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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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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나눔이야기(13년) 모임후기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첫번째 수업친구 모임 내용입니다.
장창훈(죽전고) 추천 0 조회 915 13.03.23 18:5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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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3.23 19:18

    첫댓글 사진좀 올려주세요~

  • 13.03.23 21:01

    모임후기 댓글 달아봅니다.
    오래 간만에 모이는 모임이라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선생님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물론 2월에도 만났지만, 그때는 운영을 위한 모임이었고 오늘은 수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서 조금 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새로운 선생님들이 많이 오셔서 무려 5시간이 넘도록 쉬지도 않고 모임을 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첫째는, 오늘 첫모임에서 느낀 것은 또 다른 샘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경력에 관계없이 상대에게 배울 것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샘들은 비슷한 경험들을 하고 비슷한 과정들을 밟아 간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 13.03.23 21:05

    따라서, 수업친구처럼 모여서 같이 이야기 하면 혼자서 행할 때 거치게 되는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도 있고 점점 자신만의 교육철학이 확고해 질 것이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더군요....
    수업에 대해 정말 부담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들이 옆에 있다는 것은 저에게 정말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특히, 칭찬스티커를 드리고 싶은 분은 장찬훈샘이었습니다. 늘 수업에 대해 고민하시고 수업에 적용하시고 노력하시고,,,, 그리고, 매우 치밀한 계획과 실행과정으로
    정교화 하는 모습에 오늘 또한번 감탄했습니다. 경력이 쌓여갈수록 우리가 닮아가야하는 교사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맞아요~엄청난 노력을 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죠.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를 벌써 직접 실천하고 계시니 말이죠!!!

  • 오늘 김주영.신현정 쌤 모임기록 엄청 수고하셨네요~여러 쌤들의 수업얘기 듣는게 좋았는데..자꾸 들락날락해서 다 듣지 못한 게 아쉽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업한 이야기를 나눌 수 없다는게 제겐 더 큰 아쉬움이랍니다. ㅠㅠ

  • 작성자 13.03.23 21:43

    올해 목표가 '수업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신성미 선생님, 올해 신규로 좌충우돌로 정신없는 신학기를 보내시는 조형욱 선생님, 3개학년 4과목을 맡고 계시면서도 씩씩하신 오병현 선생님, 담임과 학생부 업무를 맡아 고민하시는 이슬선생님, 고3담임이면서도 나오셔서 수업고민을 나누고 싶은 친구가 그리웠다는 하윤희선생님 다섯분 선생님 특히 더 반가웠구요. 다른 분들도요 ㅎㅎ 같이 고민하는 수업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작성자 13.03.24 08:45

    신현정 선생님의 영국갔다오신 이야기. 우리나라와 여러모로 닮아 있으면서도 다른 시스템들, 경쟁교육에 길들어진 모습들, 그리 행복해 보이진 않았지만 영국의 교육제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꼼꼼하게 자료 준비하시고 설명해 주신것 감사드려요^^

  • 13.04.05 20:41

    그 외에도 보고 들은 게 많아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더 많이 나누고 발전시키라는 뜻이라 생각해요. 나중에 꼭 최종보고서로 정리해서 공유하겠습니다! (빨리해야겠죠;;ㅋㅋㅋㅋ)

  • 13.03.24 21:29

    우와..개인적사정으로 못갔는데 너무나알차고 좋았던거같습니다 정말 다음에는 꼭 가야겠어요!!! 선배교사쌤들의 얘기가 너무좋네요 상세하게기럭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ㅎㅎ글로라도볼수있어 더좋네요 ㅎㅎ

  • 13.03.25 19:47

    네.. 언제 든지 환영입니다.....4월에 뵙도록 하죠..

  • 13.03.24 21:32

    수업친구 모임 후기입니다. 처음 간 모임이라서 어색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선생님들 모두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편하고 좋았었어요.^^ 경력이 많은 선생님들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서 많이 고민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 많이 받았어요. 특히 수업과 학습지는 항상 해마다 고민하신다는 말을 듣고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시는 모습들을 보고 저도 경력이 많아도 계속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13.03.24 21:33

    그리고 저의 이야기를 할 땐 좀 부끄럽긴 했지만 그래도 저의 목표를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제가 일년 동안 더 노력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어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시간이 훌쩍 가버린 것 같아 헤어질 땐 아쉬웠습니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는데 다음 모임에서 많이 할 수 있겠죠?^^ 다음 수업 친구 모임도 벌써 기대가 되네요. ^^

  • 13.03.25 19:51

    음.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이야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서 모인 사람들입니다. 저도 제가 수업을 잘해서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구요, 제 이야기를 하다보면 제 생각이 정리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제 이야기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실행해 보기도 한답니다. 그냥 본인의 수업한 이야기, 본인이 생각하는 수업에 대한 방향들을 말하다 보면 자신만의 수업철학이 점점 만들어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조금씩 성장하는 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모임 이후, 밴드에서 이어지던 이야기들도 여기에 올려지면 참 좋겟단 생각이 들어요...특히...수학여행 갈 때 버스 짝 정하는 문제에 대한 고민이요...

  • 13.03.25 10:40

    안녕하세요^^ 이렇게 사진과 글로 지난 모임을 정리해보니 더 좋은 것 같아요~ 학교에선 혼자였지만.. 여기에서 이렇게 많은 지구과학선생님들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한것 같아요. 경력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수업고민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배우고 싶은 모습입니다^^ 다음 모임엔 늦지않고 나가서 더 많은 이야기들 고민들 놓치지 말아야겠어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13.03.25 19:53

    하샘....우리 자주 보도록해요...거리도 가깝고.....후배 교사들은 선배교사들의 노하우에서 배우고, 선배교사는 후배교사의 열정에서 배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장 열정이 넘쳐나는 시기에 있는듯 하니...그 열정을 열심히 뿜어보세요.....

  • 13.04.01 04:52

    참석 못한 아쉬움을 후기 글로 달래 봅니다. 자세한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 13.04.04 16:17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어요.. 이제서야 후기를 읽고 그날을 즐거웠던 마음을 되새겨봅니다. '기다림', '흐름과 맥락' 이라는 키워드를 또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어느새 여유없이 제가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만을 이야기하고 나오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그리고 장창훈 쌤의 발제도 정말 기대됩니다!!! 강력한 내공~ ^^ 다음 수업 친구 공지를 쓰려고 들어와서~ 또 정신없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잊기 전에 모임 공지와 수업 일기를 써야 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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