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1:20-23 교회(성도)는 그리스도의 몸 이라 하신 뜻 2020.12.27(주일)

[동산교회]

교회(성도)는 그리스도의 몸

에베소서 1장 20절-23절                                        2020년 12월 27일 주일 말씀지

신앙생활을 입으로 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저 예배당이나 나오고 연보나 하고 직분이나 받아 열심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믿어져 기쁘고 진리의 양식을 받아먹은 대로 성령의 역사로 열매맺는 생활이 이뤄지는 것이 교회(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신 것입니다. 성찬의 뜻이기도 합니다. 고전10:16-

구원의 복음인 주(가죽옷) 예수(십자가)가 믿어지게 하신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자라게 하시려 사도 바울로 기도하게 하셨는데 첫 번째로 구한 것은 신령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영광의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알게 하시기를 구하게 하셨고 (엡1:17) 두 번째 기도는? 영을 자라게 하사 나에게 그 어떤 영광이 예비 되었는지 알게 하시기를 구하게 하셨고 (엡1:18) 세번째는 그 영광에 이를 수 있도록 지극히 크신 능력으로 역사해주시기를 구한 것입니다. 양식으로 받아먹은 분들은 이 기도를 본받아 하는 자가 됩니다. 영적으로 자라나 주님의 신부감으로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는 영광스러운 참교회를 이뤄가게 하시는 역사를 나에게 이뤄주실 것을 성령은 보증까지 서주셨고 (엡1:14) 오늘은 영광스러운 참 교회인 성도는 늘 성령의 능력이 임하는 그리스도의 몸인 것을 나타내주시는데 글자들은 알면서 그 뜻은 모르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미 첫 번째 옥중 서신으로도 나타내주셨습니다. 골1:18-

몸(성도)은 머리(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양식을 먹고 자라 기쁨과 힘도 더한 것처럼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그 크신 능력이 강력하여 나에게도 이뤄주신다는 것입니다. 엡1:19-

20절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어떤 능력입니까? 1.가죽옷 구원과 십자가 구원이 믿어지게 하신 주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아들로 살면서 자라나 원죄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고 (요1:12) 2.그리스도 안에 사는 자들에게는 자란 만큼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열매맺게 하시고 (요15:2) 3.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자들에게는 늘 겸손케 하사 어디든 가게 하사 한 생명 살리는 그 능력을 주셔서 일하게 하십니다. 요14:12-

이 능력은 대형 건물을 세우고 교인 수가 많은 것을 나타내는 눈에 보이는 표적이 아닙니다. 세상 복을 추구하는 사두개인 같은 자들이 큰 예배당과 많은 교인 수를 능력이라 하며 표적 삼고 신비주의 자들은 병을 낫게 하고 귀신을 쫓는 것을 능력이라 하며 표적 삼습니다. 그런 곳은 결국 목사가 교주가 되고 왕으로 군림하는 가증된 된 자들입니다. 마24:23-

이 능력은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이 믿어지게 하셔서 아들의 생명으로 살리시고 신령한 기쁨이 샘솟게 하사 자라날수록 그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깨닫게 하시매 그 중심이 뜨거워져 이제는 너무나 기뻐서 감사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오직 생명 살리는 그 일에 목숨까지도 아끼지 아니하는 그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강권하시는 능력을 말합니다. 고후5:14-

우리는 열매와 생명 역사를 할 수 없으나 영적 양식을 주셔서 하나하나 깨달아 자라게 하셔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만 하게 하시는 능력인 것입니다. 또한 성령은 내 안에 계셔서 나 세상에 잠시라도 기울어지지 않게 하시고 마음껏 열매를 맺게 하며 나아가서는 한 생명을 살리게 하시는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골1:29-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전능하신 그 능력으로 육을 입으시고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사망의 열매만 맺는 우리를 영광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생명으로 살리신 그 능력까지도 보여주신 것입니다. 엡2:1-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그 능력으로 죽음에서 살리실뿐 아니라 승천하게 하사 영광의 보좌 오른편에 앉히신 것은 우리도 그 자리까지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막16:19-

십자가 구원을 이루시고 부활하사 영광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그 전능하신 능력이 오늘도 내게 역사하여서 우리도 생명 역사를 이루며 그 영광받는 자리까지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벧전3:22-

