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알프스완결편

[만사성]

클럽산행에 간만에 참석해 봄니다.

외이리 시간이 맞지 않는지 요번에는 저도 시간 비워 둠니다.

산행일시 : 10월 21일 23시 30분.

산행시간 : 29시간 21분

거       리 : 트랭글기준 56km

이동방법 : 얌얌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함께한이들 : J3클럽 선수 24분.

북대전 만남의광장에서 1차로 모여(얌얌님,가니님,임프로고문님) 출발해 신탄진 휴게소에서 저도 합류해 출발.

죽전휴게소에서 알라딘대장님,지니님 만나 저녁을 해결하고 서원리로 출발합니다.

얌얌님 넘 감사드림니다. 첫 산행 함께 하는줄 알았는데 담에 기회 만들어 봐요.

서원리 출발점.

선수분들 속속 들러 오시고 알라딘 대장님 지원장소 및 안전사항 부탁드리고 번호 외치며 한분씩 출발합니다.

기존 충북알프스 난이도도 상당한데 연장이라니 ....

다들 각오는 충분히 하시고 오셧겠지요.

구병산 오름에 속리산IC 방향 조명이 밝게 빛이 남니다.

어느덫 풍혈도착.

바로 위가 구병산입니다.

약 8KM정도 오름이구요.

지난번 충북알프스 참석하셨는데 이번에 연장선까지 접수하시는 셀레레님.

임프로 고문님과 후미에서 진행합니다.

후미에서 제가 넘 능선으로 모시고 감니다.

밧줄도 타고 암릉도 오르면서요.

853봉 인증샷도 하구요.

후미가 넘 여유 부리지요.

853봉 지나 이런 유격도 경험하네요.

정코스 암릉구간입니다. 우측으로는 30여미터 낭더러지 이구요. 정신 바짝차려유...

선두조는 장고개에서 한참 쉬었다는데 저희는 바로 출발합니다.

후미 잡으로요. 근데 어찌나 빠르게 진행을 하시는지 아무도 없어요.

백토재에 도착하니 알라딘대징님.경호대장님 지원하구 계시네요.

이른 새벽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저희들은 신선대까지 문안하게 진행하구요.

갈령삼거리에서 선두분들 쉬고 계시고 일출시간 다되어 간다고 바로 몰아 세움니다.

역시 빠르시네요.

운해도 조금 보이구요.

선두조의 여유 임니다.

이제 기나긴 능선길 약간 오름도 있지만 천왕봉을 향해 출발하구요.

지니님 일출 구경하십니다.

한장 더 담아드리구요 출발합니다.

일출은 요렇게 올라 왔네요.

피앗재하면 지난번 지부장님 지원으로 비빔국수 100인분에 수박,막걸리 등등 지구 올라오셔서 지원하던 생각이 나네요.

먹다먹다 멧돼지 밥으로 잔반 정리했다는....

천왕봉에서 중간구릅과 단체로 사진도 찍구요.

신선대로 출발합니다.

진행방향 당아보구요.

신선대가지는 거리도 짧고 능선길 이지요.

이쪽은 보은쪽 같네요.

대추축제 한다는데...

신선대에서 컵라면에 동동주 한잔하며 잠시 쉬너 보구요.

산수님 전화오네요 문장대 걍 통과하라구요 감사합니다.

문장대 가을 단풍에 많은 산우님들 올라 계시구요. 표지석만 담아 봅니다.

알라딘대장님 이곳까지 지원 오셨어요. 사과 잘 먹었습니다.

이제 비등구간 가는길에 문장대방향 담아 보네요.

이쪽은 거의 이정도 되는 암릉길 이지요.

힘은 많이 들고 속도는 더디고 ... 힘드네요.

후미부에서 지니님 요렇게 정성석 인승샷.

암릉길은 끝이 보이지 않네요.

진행할 방향 잡아봅니다.

포항에서 오신 첫 산행 참석하신  온달님.

추사대장님께서 모시고 오셨네요.

젊은 나이에 등력도 최고 수준입니다.

후미부분에서 초당님과 함께 진행하구요.

지니님과 온달님.

묘봉에는 늘 인산인해네요.

간신히 한장 담아 봄니다.

