼있으마"님 언제나거움을 옆에 두세요.
참으로 멋지신분이시군요, 취미도 다양하시고 참으로 귀한사진들을 올려주시어 넘 눈팅도 잘하고,언재한번 낚시를 기회가 딘다면 함께 해보고 싶으내요..가족과 온화한시간과 행복한날로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콜사인이 어떻게 돼시는지요... 저는 ds5fbb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