하나님 보좌 우편은 열매와 생명 역사를 하게 하신 대로 온전히 영광을 받는 곳입니다. (마25:34) 이 우편은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시는 그 능력이 우리를 그 길로 인도하시고 오른편에 앉게 하시는데 그 영광의 보좌 우편에 또 우편이 있고 좌편도 있는데 우편은 흠없는 십사만 사천이 서고 좌편은 순교자가 서게 됩니다. 마20:23-

21절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모든 정사(政事)는 절대 주권을 가지시고 왕으로 세울 자를 세우고 폐할 자를 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단4:17-

권세는? 선한 왕들을 세우실 때는 마음껏 왕노릇하게 하셨고 악한 애굽 왕을 세우사 자기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실 때에, 블레셋 왕은 가나안에서 악하게 살 때에 앗수르 왕이나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 백성들이 세상에 기울어질 때에 징치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몽둥이로 그 왕들을 쓰셨습니다. 사10:5-

요셉과 다윗 다니엘같이 선한 권세자들을 하나님께서 그 나라에 세우셔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나타내셨습니다. 대상29:12-

능력은 이기게 하실 자에게 주셔서 왕노릇 신앙생활하게 하셨습니다.

주관하는 자는 먼저는 세상 임금인 사단에게 눈에 보이는 세상을 주장하라고 내어주셨습니다. (계12:9) 그리고 택하시고 구원하신 아들의 영에다가 육을 입혀 보내시며 그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창1:28-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정복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로 마음껏 기쁨과 감사로 열매맺는 것이요 다스리는 것은 내 속에 죄와 정욕과 교만을 다스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스리지 못하고 종이 된 자가 너무나 많습니다. 종은 원죄에 날마다 지는 삶인데 1.바리새인처럼 사람의 종이 된 자가 있고 (갈1:10) 2.가룟유다처럼 돈에 종이 된 자가 있고, 3.술에 종이 된 자도 있고 (딛2:3) 4.율법에 종이 된 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매여서 한평생 종노릇하며 삽니다. 특히 성령시대이건만 행함을 앞세우는 자들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만 기쁨이 하나도 없는 종살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갈4:25-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이 세상은 성령시대요. 앞으로 오는 세상은 주님이 다스리시는 천년의 때요 또 영원한 영광성입니다. 지금 세상에 많은 이름이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보다 뛰어난 이름은 없게 하셨습니다. 빌2: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뛰어난 것은 그 영원한 구원을 이루신 일이 너무나 크다는 것입니다. 가죽옷 구원을 이루심으로 주(主)가 되셨고 십자가 구원을 이뤄주심으로 그 이름이 예수가 되셨고 성령을 보내심으로 그리스도 예수가 되신 것입니다. 이제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서는 만왕의 왕이요 신부된 나에게 신랑이니 그 이름이 쏟은 향기름같이 너무나 고귀하셔서 그 어떤 이름보다 높고 귀한 것입니다. 아1:3-

22절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만물은 삼위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것으로 예수 (구원의 역사) 그리스도(열매맺게 하시는 역사)의 발아래 다 복종하는 것은 구원을 이루는 일에 다 쓰셨고 지금도 쓰신다는 것입니다. 히2:8-

창세기 1장에 만물 창조는 3장에 가죽옷 구원을 이루셔서 영광을 보게 하신 역사요 복음서에 십자가 구원을 이루려 오셨을 때 모든 만물들이 그 발아래 복종하였습니다. 바다를 잔잔하게 하심으로 택자들의 죄악의 물결을 잔잔케 하시는 것을 보이셨고 보리떡 (요한복음에만 나타내심)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것을 통해서 살리신 자들을 자라나게 하시려 영적 생명의 떡을 먹이신 것으로 나타내셨습니다. 말씀으로 지으신 만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날마다 감사로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롬8:19-