첫 산행 이정도면 클럽산행 어디 가셔도 걱정 없어 보입니다.

날머리끼지 쭉 함께 진행하네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네요.

암릉에 잘 어우러져 좋습니다. 눈으로 보는건만 못하지요.

초당님 개구멍 통과 하시구요.

지니님도 통과하시구요.

앞 쪽은 토끼봉 입니다. 시간상  후미조라 걍 통과햇구요.

더위에 조금 지쳐 보임니다.

이제 활목재 다와갑니다. 밑거나 날거나.

앞쪽 미남봉이 보족히 서있고 미남봉만 넘으면 지원장소입니다.

묘봉지나 두령님 만남니다. 활목재에서 마중 나오셨네요.

필리핀 젊은 친구와 함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활목재 도로에 휀스가 설치되었네요.

오서산대장남,알라딘대장님,임프로고문님 지원에 힘네서 금산산 올라 봄니다,

이제 밤이고 길찾기도 만만치 안내요.

후미에서 6섯분 만나 함께 진행합니다.

오대장님 얼마나 뛰셧는지 담이 줄줄 흘러 올라 오셨네요.

날머리부분 황금산지부장님,알라딘대장님 귤과 막걸리 가지고 역으로 마중 나오셔서 목도 축이구요.

날머리가지 이제 8분이서 진행합니다.

후미(초당님,셀레레님,송림대장님,온달님,지니님,만사성) 이렇게 진행했어요.

날머리 봉황리 마을회관에서 요렇게 선두와 후미 모두 모여 요런 시간도 보내보네요.

자주 요런 분위기 만들어야 하는데...

지부장님 넘 고생 하셨습니다. 저희야 잠 푹 자고 올라올수 있었구요.

충북알프스완결편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너무 고생 많으셧습니다.

지원에 픽업에 다들 욕 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송림]

끝까지 이어지는 먹거리
배낭털이 덕분에 잘 걸을수 있었네요
후미 챙겨 가느라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사성]

대장님과 첫 산행했네요.
후미에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활목재자나 야밤에 등로찾느냐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라끌장]

와!
2빠다
중부지부의 멋찐 만사성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홧팅!

[만사성]

예 감사합니다.
이번 내장상은 못 오시나 보내요.
늘 안전한 산행 하시구요 담 산행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보라(김은영)]

요기는 또 언제가려나~~~관응봉에서 활목고개는 꼭 가보고ㅋ 싶은데요 언젠가 기회가 있겠죠 지니님 초당님등 다들 재미나게 다녀오셨네요^^

[만사성]

천왕봉에서 활목재까지가 최고의 조망이지요.
시간 내셔서 알프스길 댕겨오세요.

[온달]

만사성 대장님 아니였으면 문장대 구경이나 했을지 의문입니다. ㅠ_ㅠ
배낭에는 무엇이 그렇게 많이도 들었는지 과일이며 떡이며 끝도 없이 나오고 대장님 피와 살을 나눠 먹는듯한 생각에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언제 다시 대장님, 지니님과 함께 걸어볼까 생각에 날머리에 설때 너무 시원 섭섭했습니다.
후미 끝까지 챙겨 주신 대장님들, 밤새 지원해 주신 대장님들, 그리고 우리 포항지부 추사 대장님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ㅠ

[만사성]

온달님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입니다.
추사대장님께서 서원리까지 모셔다드리고 첫 산행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걸음걸이보고 걱정 덜었습니다.
백토재부터 날머리까지 덕분에 줄겁게 산행 했습니다.
자주봐야 정도 들지요 자주 놀러 오세요.

[대대로]

후미 챙겨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신선대에서 족발외 음료 및 봉황리 마을회관에서 먹거리 음식 잘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만사성]

언제 중간에 날라 가셨대요.
멀리 오셔서 고생하셨습니다.
대장님과 산행도 함께 해 보구요.

[능선]

이젠 가을의 끝자락에
가을 이야기를 보게되네요....ㅋ
맨뒤에서
후미챙기며 진행하신다고 고생하셨지요
잘생긴 만대장님
잠시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만사성]

많은분들 함께해 줄거웠지요.
후미도 잼 나지요 지부장님.
새벽에 현지 오셔서 뒷풀이도 함께 해주시고 큰 영광이었습니다.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퐁라라]

충분히 숙성시켜 담근주 만들어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만사성]

아이구 고생하셨습니다.
갑자기 처음 뵌는 분들이 많아 일일히 기억을 못하네요 죄송합니다.
선두에서 가신 모양입니다.

