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신정역의 날/ 축하연주회/ 조이풀밴드 백현미
5월 19일은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신정역(지하철)'이 태어난 생일날!
대한교회(신정역 자매교회) 김삼봉 목사(교통문화선교회 회장)
전도위원장 이영수장로(신정역 명예역장) 주관으로 음악회를 갖게하였다.
봉복근역장님으로 부터 1달전에 연주요청을 받았었다.
꼭! 이라는 약속을 하셨던 이유는 예전에도 몇 번에 걸쳐 지하철 찬양전도를 했었기 때문...
연습실에는 3시에 모였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찬양이기에~...
또 하나님의 찬양곡을 만민에게 전해야 하기에~...
언제나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일!
5시 30분까지 연습을 한 후에 '신정역'으로 향했다.
연습실에서는 10분거리 정도 되어서 여유가 있었다.
신정역에 도착하니 벌써 역장님과 명예역장님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셨다.
신정역의 날을 축하하는 화분들이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어서 무대 장식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셈이다. ^^*
역장님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태세로 서있는 역장
님과 직원들의 모습에 시작 하기전부터 힘이 났다.
간단한 세팅을 마친후에 곧 바로 연주에 들어갔다.
***** 신정역의 날 축하 연주회 *****
주의 크신 은혜
보라 내가 새 일을
실로암
호산나
할렐루야
우리 주의 성령이
믿는 사람들은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새벽부터 우리
온 세상 위하여
나팔수의 휴일 - 트리오 (이명수. 최병주. 백현미)
나 주의 믿음갖고 - 솔로 (이명수)
주만 바라 볼지라 - 솔로 (최병주)
2시간동안 여러 곡들을 반복해서 찬양하며 하나님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명예역장님으로 활동하시는 이영수장로님께서도 공연 첫 순서부터 끝까지 함께하시어
우리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했다.
또 역장님께서도 2시간동안이나 서서 우리의 찬양에 기뻐하시며 오가는 승객들에게도
반응을 물으시며 밝은 표정을 잃지 않으셔서 감사했다.
심령 속에 풍요로운 기쁨을 맛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죠이풀스 '믿음팀'은...
우리가 섹소폰을 가지고 찬양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미리 계획하셨던 크고 비밀한 것이
그 안에 감추어져 있음에 그저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겨야만 했다
어머나~ ^^
고문으로 계시며 우리들을 한 없이 사랑하시는 안명환 목사님께서 눈에 띄었다.
시간이 되실 것 같다하여 함께 연주하기로 계획했었는데 감기몸살이 심하셔서 함께하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우리에게 힘을 실어주시려고 먼~ 곳에서 아픈 몸을 이끄시고 오시다니...
감사 할 따름이다.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 힘이 났던 우리는 지칠 줄 모르고 계속 찬양하노라니 8시다
잠시 머물며 귀를 기울였던 사람들...
힘찬 박수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사람들...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여 기쁨을 같이 나눈 사람들...
모두 모두 감사하다.
어떤 자매(서혜옥.서혜진님)는 은혜 받은 감사에 봉투 하나를 우리에게 전해 주었다.
어찌 이런일이...
그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밖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우리는 기도했다.(안명환목사님께서)
감사의 기도... 영광의 박수...
그리고 봉복근역장님과 명예역장 이영수장로님께서 식사 대접을 하시겠다고 하여 근처 식당으로
갔다.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후~한 격려를 듬~뿍 받으며 즐거운 교제시간을 갖었다.
할렐루야~
기쁨을 나르는 죠이풀스는 또 하나의 할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작은 밀알을 뿌렸지만 큰~ 열매가 주렁~주렁 맺어지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기를
기대해 본다.
함께한 지체
이명수악장님. 최병주권사님. 지치건교수님. 백현미
조이플밴드 백현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