하늘도 땅도 주의 것이요 (시89:11) 낮도 밤도 주의 것이요 (시74:16) 성령시대인 지금은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탄식하나 그 발아래 복종하는 때는 주님이 다스리시는 천년의 나라에서 100% 복종하게 됩니다. 시8:6-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먼저는 영원전부터 예수님을 만물의 주장자로 세우셨고 가죽옷 구원과 십자가 구원을 이루셨고 약속하신대로 성령을 보내사 교회의 머리로 삼으신 것은 영광스러운 참교회를 주관하게 하심입니다. 이미 첫 번째 옥중서신 골로새서를 통하여 교회의 머리가 되심을 나타내주셨습니다. 골1:18-

머리는 생각을 하고 온몸에 지시를 내리는 곳입니다. 눈과 귀와 코와 입이 있는 머리입니다. 몸인 영광스러운 참교회는 주님께서 하시는 그 모든 말씀을 입으로 다 받아먹고 그 영광을 눈으로 바라보고 그 입술로 찬양하며 유방이 있어 깨닫게 하신 말씀을 그대로 증거하는 자들입니다. 아4:5-

그러니 사람의 귀에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인본주의 교회는 거짓 교회인 것입니다.

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참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았으니 날마다 열매맺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있습니다. 교회란? 헬라어로 에클레시아 뜻은 불러내신 자들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복음으로 살리심 받은 성도들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복음이 잘못되니 교회관이 잘못된 자들이 예배당을 온갖 정성을 드려서 화려하게 지었지만 결국 예루살렘 성전처럼 다 무너뜨리시는 것입니다. 눅21:6-

성도가 교회인데 건물을 보고 교회라 성전이라 하는 자가 너무나 많은 것은 바울 사도를 통하여 주신 서신서를 버린 자들입니다. 눈에 보이는 건물들은 결국 다 낡아지고 무너집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신 것은 ? 1.사람의 머리로부터 들어오는 음식을 섭취하여 온 몸은 움직이며 생활합니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 주 예수로 구원의 역사를 다 이루시고 부모를 통하여 육인 몸을 주사 열매 맺으며 살라고 성령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고전6:19-20

2.성령시대에 보내신 택자들의 몸은 이미 피 값으로 사신 성전으로 성령이 거하시면 성전이 되고 성령이 거하시지 않으시면 그 몸은 영을 가두는 옥(獄)이 됩니다. (벧전3:19) 자라게 하사 직분까지 주시는 것은 나와 한 몸인 그 성도를 섬기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4:11,12-

3.먼저 불러서 복음을 믿게 하신 성도들은 생명을 얻어 양식을 받아먹고 머리의 지시대로 일하는 몸의 지체들입니다. 머리 따로 몸 따로 일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영광을 받으심 같이 성도들도 각각 영광 받을 각 지체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각 지체들은 주신 은혜대로 은사대로 복을 주신대로 자기 할 일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롬12:5-

4.내 몸이 하나님이 주신 주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 몸은 이미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사셨으니 나는 주의 것으로 사나(열매) 죽으나(순교) 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은 신부의 믿음으로 단장케 하시고 이루시는 역사입니다. 롬14:8-

5.날마다 깨어있게 하사 신랑되신 예수님의 신부임을 깨닫게 하사 아버지되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한 생명을 살리는 일까지 하게 하시는 몸이라는 것입니다. 빌1:20-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만물을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들로 이 땅에서 열매맺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만물 안에는 셀수없는 피조물들이 많습니다. 그 피조물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쉬지 않고 각자가 다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나무는 자라고 새는 날고 물고기는 바다에 번성하고 있습니다. 창1:11,20-

그 모든 만물이 성자를 통하여 지어지게 하신 것은 그 만물까지 구원의 역사에 쓰여졌고 지금도 그 만물은 하나님의 아들인 나로 마음껏 감사하며 열매맺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골1:16-

복음이 믿어지게 하사 만물까지 지어주셔서 아들인 나에게 감사하라고 주신 것을 깨닫는 자들은 기쁨이 충만함 속에서 살고 있지만 복음도 알지 못하는 유물론 (만물의 근원은 물질)에 빠진 공산주의는 갈수록 악해지고 어리석은 우상주의 자들은 그 온갖 만물을 신으로 삼아 거기에 절하고 세상주의 자들은 그 만물을 자기 욕심의 손아귀에 다 쥐려 하는 어리석음에 빠진 것입니다. 롬1:23-