[퐁라라]

천왕봉에서 뵈었답니다.^^

[안산(김근식)]

끝까지 챙기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만사성]

후미에 6분이서 부지런히 길찾아 진행했지요.
날머리 첫 산행에 길 찾기가 좀 까다로워 습니다.

[바랭이(한종렬)]

오랜만에 참석하셨던가요?
후미그룹, 중간그룹과 함께 수고하셨습니다.
만대장님 요술배낭 덕분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 없이 산행할 수 있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만사성]

클럽 산행에 간만에 참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분들 잘 걸어주셔서 잼나게 다녀 왔지요.
대장님 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산짱]

만대장님!
산행기 지각입니다.
속태의 여운이 길게 이어지게 만드십니다요.
수고하셨습니다.

[만사성]

잊을만하면 한번더 생각하게 만들어야 자꾸 생각나 담에 오시지요.
가을의 산행은 맘것 줄기시고 계신가요?

[황금산(김진경)]

무거운 배낭메고 후미에서 챙겨 가느라 고생 많으셨어....
벌목지가 더러있어 야간에 길찿기가 쉽지 않았을껀데..

[만사성]

배낭이야 늘 연습겸 지구 댕기지요.,
날머리 그래도 길 잘 찾아 같지요.
지부장님 마중도 나오시고 마을회관덕에 새벽에 산행종료후 뜨신물에 샤워도하고 넘 고생 하셨습니다.
클럽산행후 처음으로 요런 뒷풀이도 해 보구요.막걸리에 안주,아침밥까지 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림니다 지부장님.

[사노]

첫 함산이었는데, 만대장님 만나보니 넘 좋았어유~
막 안내달리고, 여유있게 후미에서 지니님과 같이 진행하니 초보인 나로서는 너무 행복...
만나 보고 싶은 분이고...워낙 대단하신 분이라 겁이 나서 나랑 갑장이지만 말도 잘 못 놓고...
아휴~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자하지 못하였구나.

[만사성]

첫 산행 난이도 상급인데 잘 가시더만요 ㅎㅎ
그랫군요 저보다 연배인줄 알았습니다.
담에 뵈면 편하게 대해쥬셔유.
충북알프스 첫 산행 완주 축하드림니다.

[썬~짱]

만사성 대장님 사노님과 진~짜로 동~갑?^^~~~ㅋㅋ
완~전 영계이십니다^^~~~
앤~드 드라마 도깨비 저승사자역의 이동욱 닮았어요^^~~
중부지부 만사성 대장님 편~안한 리딩 믿~고
새해 새~ 맘으로 참석해 볼~랍니다^^~~~
변산 산행 고~생하셨고 고~마웠어요^^~~~

[만사성]

썬~~~짱님 방가방가
저도 놀랫습니다 갑장인지요.
본인만 중탈안하시면 끝가지 함께 합니다.
내년산행 기대 되네요. 변산에서도 후미 잼 나게 걸었잖어유.

[폴모리]

만대장아우님, 후미팀 리딩하며 진행하는모습 감동입니다. 제삼리최고스피드 등력인데 선두내달리지않고 후미아우르는 배려심이
멋지게 보입니다.
'15년 같이한 국공, 4일악천후에도
시련극복하며 날머리같이했기에 산정 더합니다. 만대장아우님, 완주축하합니다.

[만사성]

아이구 선배님 과찬이세요.
늘 선배님 존경하고 있지요.
같은 대전에 계시니 가끔 막걸리도 함께 하구요.
담주 일정 빨리 잡으셔유.

[셀레네]

살짜기 잊혀질만 했는데 다시금 그날의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납니당.. ㅎㅎㅎ
활목고개이후~ 만대장님과 함께여서 좋았네요.. ㅋ
요술베낭~~ 역시 가우라가 다르셔요.. ^^
희미한 길 찾아가시느라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시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중부지부엔 늘~~ 사랑이 넘쳐납니당..
참으로 기억에 남는 산행하고 왔습니당..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